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대행마] (광고) 맥도날드, 햄버거 말고 '이것'을 광고했다고?

※ 이 콘텐츠는 브랜드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에디터 마파🔋) 구독자 응답이, 안녕!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구독자 응답이는 요즘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어? 나는 지금 회사에서 1년 10개월 정도를 다닌 2년차인데 내 동기나 선배 중에서는 종종 이직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이직이 잦아진 요즘, 회사를 벗어난 나는 마케터로서 어떤 경쟁력이 있을지 고민도 되더라.

취준생이나 신입사원도 이런 고민들이 있는 것 같아. 마케팅 분야를 꿈꾸는 학교 후배들과 이야기를 해봐도 어떻게 해야 취업에 있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

나랑 같은 고민을 한 적이 있는 주니어 마케터나 경쟁력을 갖춘 마케터가 되고 싶은 취준생이라면 오늘 소개할 팀스파르타의 SW캠프 마케팅 부트캠프를 집중해 봐도 좋을 것 같아.

처음 광고 제안을 받았을 때 팀스파르타의 광고 캠페인을 광고대행마에서 소개한 적도 있었고, 나도 코딩 강의를 빡세게 들은 기억이 있어 반가웠거든. 실제로 구글, 메타 Best Pratice에 선정됐을 정도로 인정받는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

이렇게 SW교육은 물론이고 마케팅 노하우까지 가득한 팀스파르타에서 직접 직장과도 병행할 수 있는 IT부트캠프, SW캠프 마케팅 부트캠프 1기를 모집하고 있다고 해. 부트캠프 커리큘럼을 열심히 살펴봤는데 정말 알차더라고.

마케터에게 데이터 역량이 중요한 건 당연하잖아. 데이터 분석 교육 뿐만 아니라 직접 서비스 기획부터 시작해 유저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개념이 너무 좋았어. 획득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개선된 마케팅 캠페인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도 좋았고.

위 사진이 진짜 제대로 커리큘럼 짰다고 느낀건데, 요즘 노코드가 정말 핫하거든. 나도 실무에서 고객이 수신할 문자에 랜딩페이지를 직접 노코드 툴로 제작해 배포한 뒤 좋은 성과를 낸 적이 있어.

바로 이 노코드를 SW캠프 마케팅 부트캠프에서 Softr, Webflow 등의 대표 툴로 접해볼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어. 마케팅 실무자가 꼭 갖춰야 할 역량들을 커리큘럼에 담아내려고 한 것이 보이더라고. 이런 커리큘럼이 실무자 뿐만 아니라 취준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아!

가장 중요한 가격! 5월 14일까지 2차 얼리버드 할인을 받으면 200만원이야. 다소 가격이 부담될 수는 있지만 프로덕트 기획이나 마케팅 실무부터 현직자 밀착코치까지 커리큘럼이 알차니까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꼭 받으면 좋겠다! 그리고 응답이만을 위해서 응답하라 마케팅이 팀스파르타와 함께 특별히 준비한 선물도 있어.

💳 응답하라 마케팅이 준비한 50만원 할인 쿠폰

1. 마케터 코스 지원하기 클릭

2. 지원서 [지원 경로]에 "기타" 선택

3. 인플루언서 계정명에 "응답하라 마케팅" 기입

지원서에서 응답하라 마케팅을 기입하면 50만원을 할인해주고 있어! 5월 14일까지 2차 얼리버드 할인으로 130만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응답이 전용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응답이들은 아래 버튼 눌러서 <SW캠프 마케팅 부트캠프> 확인해 보면 좋겠다 😉

SW캠프 부트캠프 마케터 코스 지원하기

(에디터 쥬닝 🥰) 마파가 준비한 이벤트 소개는 여기서 끝! 그럼 오늘의 광고대행마 본격적으로 시작이야. 오늘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광고들을 가져와 봤어. 먼 과거와 그렇게 멀지 않은 과거, 그리고 최근 사회 현상에 대한 공감을 할 수 있는 광고까지. 한 번 소개해볼게!

1️⃣ 과자 광고에 등장하는 애덤 스미스, 새우깡

혹시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요~🎵’ 이 노래 모르는 응답이 있어? 아주 오래된 유명한 새우깡 광고 CM송인데, 이번에 지코 가수와 함께 기존 CM송을 살짝 편곡한 곡으로 돌아왔어. 힙하고 신나는 노래로 시작해서 중간에는 B급 병맛 코드도 잊지 않았더라 😁

'한 손~ 두 손~ 연인 손~🎵’ 하다가 거미손이 나오더니 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까지 나와버려 😂 광고를 보다가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오더라.

