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IP 마케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굿즈나 협업 제품이 떠오르시나요?
하지만 요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공간 자체를 IP의 세계관으로 바꾸는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직접 공간을 걸으며 원작 속 한 장면을 체험하기도 하고, 사진을 찍고, 동선 곳곳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오프라인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죠. ✨
이처럼 오프라인 공간은 이제 단순한 전시나 판매 장소를 넘어, 브랜드와 IP의 매력을 가장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마케팅 무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을, 브랜드에는 자연스러운 바이럴과 방문 동기를 만들어내며 '가보고 싶은 공간'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공간 전체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완성하며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최근 IP 오프라인 마케팅 사례 4가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Case 1] 미피의 편지를 읽어볼 시간🐰

최근 캐릭터와 게임, 아티스트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마케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벌써 70주년을 맞은 캐릭터 ‘미피’ 역시 3040뿐만 아니라 영타깃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IP를 활용한 굿즈에 그치지 않고, 공간 전체를 해당 IP로 꾸며낸 전시·팝업 형태의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청주에서 진행 중인 <미피의 마법 우체통> 전시에 대해 함께 살펴보러 가볼까요?
🐰 [Brand Profile] 미피

우리에게 익숙한 토끼 한 마리
1955년, 네덜란드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딕 브루너가 쓴 아동 그림책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시작한 미피는 애니메이션을 거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귀여운 토끼 캐릭터 IP입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서울의 데님 미피, 경주의 석굴암 미피 등 각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미피 굿즈를 판매하는 스토어를 운영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또한 패션, 뷰티, 식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굿즈를 선보이며 우리의 일상에 깊이 스며든 IP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편지를 통해 바라 보는 미피의 세계
미피의 하루를 따라가자!


<미피의 마법 우체통> 전시는 서울 인사동, 부산 등 여러 지역을 오가며 2024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는 청주 오송에서 8월 23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입장 후 가장 먼저 만나는 거대한 마법 우체통을 시작으로, 미피가 생활하는 공간을 차례대로 둘러보며 미피의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고 하는데요. 총 6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미피의 집과 정원, 미피의 학교, 마을 광장, 푸른 숲, 미피의 꿈속 세상, 영감이 머무는 방까지 미피의 하루를 따라가며 미피의 세상을 엿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체험형 전시의 재미에 굿즈까지
또한 전시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다양한 굿즈와 체험 요소를 함께 마련한 점도 눈에 띄는데요! 전시를 둘러본 뒤에는 청주 한정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미피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직접 엽서를 작성해 마법 우체통에 넣는 체험, 미피 인생네컷, 미피와 상호작용 하는 인터랙티브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전시의 감동을 굿즈 구매와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관람객들이 미피와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흔치않은 IP
특히 이번 미피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포인트는 바로 관람객인데요. 70년의 역사를 가진 IP인 만큼 어린아이부터 2030, 부모 세대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전시를 찾았습니다. 7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어린아이들에게는 사랑받는 캐릭터로, 20대에게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30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IP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여기에 관람객들이 포토존에서 남긴 인증 사진이 SNS를 통해 꾸준히 확산되며 바이럴 되는 구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처럼 하나의 세대에 머무르지 않고 폭넓은 연령층을 아우르며 오프라인 전시 경험을 IP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미피 IP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Case 2] 포켓몬 30주년, 고라파덕과 즐기는 바캉스 🌊

최근 브랜드들은 팝업스토어나 굿즈 판매를 넘어 공간 전체를 IP의 세계관으로 바꾸는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전시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세계관 속을 걸어 다니고 경험하도록 만드는 것인데요. 하나의 행사장을 꾸미는 것을 넘어 도시 곳곳을 연결하면서, 이동하는 과정까지 하나의 콘텐츠로 만드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포켓몬코리아 역시 포켓몬 탄생 30주년을 맞아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in 부산'을 개최했습니다. 부산 전역을 포켓몬으로 채우며 도시를 하나의 거대한 체험 공간으로 바꾼 이번 행사는, 초대형 IP가 오프라인 공간을 어떻게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티켓을 끊고 들어가는 전시가 아니라 도시를 걷는 것 자체가 관람이 되는 방식은 어떻게 설계됐을까요?
도시를 하나의 거대한 포켓몬 월드로 만든 이번 메가페스타를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 [Brand Profile] 포켓몬

