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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메일부터 조금 긴 호흡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8월 Mail요가

[#165] 쉽고 강력하게 등을 회전하기!

느슨한 연결감

2024.08.16 | 조회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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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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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1 54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쉽고 강력하게 등을 회전하기! 

  • 목적: 흉추의 회전 가동성 회복 
  • 맥락: 블럭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면, 가슴과 등에서만 움직일 수 있답니다. 가동범위가 크지 않아도 좋으니, 블럭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주세요.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내쉴 때 회전합니다. 

😉 오늘의 인사이트: 느슨한 연결감  

좋은 아침입니다, 구독자님:D

저희가 살고 있는 해남은 작은 지역 사회예요. 이곳에서 나고 자란 분들은 누가 누구인지 서로를 금새 알죠. 그게 불편해 도시로 나가신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느슨하게 이어진 이 연결감이 마냥 성가시지만은 않아요. 오히려 놀라울 때가 있답니다. 

이곳은 무언가 도움이 필요할 때, 지인 찬스가 제일 빠른 방법인 것 같아요. '누구네가 무슨 일을 하니, 거기 가서 물어봐야겠다.' 하는 경우를 제법 만나거든요. 혹은 자주 마주치던 누구네가 잘 안 보이면, 안부를 궁금해 합니다.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보면 안도해요. 요가원이나 까페에 오는 어린이들이 커가는 데 저희도 함께 한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말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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