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운의 편지 099

내 편지함으로 불현듯 찾아온 헹운. 써먹으면 진짜 '행운'이 됩니다.

2025.08.05 | 조회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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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운의 편지 101

내 편지함에 내 사주 맞춤 헹운을 가득 담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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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는, 사실(팩트)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는 반반인 것 같아.
어떤 반반이냐면은...
사실이라는 건 중요하지만,
그 '사실'에도 내가 하고자 하는 말에 걸맞은
아주 적절한 옷, 포장을 입히지 않는 한
사람들은 대체로 사실에 관심이 없어.

적어도 그게 '사실'이라는 이유 때문에
관심을 가지진 않는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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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구독자유니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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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지난여름을 돌이켜 보게 되는 날.
그럴 만큼 유니 내면에 여유가 생긴 건지도 몰라.
그동안은 경주마처럼 내달리느라 바빴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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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 바람에, 아주 조금씩 가을이 깃들어 있는 거 알아?
유니는 여름동안 어떤 농사를 지었니?
수확할 준비 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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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안간 힘이 넘치는 골든리트리버 되는 날.
오늘은 기운 제대로 빼 주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좀 피곤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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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경쟁하는 경험도 필요해.
모두가 남을 이기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경쟁하진 않거든.
유니도, 유니 자신과의 경쟁을 즐겨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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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게 원래 잘 안 되나...?' 하는 유니만의 킥을 적극 활용하는 날.
유니는 너무 쉽게 하니까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한데,
사람들은 그게 원래 잘 안 돼.
그러니까 그 다름을 받아들이고 써먹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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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흘리면서도 꿋꿋하게 혼자 밥 먹으려고 애쓰는 아기가 되는 날.
남이 먹여 주면 옷은 깨끗하겠지.
하지만 이런 날이 쌓이고 또 쌓여야
유니 혼자 제대로 밥 잘 먹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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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전투력이 화르르 솟아오르는 날.
이 힘이 화로 쌓이지 않게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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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판을 깔아 주다 못 해,
레드카펫까지 깔아 주는 날.
유니는 멋(a.k.a. OOTD)만 챙기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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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게 빛나는 계절일수록
누군가는 유니의 존재를 아주 조용히 그리워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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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도 구름은 끼기 마련이잖아.
하늘이 온통 구름으로 자욱해도
그게 태양빛을 가릴 수는 없어.
그러니까 너무 애쓰지는 마, 유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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