30년이 지나도 세대를 이어 사랑받는 글로벌 IP
1996년 게임보이용 게임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으로 시작한 포켓몬은 게임을 넘어 애니메이션과 카드게임, 영화, 라이선스 상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세계적인 IP로 성장했습니다. 출시 30년이 지난 지금도 새로운 팬이 꾸준히 유입되는 동시에, 어린 시절 포켓몬을 즐겼던 세대가 부모가 되어 자녀와 함께 다시 소비하는 '세대를 잇는 IP'로 자리 잡았는데요!
올해는 포켓몬 탄생 3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1,000종이 넘는 포켓몬 개별 30주년 엠블럼을 공개하며 방대한 세계관 자체를 브랜드 자산으로 보여줬습니다. 오는 9월에는 포켓몬 카드게임 30주년 기념 제품이 글로벌 출시되며, 레고·아디다스·유니클로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포켓몬은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 콘텐츠이자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 초대형 IP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다시 시작된 포켓몬의 여름 🌴
고라파덕과 함께 떠나는 '느긋느긋 바캉스'


3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진행되었던 이번 행사는 '바캉스'를 콘셉트로, 두통 때문에 늘 머리를 감싸고 있는 고라파덕이 부산으로 휴가를 떠난다는 스토리에서 시작됐습니다.
여기에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설공단,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지역 기관이 함께하며 부산 곳곳을 포켓몬으로 연결했습니다. 지난해 '메타몽의 여름방학'이 지하철을 중심으로 펼쳐졌다면, 올해는 그 범위를 도시 전역으로 넓혀 부산 자체를 하나의 거대한 포켓몬 월드로 만들었는데요. 하나의 전시장을 찾는 방식이 아니라 도시를 여행하는 과정 자체가 포켓몬 세계관을 체험하는 경험이 되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대표 프로그램인 도시철도 스탬프랠리는 부산역과 범내골역, 전포역, 광안역, 센텀시티역까지 다섯 개 역에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는 각 역을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완성한 개수에 따라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자연스럽게 부산 곳곳을 이동하며 메가페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습니다.
지하철부터 광안리까지, 이동하는 모든 순간을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메가페스타의 재미는 스탬프랠리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하철역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동하는 과정까지 포켓몬 세계관이 이어지도록 다양한 공간을 활용했는데요.
행사 기간에는 역마다 다른 디자인의 QR 승차권을 선보였고, 스크린도어와 역사 내부에는 포켓몬 카드와 캐릭터 그래픽을 전시했습니다. 개찰구에서는 포켓몬 울음소리가 흘러나오고, 도시철도 1·2호선에는 낮과 밤 콘셉트의 포켓몬 랩핑 열차도 운행하며 이동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었습니다. 🚇
특히 전포역은 포켓몬 팬들이 '전설의 포켓몬'을 줄여 부르는 '전포'라는 표현에서 착안해 전설의 포켓몬 테마로 꾸며졌는데요. 팬들만 이해할 수 있는 디테일을 공간에 녹여낸 연출은 SNS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도시철도를 벗어나도 포켓몬 세계관은 계속됐습니다. 부산역 광장에는 대형 포토존이 설치됐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느긋느긋 바캉스' 팝업스토어와 피카츄·고라파덕 포토타임이 운영됐습니다.



백화점 바깥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포켓몬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졌고, 벡스코에서는 포켓몬 카드게임 배틀 토너먼트가 열렸습니다. 여기에 포켓몬스쿨까지 운영하며 처음 카드게임을 접하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포켓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포켓몬 메가페스타는 하나의 전시장을 꾸미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지하철과 거리, 광장과 해변까지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으로 연결하며, 방문객이 부산을 여행하는 모든 순간 포켓몬과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메가페스타 in 부산을 통해 포켓몬은 도시를 함께 여행하는 동반자가 됐습니다. 하나의 전시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를 포켓몬 세계관으로 연결하며, 이동하는 모든 순간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만든 거죠! 초대형 IP가 공간을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했을 때 얼마나 강력한 몰입감을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 대표적인 마케팅 사례였습니다. 🌊✨
[Case 3]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토이스토리 5>의 도심 점령 공간 마케팅
지난 6월, 디즈니·픽사의 대표작 <토이스토리 5>가 7년 만에 극장가로 돌아왔습니다.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스크린에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긴 배경 속에서, 다시금 주인의 사랑을 되찾고 장난감으로서의 정체성을 증명하려는 우디와 버즈의 새로운 서사는 비단 스크린 안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최근 2030 세대가 정제된 브랜드 메시지보다 직접 발을 디딛고 체감하는 공간 몰입형 경험에 열광하면서, 디즈니·픽사는 신작 개봉 시점에 맞춰 전 세계 주요 거점 도시의 오프라인 공간을 통째로 점령하는 초대형 IP 공간 마케팅을 전개했습니다. 단순한 굿즈 판매용 팝업을 넘어 공간의 스케일, 스토리텔링, 감각적 세트 연출을 집대성해 건물과 도시 전체까지 하나의 테마파크로 변모시킨 마케팅 사례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 [Brand Profile] 토이스토리

