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운의 편지 092

내 편지함으로 불현듯 찾아온 헹운. 써먹으면 진짜 '행운'이 됩니다.

2025.07.25 | 조회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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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운의 편지 101

내 편지함에 내 사주 맞춤 헹운을 가득 담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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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운세라는 건 진짜 간단해.
마음의 날씨같은 거거든.
비 오는 날씨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비만 오면 축축 쳐지는 사람도 있잖아.

이유 없이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보통은 사주 탓일 때가 많아(놀랍게도).

그러니까 유니의 운세를 낫게 해 주는 개운법이라는 건
사실은 유니의 기분을 좋게 유지해 주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추울 땐 옷을 덧입고,
비가 올 땐 우산을 쓰는 것처럼.

유독 기분이 좋지 않을 땐
만세력을 확인해 봐.
그리고 날짜를 기록해 두는 거지.
이 날짜를 모아 보면
유니가 어떤 날에 유독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알 수 있어.

그럼 앞으로는 어떤 날, 어떤 달, 어떤 해를 앞두고
적절히 참고하거나 대비할 수도 있겠지.

이게 운세 활용하는 법의 다야.
유니의 기분을 잘 살피는 것.

일 구독자유니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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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유니가 '어깨'가 되어 주는 날.
그러니까 어깨 기꺼이 빌려 줘.
그럼 유니한테도 복리로 좋은 일이 생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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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이에도, 아주 멀리에서도
유니의 귀인을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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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 포장도로의 편안함은,
비포장도로의 스펙타클과 함께 갈 때 진가를 발휘해.
그러니까 포장도로를 벗어나게 될까 봐 너무 불안해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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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뭔가를 배웠다면
그렇게 배운 걸 몸으로 습득하지 않으면 금세 까먹고 말아.
"인사를 잘 하자."는 배움을,
실제로 사람을 만나서 인사를 하는 것으로 실천하는 작업이 필요하지.
뭐든 까먹기 싫다면 몸에 새기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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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이면 가장 필요한 게 뭔지 알아?
여기 모인 사람들이 왜 모였는지를 알게 해 주는 것.
아니, 사실 알게 해 준다기보다는
느끼게 해 준다는 말이 더 적절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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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마음의 불안감이 뽀득뽀득 닦이는 날.
겉으로 티가 나진 않지만
이런 날이 모여 유니를 지탱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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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하면 돈 준다는 광고 있잖아.
오늘은 이런 식으로 젯밥을 활용하면 좋아.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는 말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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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는 이런 걸 참 잘하는구나."
이런 말 들었던 거 뭐 있어?
오늘은 그 재능을 멋들어지게 뽐내는 것으로
유니의 성장 서사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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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사람들을 이리저리 관찰하고
유니 콜렉션에 저장하는 날.
꼭 직접 만나 본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아.
책 속 사람도 좋고, 영화 속 캐릭터도 좋아.
이 사람들을 다 모으면 유니의 추구미를 알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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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오지랖이 도움이 되는 날.
좋은 오지랖이 뭐냐구?
누가 도와달라고 할 때만 돕는 거야.
유니가 돕고 싶을 때 돕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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