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브알 #65]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로드샵 브랜드

(에디터 캐롤🌷) 안녕, 응답이들!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이 오고 있는 것 같아☀️. 이맘때쯤이면 캐롤은 기초부터 메이크업까지 여름용 화장품들을 장만하기에 바빠. 더운 만큼 피부 관리를 위해 할 것도 많고, 메이크업이 무너지기도 쉬우니까. 그런데 요즘 로드샵 제품들이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어? 모든 게 비싸지고 있는 고물가 시대에 탄탄한 제품력과 착한 가격으로 인기라는데, 로드샵 브랜드가 이렇게까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줄게!

✅ ABOUT 더샘

더샘은 한국화장품의 자회사인 더샘인터내셔날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야💄. 더샘은 2010년 명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탄탄한 제품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인정받은 브랜드야. ‘세상 모든 자연과 통하는 글로벌 에코 브랜드’를 지향하는 더샘인 만큼 자연 원료를 활용한 제품들이 유명해.

뉴질랜드 토착 식물로 보습에 효과적인 하라케케를 활용한 ‘어반 에코 하라케케’ 라인, 페루 안데스 산맥의 식물로 미백에 효과적인 골든 베리 씨를 활용한 ‘어반 에코 골든 베리 씨’ 라인 등이 더샘의 대표적인 기초 라인들이야.

색조도 유명한 제품들이 참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몇 가지만 소개할게. 더샘은 2014년 브랜드샵 최초로 버튼식 립스틱인 ‘에코 소울 키스버튼 립스’를 출시했어. 실제 가을 딥톤인 캐롤은 학창시절 해당 라인의 ‘쌉싸름한 초콜릿’을 즐겨 썼는데, 친구들이 별명으로 ‘쌉초’라고 부르던 기억이 있어🤣 아마 그 해 겨울, 뷰티 좀 안다는 사람이었다면 다들 들어봤을 거야. 해외에서도 품절 대란템으로 유명했거든! 이른바 쌉초의 해였다고 할 수 있지.

또 주변 친구 중 안 쓰는 친구가 없고, 없으면 불안한 그런 화장품 있잖아! 더샘의 팁 컨실러도 그런 제품인데, 10년 넘게 장수 중인 부동의 스테디셀러로 총 판매량은 무려 4,000만 개가 넘는대. 커버계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지?

이렇게 수많은 유명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더샘은 특히 컨실러계에서 레전드로 불리는데, 그 중 다가오는 여름은 물론 사계절 내내 쓸 수 있는 컨실러 제품을 하나 소개할까 해! 뷰티 인플루언서들도, 유명 메이크업샵에서도 이미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데, 궁금하지?

⭐ ‘요즘 컨실러’하면 무!조!건! 더샘의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바로 더샘의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야(줄여서 트리플 팟 컨실러). 응답이들에게도 너무나 익숙한 제품이지? 더샘의 대표 제품으로 유명한 트리플 팟 컨실러가 왜 이렇게 사랑 받고 있는지 알려줄게😎!

⭐ WHY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는 사랑받을까?

📌 3 in 1 : 커버도, 코렉팅도, 컨투어링도 이거 하나면 끝!

더샘의 트리플 팟 컨실러는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추어 세분화된 3구 컨실러로 다크서클, 잡티, 홍조 등의 커버뿐만 아니라 코렉팅, 컨투어링까지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 팟이야. 트리플 팟 컨실러가 출시되면서 다시 코렉팅 메이크업의 열풍이 불어왔다고 할 수 있지. 컬러별로 용도가 나누어져 있어 메이크업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 가능해. 트리플 팟 컨실러 하나면 완성도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거지!

📌 무더운 여름에도 메이크업을 가볍게, 오래 유지할 수 있으니까

사실 여름에는 메이크업할 때 피부 화장이 제일 중요하잖아? 날씨가 더운 만큼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쉬우니까 말이야. 더샘의 트리플 팟 컨실러는 파운데이션/쿠션 전 단계에 사용해 피부톤을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고, 밀도 높은 밤 타입 텍스처로 들뜸 없이 밀착되어 촘촘하게 커버해줘. 그래서 파데나 쿠션을 얇게만 발라도 완벽한 커버가 가능해 여러 번 두껍게 바를 필요가 없어👍🏻 . 또 피부 온도에 의해 부드럽게 녹아드는 멜팅 핏 텍스처인 만큼 오랜 시간 동안 편안하고 깔끔하게, 얇게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거지. 여름에 아주 딱이지?

📌 다양한 컬러 구성 : 피부 타입별 / 고민별 선택 가능

뿐만 아니라 더샘의 트리플 팟 컨실러는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본인의 피부 타입별, 고민별로 선택이 가능해!

