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TATION: 모락온 – 사랑으로 피어날 아름다운 마음들에게]

0. THIS IS AN OFFICIAL INVITATION 

마음 한켠에 이런 질문들이 떠오른 적 있으신가요.

'내가 원하는 ‘나다운 삶’은 정확히 어떤 모습일까?'

'두려움 때문에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할 때,어떻게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지금의 나를 바꾸고 싶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이 뉴스레터는 이런 질문들을 품고 살아가고 계실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직접 얼굴을 마주하긴 어렵지만, 이렇게 편지로 인사드릴 수 있어 참 기쁩니다. 🥸

저는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을 기반으로,

‘내면의 안정’과 ‘지속 가능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사람들과 나누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단순한 위로나 기분 좋은 말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도구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비롯해 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 제 이야기를 잠깐 들려드릴게요

영국 노팅엄 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을 전공한 후,

‘사랑’, ‘감정’, ‘관계’, ‘자존감’에 대해 오랫동안 탐구해왔습니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Martin Seligman의 긍정심리학 과정을 수료했고, 『The Art of Loving』, 『미움받을 용기』, 『The Tools』 같은 책들로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돌보는 시야를 넓혀왔습니다.

이런 배움은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심리기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이어졌습니다. 자기 이해, 감정 인식,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과 실질적인 통찰과 변화의 순간을 함께 나누어왔고, 지금은 보다 전문적인 심리 코치가 되기 위한 여정을 준비 중이며, 그 과정의 일부로 ‘모락온’이라는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모락온’이란?

'모락온'은 [나와 내 행복을 잇는 작은 용기의 시작]을 뜻합니다.

작은 불씨 하나가 모락모락 피어올라 끝내 꺼지지 않는 온기로 남듯, 이 공간에서 여러분만의 불씨를  찾아 마음속 따뜻함이 오래도록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앞으로 7편의 편지를 통해,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내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발견하고,( ❓) Phil Stutz의 더 툴즈에서 제시한 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함께 이해한 뒤, (💡) 고가 우미타케와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에서 말하는‘변화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통해 그 방법들을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지식(📝)을 나누어보려 합니다.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따뜻한 언어로 심리의 언어를 풀어냅니다.

이 뉴스레터를 읽는 분 중 단 한 분이라도, 제가 만난 지식과 용기, 그리고 모락온의 따뜻한 온기를 받아 가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여기서 배운 것들이 당신의 생각과 말, 행동을 통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따뜻한 ‘모락온’이 된다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는 그것만으로 충분히 다한 셈일 것입니다. 🥰

여러분 곁에도 이 지식과 용기를 진심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된 분이 있다면,작은 따뜻함을 건넨다는 마음으로, 자유롭게 공유해 주셔도 좋습니다. 🌍 💌

🤝 이런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여기서는 내 아픔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고,“이런 나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가 아닌,

“이런 나를 어떻게 더 사랑할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음을 건네는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단순한 위로나 긍정의 말만 주고받는 공간이 아니라, 때로는 마주하기 힘든 감정들도 함께 품으며, 그 안에서 스스로를 조금씩 이해하고 사랑하는 여정을 시작하는 따뜻한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그런 공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에서 나아가,  모락온에서 시작된 사랑과 지식을 널리 퍼뜨리는 첫 번째 주도자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 왜 ‘긍정심리학’인가요?

스탠퍼드의 긍정심리학 수업에서는‘행복’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감정·관계·의미·몰입·성취라는 다섯 가지 요소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접근합니다. 

그 배움은 저에게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삶의 방식을 바꾸는 실질적인 도구가 되었고, 무엇이 나를 지치게 하는지,어떤 순간에 가장 ‘살아있다’고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더 회복탄력 있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차근차근 탐색하며, 저만의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 7 편의 편지로 건네고 싶은 질문들

총 7편의 실천형 뉴스레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함께 탐색해 볼 예정입니다.

각 편지에는 짧은 이론, 감정 실습, 자문형 질문이 담깁니다.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써보고, 마음으로 느껴보며 ‘실제 삶에서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 행복은,, 

어딘가에서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의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관계], [태도], [습관], [의미], [목적]. 이 모든 요소들이 모여,

우리가 스스로의 행복을 설계할 수 있게 돕습니다.

'모락온'은 그런 여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공간으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내 ‘행복’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만들고, 삶에 의미를 더해주는 순간들을 포착하며, 변화가 더 이상 막막하지 않도록, 관심과 용기를 가진 누구나를 위해 지난 8년간 공부하고 얻어낸 지식과 용기를 마음껏 나누겠습니다. 

그럼, 1편에서 만나요.

사랑을 담아,  

샐리 올림

추신. 언제든지 궁금한 점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편하게 답장 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는 제게도 큰 배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