30년 간의 우정과 추억을 쌓아온 애니메이션, 오프라인으로 확산되다
1995년 세계 최초의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토이스토리는 단순한 장난감들의 모험담을 넘어 주인과의 교감, 동심, 우정, 그리고 잊혀짐에 대한 따뜻한 위로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전달해 온 디즈니·픽사의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아이들에게는 현재 진행형의 꿈을, 어른들에게는 지나온 유년 시절의 아날로그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팬덤을 형성해 왔습니다.
신작 <토이스토리 5>의 개봉과 함께 펼쳐진 2026년의 공간 마케팅은 캐릭터 상품 판매나 단편적인 광고를 넘어, ‘일상의 공간을 통째로 빌려 소비자가 진짜 장난감들의 세계관 속으로 들어오게 만든다’는 직관적인 대형 오프라인 연출 전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소비자가 오프라인 공간에 발을 디딛는 순간,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영화 속 세계관에 초대받은 장난감'이라는 정체성을 부여받게 되는데요. 이러한 감각적 몰입은 SNS 인증샷 트렌드 및 숏폼 비디오와 결합하여 자발적인 바이럴 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건물 전체를 1970-80년대 감성으로 탈바꿈하다

국내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서는 2026년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세 달간 단독 건물 전체를 통째로 개조한 플래그십 체험 공간 '하우스 오브 토이스토리(House of Toy Story)'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1970~80년대 미국 가정집 무드로 연출된 매장 외관 옥상에는 거대한 '우디' 조형물이 올려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습니다. 총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내부 역시 토이스토리 팬 맞춤으로 구성되었는데요! 1층에는 1편부터 4편까지의 서사를 담아낸 앤디의 아날로그 방 컨셉의 포토존과 다양한 캐릭터 굿즈 숍, 2층에는 나만의 레트로 키링과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하는 DIY 체험관을, 3층은 토이스토리의 인기 캐릭터인 알린의 크레인 게임존과 피자 플래닛 테마 포토존으로 구성했습니다.

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 ‘하우스 오브 토이스토리’는 사전 예약 시작과 동시에 평일·주말 회차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 결과 전시 기간 연장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앤디의 방에 온 듯한 특유의 나무 냄새와 조명이 인상적이었다", "어릴 적 픽사 영화를 보며 키운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층별 포토존에서 촬영된 숏폼 릴스와 숏츠 영상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유기적인 바이럴을 일으켰으며, 브랜드의 헤리티지 전달과 함께 Z세대 팬덤의 폭발적 집결이라는 세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도시 랜드마크 전체를 세계관으로 바꾼 메가 캠페인
한편, 토이스토리를 주제로 한 대형 IP 전시 마케팅은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홍콩의 대표 쇼핑 랜드마크인 하버시티(Harbour City)에서는 2026년 6월 19일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쇼핑몰 단지 전체를 토이스토리 세계관으로 탈바꿈시킨 초대형 카니발 'FOREVER TOYS @ Harbour City'가 정해진 시기에 맞춰 단계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쇼핑몰 입구 광장에 마련된 체험관에는 2m 크기의 우디·제시·불스아이 조형물과 함께, 영화 속 태블릿 '릴리패드'를 형상화한 LED 눈 깜빡임 터널이 설치되어 방문객을 디지털 세계관으로 안내합니다. 터널을 지나면 카우걸 링토스, 포키&카렌 블록쌓기, 우주 볼게임 등 토이스토리 IP를 활용한 4개의 인터랙티브 게임존이 이어지며, 참여자는 게임카드를 받아 완주 시 특별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시작된 2차 전시에서는 빅토리아 하버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에 4.5m 높이의 '버즈 라이트이어: 투 인피니티 앤 비욘드' 조형물이 등장했으며, 동시에 바로 옆 잔디밭에는 홍콩 디즈니랜드와 협업한 여름 테마 설치물(물놀이 퍼레이드 장식, 4m 높이의 블록 성, 놀이기구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채워졌습니다. 인근의 갤러리 공간에서는 스케치부터 완성 화면까지 <토이스토리 5>의 제작 과정을 다룬 아트 전시가 함께 열렸습니다.

