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큰 일인지 작은 일인지 잘 판단하기 어려울 때에는, 저는 가끔 아주 먼 미래에 이 일을 글로 적는다면 어느정도 무게의 문장일지 고민해 봅니다. 기억도 나지 않아 적히지 않을지. 아님 아주 큰 문단에 일상적으로 들어가는 가벼운 문장일지. 그것도 아니라면 절대 함부로 지우지는 못할 무거운 문장일지.
놓치지 못할 문장이라면, 놓치지 않는 일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 큰 일인지 작은 일인지 잘 판단하기 어려울 때에는, 저는 가끔 아주 먼 미래에 이 일을 글로 적는다면 어느정도 무게의 문장일지 고민해 봅니다. 기억도 나지 않아 적히지 않을지. 아님 아주 큰 문단에 일상적으로 들어가는 가벼운 문장일지. 그것도 아니라면 절대 함부로 지우지는 못할 무거운 문장일지.
놓치지 못할 문장이라면, 놓치지 않는 일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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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4번 버스
#04. 매일메일 기다리며. 작은 자취방 앞을 지나다니는 7024 번 버스는 집 앞 편의점이 정거장이에요. 팻말도 운행 정보도 아무것도 없지만, 사람들은 그 편의점 앞에서 내리고, 다시 버스에 올라요. 반신반
부재중
#01. 매일메일 전화를 걸며.. 동시에 서로에게 전화를 걸어 연결이 되지 않은 적이 있으신가요. 주려는 마음이 앞서면 나도 몰래 지나치거나, 마주치지 못하기 마련인데요. 유난히 사랑이 부족하다 느끼는 날에는, 요
좋아하는 일은 형상(形象)이기도, 형성(形成)이기도
#00. 매일메일을 시작시작. 안녕하세요. 좋은 봄입니다. 좋아하는 일은 형상(形象)이겠지만, 때로는 형성(形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드는 웃음만이 좋아함이라곤 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왜 이런
괄호막기
#02. 매일메일 고백을 참는 당신에게. 좋아하는 그 사람에게 당신은 한마디도 못했죠. 그저 속으로만, (좋아해) 제발, 스스로 멋진 사랑을 괄호막지 마세요.
고민
#05. 매일메일 고민하며. '늘 너와 함께 있고 싶어.' 와 '네가 없으면 죽겠어.' 중 어떤 것이 더 깊은 마음일까 고민하다, 문득 두 마음 전부 앞에 놓아두고 무엇이 더 무거운지 하루종일 고민하는 마음이
동묘
#03. 매일메일 걸으며. 동묘앞 역의 엘리베이터는 인기가 많아요. 세월을 보다 많이 짊어진 사람들이 잔뜩. 시간도 물건처럼 무게가 있나봐요. 다들 허리가 그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굽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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