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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대화

어떤 글을 쓰고 싶나요?

2024.07.22 | 조회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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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루

사랑과 하루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글을 씁니다.

나와의 대화

 

어떤 글을 쓰고 싶나요?

쓰면서 글이 재밌어야 합니다. 그런 글이 장시간 쓰기에도 지루하지 않고요. 재밌습니다. 요즘 쓰고 싶은 글은 가볍게 시작한 소설이 있습니다. 좋은 연애라고 대학 캠퍼스물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로맨스 하위 장르는 캠퍼스물입니다. 대학에 대한 로망이 컸던 지라 캠퍼스물을 쓰면 이야기가 술술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쓸 때 한가지를 고수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비서물이나 오피스물을 잘 쓰지 못해서 그와 반면에 캠퍼스물은 잘쓰고 인풋을 할 때도 읽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캠퍼스물 그리고 혐관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로 한가지로만 계속 써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잘쓰는 걸 써야지, 계속 도전해본다고 못하는걸 도전하고 이건 시간만 드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캠퍼스물을 꽤 잘씁니다. 그리고 혐관을 좋아합니다. 이게 답인 것 같네요.

요즘 살이 좀 쪘다면서요?

동생과 함께 먹는 작업용 포션 이라고 부르죠. 액상과당 때문에 그렇습니다. 보통 파워에이드제로를 먹는편이고, 파워에이드를 먹지 않을 때는 캡슐커피를 먹습니다. 그리고 작업하면서 먹는 간식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찐 이유를 알진 못합니다만. 암튼 대강 이런 이유들 때문에 찐 것 같습니다.

어떤 글을 쓰고 싶나요? 2

현실성이 감휘된 글. 그래서 캠퍼스물을 좋아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대체적으로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고등학생들의 첫사랑 이야기도 좋아하는데, 하반기에 쓰고 있는 작품이 고등학생부터 시작되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저저번주부터 시작부터 페이스가 빨라서 와라라랄라 쓰다가 중반까지 와서 멈춰진 이유는 애정신 그러니까 정사신과 키스신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잘 쓰지 못하는 영역의 장면이기도 해서 인풋이 필요해서 다른 글들을 읽고 있었습니다.

인풋을 시작하셨다면서요?

소설이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같은걸로 인풋을 보통 하는 편인데, 소설은 <여름의 캐럴>을 다시 보고 있고 애니메이션은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보고 있습니다.

나와의 대화가 이토록 흥미로운 건지 몰랐습니다! (식빵이가 옆에 와서 테이블에 손을 뻗는다.) 식빵이는 새로 떠준 물을 좋아합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10화를 보고 눈물을 짰습니다. 굉장히 감동적인 서사였습니다.

원래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보는 거나 읽는 것은 거의 안하는 편이었는데요. 요근래 인풋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인풋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쓸 때 노래를 들으면서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쓰기는 노래없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떤 글이 쓰고 싶나요? 3

역시 글은 상상이 잘 되는 글이 좋습니다. 상상이 잘되지 않으면 소설은 쓰기 힘들거든요. 그치만 상상이 잘되지 않아도 제가 쓰면서 재밌거나 읽었을 때 재밌는 글이 좋습니다.

가끔은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나와의 대화를 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금방 글자수가 채워져서 놀라울 따름입니다.

어떤 글을 쓰고 싶나요? 4

방금까지 투썸플레이스에 있다가 왔습니다. 아무리 급하게 나가도 그렇지 작가라는 양반이 펜 하나를 안챙기고 왔습니다. 저는 펜이 없으면 밖에서 작업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아이패드를 챙겼어도 종이와 펜은 챙기고 다닙니다. 오늘은 아이패드에 애플펜슬로 글을 썼지만, 집중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싸구려 연필이나 펜이라도 꼭 쓰기도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 라지만 먹고 돌아왔습니다. 결국 작업은 집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글을 쓰고 싶나요? 4를 또 잊어버리고 제 글만 쓰고 있었네요.

<좋은 연애> 를 쓰기 시작한 것 처럼. 저는 쉬운 글을 좋아합니다. 제 글의 장점이 가독성이 높은 문체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오늘 같이 카페를 갈 수 있는 날에는 노트북이나 아이패드같은 물성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종이와 펜만으로 손글씨로 이야기를 적어내려 갈 수 있는 쉬운 글이 좋습니다. 쉬운글이라고 하면은..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클리셰 소재와 많이 꼬이지 않은 에피소드라고 할까요? 제 장점이었던 가독성이 높은 문체를 살릴 수 있는 글이 좋습니다. 그냥 어디서든 쉽게 쓸 수 있는 글이라고 할게요. 

보통 사랑의 하루는 발행되는 날에는 오후 4시에서 5시쯤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늦으면 6시쯤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후 5시 이전에 올라갈 것 같네요 :) 

나와의 대화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쓰시는 걸 보고 저 또한 저와의 대화를 해보게 된 것인데 꽤 많은 말들이 쏟아져나와서 재밌는 것 같습니다. 나와의 대화는 그냥 가볍게 쓰고 문서 파일을 저장하지 않고 닫아버리는 게 맛인데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장을 해서 사랑의 하루에 써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들거든요. 아무튼 나와의 대화는 제가 사랑의 하루에 쓸 글이 떨어질 때 많이 써먹을 생각입니다. 

유료 멤버십은 4,300원으로 달마다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남들에게는 얘기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을 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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