01 코렉트 베이지와 03 코렉트업 베이지는 다크서클, 잡티 커버는 물론 붉은기 코렉팅까지 할 수 있어. 파운데이션 컬러를 기준으로 21-23호는 01호를, 19-21호는 보다 밝은 컬러인 03호를 추천해. 02 컨투어 베이지는 입체감이 필요한 피부에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연출해줘서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할 때 적합하다고 할 수 있어. 04 톤업 베이지는 노랗고 칙칙한 피부를 커버할 수 있어 이름 그대로 톤업을 원할 때 딱이야. 푸른기는 레몬색으로, 노란기는 라벤더색으로 잡아 톤업하는 거지!

그리고 주목할 만한 NEW 컬러! 최근 새롭게 출시된 05 다크업 베이지는 눈가 피부 결점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야. 푸른 톤의 다크서클을 보색커버해주는 라이트 피치, 은은한 핑크빛으로 눈 및 이마 등 칙칙한 부위에 생기 있게 톤업 효과를 주는 브라이트너, 애교살 및 눈 및 꺼진 부위에 하이라이팅 효과를 주는 볼륨 빔까지 3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어. 특히 볼륨 빔 컬러는 기존 컨실러에서는 보기 힘든 펄 텍스처의 컬러로 텁텁함 없이 눈 밑 꺼짐 볼륨업과 코 끝 콧대 하이라이팅 효과를 연출 가능해💡

내 피부 고민은 다크서클과 붉은기라서 01호와 05호를 함께 쓸 때가 많아. 이 2가지를 바른 날에는 확실히 피부가 좋아 보여서 꼭 바르게 되더라!

📌 기획 세트부터 콜라보레이션까지, 제품 이슈화

트리플 팟 컨실러가 꾸준히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제품의 구성 변화를 통한 이슈화라고 할 수 있어! 커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제품인 컨실러 펜슬을 증정하거나, 컬러 믹스할 때 함께 사용하면 좋은 팔레트 / 컨실러 퍼프 등과 함께 한정판 기획 세트를 구성해 관심을 끌었어. 특히 최근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오로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삼색냥이 에디션’을 출시하며 캐릭터를 좋아하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

탄탄한 제품력은 기본이고, 지속적인 이슈화까지 더샘의 트리플 팟 컨실러가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야😎.

⭐ ‘대학생/취업준비생/직장인’에게 딱인 트리플 팟 컨실러

이렇게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사용하는 더샘의 트리플 팟 컨실러는 특히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추천해. 과제와 시험의 연속인 대학생에게 트러플 팟 컨실러 하나면 바쁜 통학길에도 간편하게 효과적인 커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거든. 특히 밤새기 일쑤인 시험 기간에 심각하게 진해지는 눈가 다크서클을 커버하는데 최적이겠지🤣?

뿐만 아니라 힘들게 스펙 쌓는 취업준비생에게도 트리플 팟 컨실러를 활용한 커버 메이크업을 추천해. 첫인상이 중요한 면접에서 면접관에게 깔끔한 인상을 줘야 하니 말이야. 나도 주변 취준생들한테 몇 개나 선물했는지 몰라! 부담 없는 가격대로 센스 있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에 좋더라고.

컨실러 펜슬, 컨실러 파운데이션, 컨실러 팔레트 등 컨실러로 유명한 베이스 맛집 더샘에서 출시한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를 이번 올리브영 세일 기간(5/31 ~ 6/6) 동안만 10% + 5%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대💡 왜냐구? 바로 올리브영 100개 특가*에 선정되었기 때문이야.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템으로 등극해서 100만 개 이상 판매된 트리플 팟 컨실러는 2023년 올리브영 컨실러 카테고리 판매량 1등을 차지하며 ‘올리브영 1등 컨실러’로 불리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거든.

* 100개 특가란? 올영세일 기간 올리브영에서 특별히 선정한 100가지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판매

메이크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필수템인 더샘의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가 궁금하다면 이번 올영세일 기간을 놓치지 않길 바라😎!

올영세일 X 트리플 팟 컨실러 보러 가기

(에디터 쥬닝🥰) 안녕 응답이들🤚🏻 캐롤 이야기 잘 들었어? 캐롤이 말한 ‘더샘’은 제품력으로 사랑받는 로드샵 브랜드 중 하나인 것 같아. 최근에는 올리브영과 같은 헬스앤뷰티 스토어나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라떼 시절인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에 많이 볼 수 있었던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은 줄어들었어. 이런 트렌드 속에 근황이 궁금한 그 시절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가 많이 있을 거야.

그 중에서 쥬닝은 ‘미샤’와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라는 회사의 근황과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를 살펴보고 로드샵 브랜드의 미래를 알아보려고 해.  

✅ ABOUT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Able C&C)는 2000년에 설립된 화장품 회사로, 우리가 아는 브랜드 중에서는 ‘미샤’와 ‘어퓨’를 운영하고 있어.

