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진일 구독자유니의 운세
유니의 존재감이 결실로 이어지는 날. 근데 심지어 되게 예쁜 결실이야.
유니한테 필요한 게 곁에 다 있어. 하룻밤 만에 콩나무처럼 쑥쑥 자랄지도?
오늘은 유니가 하드캐리 하는 날.
비주얼로 승부 보는 날. 드루와, 드루와.
오늘은 유니가 다 맞아. 틀려도 맞음. 내가 봤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라면 수락해야지, 뭐.
사랑해서 괴롭힌다는 말은 참 이상하지? 이때 유니는 사랑의 의미를 이해해야 할까, 아님 괴롭힘이라는 그 방식을 받아들여야 할까.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날. 피할 수 없다면 즐겨.
오늘은 품 안에 고이 모셔 두지 말고 훨훨 보내 주는 날. 파도를 탈 줄 알게 되면 그때부턴 온 바다가 다 유니 거야.
힘들 땐 맛있는 거 먹고 푹 자. 유니가 잘 지내는 게 먼저야. 기회는 언제나 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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