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운의 편지 101

내 편지함으로 불현듯 찾아온 헹운. 써먹으면 진짜 '행운'이 됩니다.

2025.08.07 | 조회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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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운의 편지 101

내 편지함에 내 사주 맞춤 헹운을 가득 담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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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야, 안녕?
드디어 101번째 편지야.

당분간 바깥날씨는 많이 무덥겠지만,
유니 마음에는 오늘부로 가을이 찾아왔어.

2026년까지 여름의 기운이 센 구간이라서
이럴 때일수록 이글이글 타오르는 열기를 한 김 식혀 줄
가을, 겨울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훨씬 더 중요해지거든.

그러니까 유니가 태어난 계절이 비교적 밝고 덥다면
가을, 겨울(혹은 저녁과 밤) 시간대를 활용하고,
반대로 유니가 춥고 어두운 계절에 태어났다면
요즘같은 여름, 봄(혹은 낮과 아침) 시간대를 활용해 보면 좋아.

우리 언젠가 또 시절인연이 닿으면
금방 다시 만나자.

 

신월(입추🍁) 구독자유니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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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야 할 때와 꺾여야 할 때를 배우는 한 달.
더는 버티지 못 한다고 너무 슬퍼하지는 마.
한 번 꺾이고 나면 몸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한결 자유로워질 거야.

게다가 유니의 생명력은 그야말로 무한하거든.
꺾일수록 더 단단하게 거듭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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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단체 줄넘기 잘해?
어떤 흐름에 끼어드는 건 제법 심장 쫄깃해지는 일이지만,
한번 거기에 동참하면 흐름을 타는 게 오히려 더 쉬워져.

이번 달 유니는, 무럭무럭 성장하면서도
동시에 적절한 가지치기까지 일사천리로 움직이게 될 거야.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그루밍'의 한 달이라고나 할까?

대신 최초의 흐름 타기는 오로지 유니 몫이야.
유니가 원하는 리듬을, 주파수를, 잘 맞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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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감정에 사로잡히기보다는
조금은 이성적이고 서늘한 마음으로
유니만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적극 활용해 보면 좋아.
정성껏 키운 뭔가를 수확해 내다 판다든지,
정성껏 키운 회사를 정리하고 좋은 가격에 엑시트한다든지.

유니가 키운 자식들이 유니 품을 떠난다고 해서
함께 한 시간과 소중한 추억까지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이제 짐 정리 끝내고 다음 챕터로 넘어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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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어둠, 겨울로 접어들수록
마피아 유니가 고개를 들 시간이 다가와.

여름동안 고생 많았어.
이번 달은 유니만의 경험과 안목으로
여기저기 훈수 둘 일이 좀 생길 거야.

아직 정제되지 않은 원석을 만나는 한 달.
그 속의 반짝이는 본질을 헤치지 않게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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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본격적으로 할 생각은 없었는데?' 싶었던 일이
단단하게 체계를 잡아 가는 한 달이 될 거야.
이래저래 몸은 좀 피곤할 테니까
이왕이면 고생하는 보람이 있는 일에 정진하길 바라.

당장 돈 많이 주고, 휘황찬란한 타이틀 안기는 그런 거 말고
과정 자체로 유니에게 오롯한 기쁨을 주는 시간을 고르면 돼.
그럼 그 외에 다른 건(돈이나 타이틀) 키링처럼 따라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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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유니에게는 안전하면서도 자유로운 환경이 중요해.
그러니까 이왕이면 엉덩이 가볍게 유니에게 걸맞는 곳을 찾아나서면 좋아.

유니가 있는 곳을 좋은 곳으로 만든다는 전략도 나쁘진 않은데
단순히 움직이기 귀찮아서 그런 거라면
나중에 몸 고생 마음 고생 좀 할지도 몰라.

몸과 마음에 힘을 좀 빼 봐.
그럼 자연스럽게 유니를 이끄는 힘이 느껴질 거야.
거기로 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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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모이면 어떨 것 같아?
이번 달 유니는 좋으나 싫으나
영락없이 끼리끼리 모이게 되는 흐름이야.
그러니까 이왕이면 누구랑 '끼리끼리 클럽'을 만들지 고민해 봐.

네 행복이 내 행복인 사람들이 곁에 많이 모여 있을수록 좋아.
반대로 주변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있는 이들이 많을수록
유니 배 아프고 속도 쓰리고 거기다 지갑까지 탈탈 털리는 상황이 이어질 거야.

어쩌면 유니에게 이번 달은 '손절'의 한 달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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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유니에게는 '나란히 나란히' 같은 키워드가 어울려.
약간 쫌쫌따리 감성이라고 할까?
모든 흐름이 차근차근 자연스러워.

그러니까 유니에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툴툴대기보다는 적당히 잘 지낼 필요가 있어.
아니면, 유니가 뭐라고 불평하든 무던하게 품어 주고
유니를 유니 그대로 이해하는 사람 곁에 있으면 더 좋지.

이번 달을 잘 지내면
다음 달(을유월)은 완전 손 안 대고 코 풀기야.
유니, 자, 여기 대고 '흥'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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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유니를 유니답게 하는 면을 자유롭게 드러내 봐.
자꾸 숨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몰라.
근데 그건 사실 유니 주변 환경이
유니를 충분히 안심하지 못 하게 만들기 때문이야.

무리해서 억지로 사람들 앞에 나서라는 건 아니지만,
아주 편안한 환경 속에 있을 때면
때로는 유니의 진짜 모습을 보여 줘도 돼.

그럼 무엇보다도...
정말 편안하고 자유로워질 거야.
그 느낌을 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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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이들에게 기댈 필요가 있어.
즉, 유니가 기대고 의지할 만한 이들이 유니 곁에 있다는 뜻이지.
유니 주변에는 그런 사람 영 없는 것 같다고?
아주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을 다시 한번 유심히 봐.

그리고 유니는 같은 계수 일간끼리 모여서
'계수 클럽'을 만들면 힘이 날 거야.
유니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너 좀 특이하다.' 하고 말할지 모르지만
유니끼리 모이면 그 다채로운 다양성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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