사실 새우깡은 광고를 안 해도 한국에서 제일 잘 팔리는 과자 중 하나야. (자세한 통계를 보고 싶은 응답이들은 이 뉴스를 참고하면 좋을 듯!) 그러면 농심에서는 왜 굳이 유명한 가수를 모델로까지 쓰면서 광고를 진행했을까?

여기에 재미있는 통계가 있어. 빙그레가 2020년 초에 연령대별 꽃게랑 인지도 조사를 진행했는데, 1020세대와 30대 사이 인지도 차이가 2배 가까이 났대. 이후 과자의 핵심 소비층인 10~20대를 잡지 못하면 장수 과자 명맥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결론을 낸 거야. 그래서 그 때 한창 재미있는 마케팅을 했었는데 ‘꼬뜨게랑’이라고 기억나?

가수 지코를 모델로 기용해서 당시 트렌드에 맞게 재미있고 힙한 감성으로 과자 광고를 진행했고, 실제로 티셔츠, 가방 등의 굿즈까지 판매했고 짧은 시간 안에 완판이 되었다고 해.

새우깡도 이미 너무 잘 나가지만 젊은 층에게 더욱 많은 인기를 끌기 위해 CM송 편곡과 B급 감성의 광고를 제작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어.

2️⃣ 감성적이지만 과하지 않은 카피, 아시아나항공

구독자, 혹시 아시아나항공의 이 광고 기억해?

당시 크게 화제가 되었고 광고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점을 받았던 광고야. 코로나19로 인해 한창 답답함을 느끼던 시기에 “처음으로 여행이 우리를 떠났습니다.”라는 감성적이고 공감되는 문구와 이적 가수의 ‘당연한 것들’이라는 노래가 BGM으로 깔리면서 시작하지.

이때도 감동적이지만 과하지 않고, 일반인 광고 모델 기용으로 광고에 더욱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어. 이번에 소개할 광고와 비슷한 느낌이지.

이번에도 역시 시기에 딱 맞는 광고로 돌아왔어. 어느 정도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이 완화되고 봄바람 살살 부는 완벽한 날씨에 파리의 노을 진 풍경과 함께 시작하는 이 광고. 모든 카피 하나하나가 다 울림이 있었다고 생각해.

특히 마지막에 ‘파리.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도시. 그곳에서 당신도 사랑에 빠지기를.’ 이 카피와 함께 오른쪽 첨부 사진에 있는 ‘당신을 사랑의 도시로 데려다줄 A350 주 6회 운항’ 이라는 자막이 나오는데 당장이라도 항공권 예약을 하고 싶은 기분이었어 🥹

3️⃣ 햄버거 광고 아닌 맥도날드 광고 본 적 있어? 맥도날드

이 광고는 맥도날드 광고인데 햄버거가 나오지 않고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광고야. 평소에 보지 못하던 형태의 맥도날드 광고라서 가져와 봤어.

처음에 대구의 한 지점 부점장님의 사례가 등장하면서 “경력, 나이에 상관없이 일한 만큼 인정받는 곳이거든요.”라는 대사가 나와. 최근에 ‘일한 만큼 인정받고 보상받는 것’에 대한 MZ세대의 바람이 얼마나 큰지를 알려주는 신조어가 등장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맥도날드가 이런 현상을 아주 잘 반영한 카피로 광고를 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그 신조어는 바로 ‘조용한 사직’으로, 실제로 직장을 그만두진 않지만 ‘자신이 맡은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단어야.

최근 진행한 알바천국의 조사에 의하면 MZ세대 79.7%이 조용한 사직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해. 이유로는 ‘정당한 보상이 따르지 않는 추가 노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1위(62.7%)였다고. 그러니까 해결해야 할 하나의 큰 사회 현상인 거지.

어쨌든 우리는 광고대행마니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확실히 이 광고가 이전 맥도날드 광고와는 다른 점이 영상 마지막에서도 드러나. 빠라빠빠빠~ 하는 음의 맥도날드 시그니처 멜로디 알지?

맥도날드가 햄버거 제품 광고를 하면 항상 그 음악이 마지막에 깔리는데, 이 광고에서는 ‘더 좋은 나를 만나는 곳. Better Me, Better M’이라는 나레이션과 자막이 깔리면서 끝나. 이러한 디테일에서도 맥도날드가 얼마나 이 광고를 통해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고 싶어 했는지를 알 수 있는 것 같아.

아무튼 오늘의 광고대행마는 여기까지야. 마파와 내가 함께 2주 동안 준비한 광고들이 어땠어? 앞으로도 구독자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게 😉 또 우리 응답하라 마케팅팀은 항상 구독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니 솔직한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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