쇼핑몰 내부 중앙 통로는 토이스토리 공식 팝업스토어로 변신해 30여 개 브랜드, 800여 종의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른 한쪽 공간에는 자동차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버즈 라이트이어 테마의 실물 크기 커스텀카가 전시되어 자동차 마니아와 팬 모두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이 밖에도 8개 스탬프를 모으면 셀피미러 굿즈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 7월 19일 단 하루 진행된 버즈·제시 그리팅 이벤트, 8월 한 달간 주말마다 열리는 '포키&카렌 베벌리' 웨딩 테마 DIY 워크숍 등 시즌 내내 다채로운 콘텐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방문객들은 "탁 트인 바다와 홍콩의 밤경관을 배경으로 우뚝 선 버즈 라이트이어와의 포토 타임이 가슴 벅찼다", "단순 전시를 넘어 디지털 카니발 게임과 한정판 스탬프 북 모으기 요소가 더해져 가족·연인 단위로 즐기기 완벽했다"는 방문 후기를 남겼습니다. 이 캠페인은 도시 고유의 경관을 세계관의 도화지로 재해석해 글로벌 관광객을 끌어 모았을 뿐만 아니라, 현장 수익금 일부를 국제 난병 어린이 돕기 재단인 '메이크어위시(Make-A-Wish Hong Kong)'에 기부하는 CSR 연계형 프로모션을 결합해 브랜드 호감도 상승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토이스토리가 시사하는 대형 IP 전시의 마케팅 인사이트는?
토이스토리는 오프라인 공간 전체를 매개체로 삼아 소비자를 세계관 한가운데로 침투시키는 공간 IP 마케팅의 정석을 완성했습니다. 방문객을 순식간에 장난감 크기로 느끼게 만드는 대형 구조물 연출로 시선을 모아 잠재적 소비자로 전환함과 동시에, 한정판 굿즈 구매와 레트로 포토존을 통한 SNS 챌린지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옴니채널 동선을 설계한 것인데요. 강력한 IP와 정교한 공간 기획이 결합했을 때, 오프라인 현장은 단순한 판매처를 넘어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전파하는 최고의 무대가 된다는 점을 확실히 증명해 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Case 4] 게임 속 세계를 현실로, '메이플스토리 in 롯데월드
넥슨과 롯데월드는 협업을 통해 롯데월드에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했습니다. 게임 속 마을과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하고, 방문객들이 미션을 수행하거나 포토존을 체험하며 마치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여기에 한정 굿즈와 협업 메뉴까지 더해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게임 속 세계가 현실이 된 공간, 지금부터 메이플스토리 in 롯데월드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 [Brand Profile] 넥슨
인기 게임 IP를 보유한 글로벌 게임사

넥슨(NEXON)은 1994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개발·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대표 IP로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온라인(구 FIFA Online),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등이 있으며, 오랜 기간 사랑받는 게임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게임을 넘어 팝업스토어, 전시, 테마파크 협업 등 오프라인 경험을 확대하며, IP의 세계관을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23주년! 롯데월드로 로그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롯데월드와 협업해 '롯데월드로 로그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게임 속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했습니다. 단순히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가 아닌, 방문객이 메이플스토리 속 모험가가 되어 직접 세계관을 체험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입구부터 파크 내부까지 게임 속 분위기를 반영한 장식과 조형물, 인기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놀이공원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게임 속 NPC와 지역을 현실 공간으로 구현한 체험 요소를 배치해 팬들에게는 익숙한 추억을, 일반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테마파크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게임의 특성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듯 공간을 탐험했고, 게임 콘셉트를 적용한 한정 메뉴와 협업 굿즈도 함께 운영해 체험과 소비를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굿즈를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먹고 즐기고 구매하는 모든 과정이 메이플스토리 세계관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인데요, 이러한 오프라인 경험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소비로도 이어집니다.
이번 협업에서 캐릭터를 반영한 메뉴가 등장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주황버섯 누텔라 치즈빵, 포션음료, 예티 쉐이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메뉴들을 통해 방문객들이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을 현실에서 경험했다는 것을 사진과 굿즈 형태로 남기게 하고, 익숙한 캐릭터와 아이템을 실제 공간에서 경험함으로서 방문객들은 기념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관을 현실로 확장한 경험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입장권은 두 차례 모두 수십 초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고, SNS에는 포토존, 체험 콘텐츠, 협업 메뉴를 인증하는 게시물이 대량으로 생성되며 온라인에서도 자발적인 바이럴이 이어졌습니다. 이 사례는 IP를 상품에 적용하는 것을 넘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브랜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캐릭터를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놀이공원 전체를 게임 속 공간처럼 재구성함으로써 팬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오프라인 체험과 SNS 공유를 연결해 브랜드와 IP의 접점을 확대하며 선순환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브랜드들이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세계관을 체험하는 공간을 만드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소비자는 이제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브랜드와 IP를 직접 경험하고, 그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더 큰 가치를 느낍니다. **'롯데월드로 로그인'**은 이러한 공간형 IP 마케팅이 브랜드 경험을 어떻게 확장하고 팬덤을 강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편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정성 가득한 편지를 들고 찾아올게요. 💌
그럼 다음주 수요일 아침 9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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