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술일 구독자유니의 운세
오늘은 도입, 전개, 결말까지 완벽한 날.
그중에서도 유니는 도입에만 힘 빡 주면 되(어).
무럭무럭 태양을 향해 자라나는 날.
다만 유니가 찾던 태양이 맞는지 유사품에 주의해.
'병풍 같다'는 말, 안 좋게 쓰일 때가 많잖아.
사람들이 보통 일등, 주인공만 기억하니까.
근데 병풍만큼 제 역할이 또렷한 것도 없어.
그게 오늘 유니의 역할이니까, 자부심 가져.
오늘은 도입, 전개, 결말까지 완벽한 날.
그중에서도 유니는 이븐하게 잘 익은 전개에만 몰두하면 되(어).
오늘은 도입, 전개, 결말까지 완벽한 날.
그중에서도 유니는 결말 담당이니까 초반부터 너무 힘 빼지 마.
착하고 귀여운 유니만의 맞춤 돌쇠 만나는 날.
많이 귀여워해 주고 잘 활용하면 돼.
단단하기보다는 말랑한 날.
확신의 P도 어쩐지 좀 J스러워지는 날.
야금야금 꾸준한 진전의 매력을 배워 보자.
유니, 손재주 좀 있어?
그러면 땅따먹기로 재미 좀 볼 수 있어.
손재주 없어?
그래도 일단 시도해 봐.
헤맨 만큼 다 유니 땅임.
굴러온 유니가 박힌 돌 빼내는 날.
일단 굴러가면 빠지니까, 진짜 빼내야 되는 돌 맞는지 잘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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