위 자료는 올해 5월 20일에 공개된 자료인데, 에이블씨엔씨의 매출이 많이 오른 게 눈에 띄지. 주력 브랜드인 미샤가 베스트셀러 라인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어퓨는 다이소에서 '더퓨어'라는 라인을 신규 입점하면서 호실적을 보이고 있어. 또, 해외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해. 에이블씨엔씨는 어떻게 이렇게 9분기 이상 연속 흑자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 Why 에이블씨엔씨(미샤, 어퓨)

📍 기초 제품 주력과 성공적인 해외 진출, 미샤

미샤는 에이블씨엔씨의 대표 브랜드로, 여느 로드샵처럼 합리적인 가격와 고품질의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어. 오른쪽은 그시절 미샤의 대표 제품이었던 미샤 M 퍼펙트 커버 BB크림이야. 2007년에 나온 제품인데 한 달 만에 10만 개 이상을 판매했고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에 오면 꼭 사가는 제품 중 하나였어 🔥

이랬던 미샤가 요즘에는 ‘국내 에센스 판매량 1위’라는 타이틀을 걸면서 기초 화장품에 힘을 쏟고 있는 것 같아. 미샤 추천템을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도 ‘개똥쑥 진정앰플’이나 ‘에센스패드’와 같은 기초제품이고, 작년에는 유튜브 ‘네고왕’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이때도 ‘미샤 5대 앰플’을 프로모션 제품으로 내세웠거든😉

최근에는 트와이스 사나를 모델로 발탁하고 일본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목표로 하고 있어. 실제로 일본 공식몰에서 출시한 신제품이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해. 그리고 지금은 미샤가 일본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 인지도, 매출액 모두 1위를 했다고 하니 일본 진출이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

📍 다시 돌아온 전성기, 어퓨

어퓨는 처음부터 정말 좋은 성분과 저렴한 가격의 화장품 브랜드로 인기를 끌었던 게 기억나. 그때 인기 많았던 제품으로는 '마데카소사이드 크림'이나 '순블록 선케어 시리즈'가 있어.

요즘에는 블러셔 제품이 인기가 많아서 올리브영에도 입점하고 앞으로 색조 부문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는 발표도 했어. 사실 어퓨는 '더퓨어' 라인으로 최근에 10대와 20대가 주목하는 브랜드기도 해.

더퓨어는 어퓨가 다이소에 론칭한 브랜드로, 지난 번 <다이소 VS JAJU>편에서 간단히 소개한 적이 있어. 10대와 20대를 타깃으로 한 더퓨어는 티트리 라인을 출시하고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33만 개를 돌파했다고 해. 이후 올해 4월 초에는 색조 화장품을 주력으로 하는 캔디 라인까지 출시했지. 전 품목 3,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품절된 매장이 많아 구하기 힘들다는 후기가 많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 로드샵 브랜드의 미래 🔎

앞에서 소개한 미샤, 어퓨 외에도 에뛰드, 네이처리퍼브릭, 클럽클리오, 더페이스샵 등 200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1세대 로드샵’ 브랜드의 역사를 보면서 앞으로 어떤 전략을 펼칠지 예측해보자🤔

로드샵 전성기 시절에는 길거리에 로드샵 화장품 오프라인샵들이 따닥따닥 붙어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 그런데, 인트로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2018년에는 로드샵 브랜드들이 위기를 맞아. 올리브영과 같은 H&B(헬스앤뷰티) 스토어가 급성장과 가맹점주들과 가맹본사 사이에 마찰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퍼졌어. 또, 2019년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오프라인 매장들이 타격을 입으면서 재정난에 시달리는 브랜드가 많아졌지.

이후 로드샵 브랜드는 다시 살아나기 위해 ‘유통 채널 늘리기’를 선택해.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2020년에 이미 올리브영에 입점했고, 더페이스샵은 지난 2월에,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에 올리브영에 입점했어. 뿐만 아니라 다이소나 쿠팡 등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브랜드들이 많아졌어. 이 전략이 잘 통했을까?

2024년의 뷰티 트렌드 자료를 보면 10대와 20대는 오프라인 채널, 30대와 40대는 온라인에서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아. 이 중 로드샵 브랜드 매장은 오프라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비중이 높고, 이 중 1위인 올리브영과 5위인 다이소에도 로드샵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으니 여전히 로드샵 브랜드의 인기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지. 앞으로도 국내 로드샵 브랜드는 해외 진출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을 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것 같아!

🥰쥬닝의 생각 정리🥰

오늘은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 중 미샤와 어퓨를 보유한 에이블씨엔씨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후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의 역사와 트렌드를 살펴봤는데 어땠어? 사실 많은 업계가 B2B에서 B2C로 전환하는 데 비해,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는 B2C에서 B2B로 옮겨가고 있는 것 같아. 과거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고객을 상대하는 B2C로 전성기를 누렸다면, 이제는 유통 채널에 입점하는 형태로 변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 쥬닝은 개인적으로 자사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서 브랜드 찐팬을 빠르게 확보하고 다시 B2C(예: 자사몰)로 고객을 모으는 브랜드가 장기전에서 승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어.

로드샵 브랜드를 다룬 오늘의 브알은 어땠어? 이번 브알도 응답이들에게 유익했기를 바라며 2주 후에 돌아올게! <응답하라 마케팅> 팀은 언제나 응답이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으니 아래 링크 눌러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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