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서는 에이스입니다.
그런데 이직은 안 됩니다.
이력서? 면접? 이분의 문제는 뭘까요?
저는 커리어 코치로 1,500명을 만났습니다.
정말 인정받는 일잘러인데 이직이 안 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을 잘하는 것과 이직을 잘하는 것은 다릅니다.
나 스스로를 잘 모르거나,
나를 한 번도 팔아본 적이 없거나,
너무 많은 정보 속에서 방황하거나.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이직은 어렵지 않습니다. 낯설 뿐입니다
사실 이직 면접에서는 특별한 걸 묻지 않습니다.
이미 경력이라는 쌓아왔던 족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경력기술서도 특별*한 걸 요구하지 않습니다.
*겉핥기에 속을 만큼 회사가 어리숙하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그 과정 자체가 너무 낯설다는 데 있습니다.
좋은 학교를 나오셨고, 한 회사에 오래 계셨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오히려 이력서를 못 쓰고, 면접이 너무 생경합니다.
업무를 하는 본질은 같지만, 나를 시장에 셀링해 본 경험은 적기 때문입니다.
1. 모범답안은 내 것이 아니에요
이전 뉴스레터에서도 다뤘던 것처럼, 요즘 AI를 안 쓰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그럼 한번 여쭤볼께요. AI를 써서 이직이 좀 나아지셨나요?
AI가 써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그대로 제출하시나요?
AI가 준 답변으로 면접을 그대로 보실 수 있나요?
아마 어려우실 겁니다. 연봉협상은 말할 것도 없고요.
우리의 목적은 이력서를 쓰고 모범답안을 얻는 게 아닙니다.
모범답안으로 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필요한 건 빠른 속도, 그럴싸한 답변이 아니라 나의 답변입니다.
회사가 궁금한 건 '명분'입니다
면접에서 확인하는 것은 2가지 입니다.
실력, 명분.
실력이 qualify 되면, 명분을 집요하게 묻습니다.
그런데 질문이 멈추는 순간이 있습니다. 면접관이 납득이 되었을 때입니다.
"아, 내가 이 사람이라도 이런 선택을 할 수 있겠다"
싶을 때입니다.
모범답안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실패합니다.
아무나가 되고 싶은 회사는 없습니다.
속을 알 수 없는 지원자에게 손을 내미는 회사도 없습니다.
2. 카더라도 내 이야기가 아니에요.
정보는 넘쳐납니다.
제 채널도 포함해서요.
정보가 없어서 이직을 못 하시는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런데 정보에 맹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걸 과연 나한테 적용할 수 있을까?
이력서 양식, 면접 꿀팁,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AI 답변을 그대로 쓰기 어려운 것처럼, 이것들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이직은 강연으로 풀 수 없습니다.
강연은 범용적이지만,
내 상황에는 나만의 특수성과 고유함이 있습니다.
내가 속한 환경, 내가 설명해야 하는 명분과 사례가 있습니다.
- 여러 회사를 지원했을 텐데, 왜 우리 산업, 우리 회사인가? 아무나 와도 되는 회사는 없으니까요.
- 회사에서 일도 잘하고 성과도 있는데, 왜 이직하려 하는가?
회사는 이 질문들을 통해 '이 사람은 이럴 때 동기부여를 받고, 퇴사를 마음먹고, 이직을 결심하는구나'를 봅니다.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우리 회사에서 이 사람이 어떻게 일할지 유추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어떤 강연도, 어떤 템플릿도 대신 써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답을 찾지 못한 채 이유 모를 탈락이 몇 번 반복되면,
문제를 계속 자기 안에서 찾게 됩니다.
내가 뭘 잘못했나, 뭘 고쳐야 하나.
3. 내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누구에게도요.
이직의 특성 중 하나, 바로 비밀성입니다.
인생이 걸린 만큼 가장 많은 정보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그런데 누구와도 상의할 수 없습니다.
동료는 내 경쟁자이기도 하고, 자칫 내 평판과 고과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족과 상의하기도 어렵습니다.
괜한 걱정을 끼치기에도, 나와 같은 선상에서 이해를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제 프로그램에는 10년차 이상 시니어 분들이 많습니다.
대기업 팀장, 심지어 임원급도 몇 분 계십니다. 솔직히 제 실력이 그분들을 따라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선택하신 이유가 바로 비밀성입니다.
"그래도 당신 정도라면, 전문성 +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겠다."
회사는 의사결정을 위해 위임전결을 두고, 합의를 거치고, 여러 사람의 의견과 피드백을 반영해서 결정합니다. 그런데 어떤 프로젝트보다 더 중요한 내 이직에 대해서는 상의하고 정보를 얻을 곳이 아무 데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게 맞나?", "이게 최선이야?"라는 고민을 혼자 반복하게 됩니다.
시도할수록 불안해지는 역설
이직은 결국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면 얻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역설이 있습니다.
시도할수록 거절이 쌓이고, 그 거절이 불안을 키웁니다.
불안이 커지면 둘 중 하나입니다.
과도한 노력을 쏟아붓거나,
아예 스스로를 낮게 보고 시도조차 하지 않거나.
