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중독자의 인생1막 보고서

우물쭈물 인생에서 벗어나기

2025.08.03 | 조회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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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의 뉴스레터

저는 저를 탐구하며, 그 여정을 글과 콘텐츠로 나누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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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하나를 시도했을 때는 어떤 결과가 나올 때까지 꾸준히 해 보는 게 필요하다. 생각해 보면 라프는 항상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만 끈기 있게 끝까지 해낸 적이 별로 없었다. 그나마 회사에 다닐 때는 맡은 업무와 그에 따르는 책임이 있기 때문에 1년 이상이라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라프가 회사를 만든 후 했던 새로운 일들은 시작하고 끝내는 주기가 짧았다. 게다가 라프가 시작했다가 당장 그만둘 수 없는 일은 항상 같이 살고 있는 투디의 일이 되었다.

'이것저것 하다가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게 될 줄 알았지'

영국 작가 조지 버나드쇼의 묘비명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를 빌려 써 본 말이다. 정말 이렇게 될까 봐 라프는 요즘 좀 무섭다. 

라프가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는 언제나 '왠지 잘될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 조금이라도 어려운 벽에 부딪히거나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실망하면서 이런 마음이 든다. 

'이거 계속한다고 될까?'

이런 마음이 들면 '해도 안 될 거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처음 시작할 때의 사기를 스스로 꺾어버린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라프가 가진 인생의 패턴을 보았던 르코님이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나오는 도파민에 중독된 상태'라고 얘기했나 보다.

결과.

지금 라프에게 필요한 것은 '될 때까지 해 보는 용기와 끈기'가 필요하다. 행동을 방해하는 온갖 생각을 멈추고 'Just Do It'하는 용기 말이다.

사람들은 종종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를 자신이 나태하거나 배가 불러서라고 생각한다. 나태함은 핑계일 뿐이다. 가장 큰 문제는 스스로 자신의 성공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독일의 재정코치이자 작가 보도섀퍼의 말이다. 지금 라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말이다. 그렇다면 라프는 왜 스스로의 성공을 믿지 못하는 걸까?

자신이 성공할 거라는 믿음이 부족하면 목표 설정부터 소극적이 되거나 노력을 포기하게 된다. 과거의 실패 경험을 했다면 그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이 현재의 행동을 가로막고 자신감 역시 떨어뜨린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것을 넘어 라프처럼 계속 의심할 수도 있다.

'내가 계속해 본다고, 이게 되겠어?'

의심이 커지면 작은 어려움에도 좌절하며 쉽게 포기하게 된다. 지금 라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믿는 것이다. 믿고 작은 성공을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현실과 너무나도 동떨어진 목표를 세운 것 역시 라프가 실패하거나 좌절하게 만든 요인이었던 것 같다. 지금 당장 라프에게 약간 벅찬 정도의 목표를 설정해 보고, 그것들을 하나씩 시도하고 '해냈다'는 성취감을 맛보는 것, 그것이 현재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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