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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프로젝트 : 글을 매개로 맺어질 수 있는 삶과 사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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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끄적 ep.8 Rain drop
별안간 쏟아진 소나기에 추억에 젖는다. 당신이 비구름 걷어내 준 햇살인 걸 난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왜 이제 와 이 비를 홀로 맞고 있는 걸까. 머리부터 젖으며 그대를 생각한다.
플레이리스트, 끄적 ep.7 왜 날?
나는 딱딱해진 사람. 내 만남들은 좀처럼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하고 부글부글 침잠하고 있었다. 식사가 끝나면 체하고 통화가 끝나면 목구멍이 몸살을 앓던 인연의 연속. 더이상 편안할
플레이리스트, 끄적 ep.6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서울의 밤은 마땅히 잠에 들어야 할 시간에도 어찌나 소란한지! 조명에 소음에 눈 귀 쉴 틈 없는 서울 사람들의 마음은 아이러니하게도 적막하다. 애써 잠에 들려해도 빛이 빛을 비춰
플레이리스트, 끄적 ep.5 Always Awake
빈지노, <Always Awake>. 꿈을 가진 이에게, 혹은 아직 가지지 못한 이에게 빈지노의 젊음을 사랑한다. 고맙게도 그는 한 철 젊음 내내 가사를 써주고 있다. 어린 나이의 방황, 설익은 연애부터 부모를 향한
플레이리스트, 끄적 ep.4 한숨
이하이, <한숨>. 늘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 지친 줄도 모르고 허겁지겁 살아내던 날들에 가만히 그 목소리를 얹는다. 나, 지쳤었구나. 절대적인 따스함 앞에서는 누구나 어린 아이
플레이리스트, 끄적 ep.3 Antifreeze
백예린, <Antifreeze>. 재앙같은 눈보라 속 너와 나는 , 아마도 절대 얼어붙지 않을 것이다. 춤추는 청춘을 얼릴 수 있는 빙하기는 이제까지 단 한 번도 없었으니까! 결국 텁텁한 사랑 같은 그 무언가 사랑
플레이리스트, 끄적 ep. 2 미지라는 광장에서 결국 만나는 당신과 나
백예린, <그게 나였네>. 그녀의 모든 노래가 아름답지만, 독백 같은 이 노래는 어떤 특별함이 있다. 숨기 좋아하는 그녀는 때로 빼꼼 고개를 내밀고 그녀다운 사랑을 노래하곤 하는데, 그 진정성은 다른 어떤
플레이리스트, 끄적 ep. 1
제휘, <Dear Moon>. 이 노래와의 첫 만남을 되짚어 본다. 아주 오래 전, 찰나의 우연이었다. 시간이 지나 이 노래가 내가 동경하는 가수의 작사곡이란 것, 또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의 ost라는 것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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