불안과 조급함에 시선이 머문다면.
제 프로그램을 신청하신 대부분 분들은 그 불안 때문에 신청하셨습니다.
- 많은 시도와 탈락으로 다음 시도가 불안한 분,
- 오랜만에, 어쩌면 첫이직이라 시행착오를 아끼고 싶은 분,
- 장기적으로 누군가와 상의하면서 진행 하고 싶은 분들입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혼자 하실 수 있다면, 혼자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무언가 그 불안 때문에 과도한 노력 또는 자포자기하게 되신다면,
제 프로그램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시중에는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최근 나름 대기업들도 이런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을 보며, 시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가운데 제가 드릴 수 있는 차별점은 3가지입니다.
첫째, 기한이 없습니다
누구도 시장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누구도 채용공고를 만들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현업이 바쁘면, 시기는 그냥 지나가 버립니다.
만약 프로그램에 기한이 있고, 그 안에 면접까지 다 커버한다면, 롤플레이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원할 회사도 없는데 가상의 모의면접을 보는 거죠. 신입이나 주니어에게는 필요할지 모르지만, 5년차 이상 시니어에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안건이 있어야 회의를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둘째, 연봉협상까지 끝까지 갑니다
수백만 원짜리 프로그램도 연봉협상을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연봉협상은 일반화도, 진입도 어려운 영역입니다.
프로이직러는 물론, 인사팀 출신도 그 경험을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외국계, 스타트업, 대기업, 산업, 직군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외국계, 스타트업, 대기업, 그리고 주니어부터 임원까지 협상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으로 회사의 생리를 바탕에 두고, 각자의 등가교환에 맞는 명분을 같이 고민합니다.
수치를 앞세우지 않지만, 사실 누구보다 많은 실적들이 있습니다. 제 연봉협상 가이드북은 고용노동부에 납품되기도 했습니다.
언제까지 도와드리냐고요? 끝까지입니다.
셋째, 유일무이한 시니어 / 주니어 프로그램
요즘 이런 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sns에서 저를 발견했는데, 알고리즘이 다른 프로그램(콘텐츠, 광고)도 보여줍니다. 무료 웨비나도 들어보셨는데, 대부분 신입과 주니어 대상이었다는 겁니다.
아울러, 대기업 네임드 있는 곳에 다니신다면 이런 고민도 해보셨을 겁니다.
"이 사람, 우리 회사 정도 규모를 다녀는 봤을까?"
컨설팅 경험을 한 것과 재직한 것은 다르니까요.
그래서인지 제 고객의 60%는 첫 직장이 대기업이고,
60%는 10년차 이상 시니어이며,
20%는 연봉이 1억이 훌쩍 넘으십니다.
시중에 이들을 고객으로 하는 컨설팅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저만을 알고 신청주신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반면 주니어 대상 프로그램은 너무나 많습니다.
신입부터 5년차까지.
그런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너무 높고,
불안을 자극하는 자극적인 후킹이 많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혼자 하실 수 있다면 혼자 하셔도 됩니다.
*컨설팅으로 인해 내 경력이 퀀텀점프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그 자극과 불안에 자꾸 눈길이 간다면,
차라리 제 것을 하시는 게 낫다고 말씀드립니다.
성과는 일반화 될 수 없습니다.
‘중견 → 대기업, 연봉 천만원 인상’
불안과 부러움을 자극합니다.
"누구든 이렇게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역량, 상황, 시장의 희소성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섯부른 일반화와 숫자를 팔지 않는 이유입니다.
남의 연봉이 오른 것이 나에게 적용되는 것은 별개입니다.
대신 합당한 연봉, 그리고 시행착오를 아껴드리는 것에서는
분명히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외람되지만, 다른 프로그램들의 레퍼런스를 체크해 보며,
저와 비슷한 커리어를 쌓은 분은 아직 한 분도 보지 못했습니다.
여러 커리어를 합처서가 아니라, 제가 쌓은 것 중 한 분야에서라도요.
제가 가치를 드릴 수 없다면 진행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계에 대해서도 항상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혼자 시도하다 벽에 부딪히셨다면, 시행착오를 아끼고 싶으시다면,
러닝메이트를 한번 고민해 주세요. 17기는 11월 1일에 시작합니다.
이직은 결국 제자리를 찾는 여정입니다.
옳은 노력은 반드시 제자리를 찾습니다.
'잘봤어요!' 한마디 만으로도 저에겐 지속의 이유가 됩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좋은 질문은 콘텐츠로, 좋은 후기는 같이 나누겠습니다
✔ 커리어 러닝 메이트 17기 (11/1 시작)
서류는 물론 면접, 연봉협상까지 모든 과정을 1:1로 진행합니다.
기한은 없습니다. 이직 하실 때 까지요.
이직 후에도 평생 저와 연결되실 수 있어요.
3년차 주니어부터, 박사, 대기업 팀장, 상장사 임원까지.
전 기수, 광고비 1원 없이 조기초과마감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지금, 그리고 '27년 1:1로 이직을 준비하실 분은 지금 신청하세요.
* 가격은 예고없이 오를 수 있으며, 점차적으로 정가에 수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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