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구를 위한 방학인가?
많은 부모님에게 방학은 반갑지 않습니다. 어쩌면 방학의 의미는 휴식이 아니라, 걱정과 갈등의 다른 말일지도 모릅니다.
실제 상담을 하다 보면, 방학을 앞두고 이렇게 말하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기상 시간도, 식사 시간도, 생활 리듬도 모두 무너진 아이를 보다 보면, 부모는 결국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합니다. 깨우고, 밥 차리고, 잔소리하고…. 결국엔 감정이 부딪히고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아이의 무너진 생활을 대신 책임지느라, 부모의 감정과 일상까지 무너지는 방학입니다.
📌 그나마 공부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이면 모르겠습니다. 현실은 참담합니다.
아침도 아닌 점심쯤 겨우 일어나 학원에 한 번 다녀오고 나면, 그 후로는 하루 종일 게임을 하거나, 휴대폰 화면만 들여다봅니다. 공부는커녕 책상 앞에 앉는 시간조차 없습니다. 숙제는 늘 잠들기 직전에 허겁지겁 마무리합니다.
이런 모습을 반복해서 보고 있으면, 속이 답답해집니다. 아무리 자율성이 중요하다고 해도, 이런 아이를 정말 믿고 맡겨도 되는 걸까요?
이쯤 되면 궁금해집니다. 도대체 이 방학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시간일까요? 아이들은 정말 이런 무기력한 일상을 원하는 걸까요?
2. 방학을 맞은 부모의 3가지 유형
방학이 시작되면, 부모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이를 관리하려 합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그 모습은 대체로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 독재형 : "지금 이걸 안 하면 2학기 성적은 끝이야."
방학 계획표를 부모가 다 짜고, 실행까지 끌고 갑니다.
하지만 아이는 시키니까 억지로 따라갈 뿐이지요. 결국 둘 다 지칩니다.
2️⃣ 방임형 : "너도 다 컸는데 네가 알아서 해."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며 손을 놓습니다.
하지만 아무 기준 없이 방치된 아이는 게임이나 스마트폰처럼 단순하고 자극적인 것에 빠지거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 채 무기력해지기 쉽습니다.
3️⃣ 민주형 : "이번 방학, 네가 해보고 싶은 걸 말해줄래?"
기준은 함께 정하고, 실행은 아이가 주도하게 돕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원인을 함께 점검하며 다시 조정합니다.
💡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은 어떤 유형에 해당하시나요?
그리고, 과연 어떤 유형이 아이에게 자율성을 키워줄 수 있을까요?
3. 기준을 명확히 세우면, 방학이 달라집니다
방학을 제대로 보내고 싶다면, 위의 세 가지 유형 중에 민주형이 정답입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아이는 자율성을 원하면서도,
아직 한 번도 그것을 제대로 연습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계획을 스스로 세워본 적도,
생활 리듬을 스스로 관리해본 적도,
목표를 세우고 실패를 점검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어느 날 갑자기 "이젠 네가 해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대에 못 미치면 "역시 너는 안 돼"라고 실망하지요.
자율성은 아이에게 맡긴다고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더구나 부모가 아무 기준 없이 물러나면, 아이는 방임으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 그래서 원칙과 기준이 분명해야 합니다. 방학에는 반드시 방향이 필요합니다. 단, 그 방향은 부모가 미리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통제자도, 방관자도 아닙니다. 오직, 기준을 정하도록 도와주는 코치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아이의 자율성을 연습하기 위해, 이번 방학에 꼭 실천해 볼 세 가지 관점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4. 관점 1 : 방학은 자유를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많은 아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 하는 공부는 제가 원해서 하는 게 아니에요. 엄마나 학원 선생님이 하라고 하니까 억지로 하는 거예요."
그런데 막상 "스스로 해봐"라고 기다려주면, 계획도 못 세우고,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무기력해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런데 그건 아이가 자유를 원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자유를 연습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유에는 두 가지가 따릅니다.
첫째, 선택하기 전의 충분한 고민의 시간.
둘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보완하는 시간.
이 둘이 함께 갖춰질 때, 비로소 진짜 자율성이 시작됩니다.
💡 많은 아이들이, 자유를 제대로 가져본 적 없이 정해진 틀 안에서만 오랜 시간을 살아왔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자유를 주는 것보다는, 훈련을 통해 손에 익히도록 도와줘 보세요.
자유는 감으로 익히는 게 아니라, 연습으로 익히는 힘입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을 맞아, 자유를 훈련하는 3단계 실천을 제안합니다.
1️⃣ 방학 계획을 세우기 전
📌 이런 마음으로 접근해 보세요
'내가 생각하는 정답은 잠시 내려놓고,
이 아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함께 탐색해보자.'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무엇을 할 거니?'를 묻기보다는, '그게 너에게 왜 중요하니?'처럼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세요.
💡 자녀와 이런 대화를 나누면 좋습니다
- "이번 방학에 너 스스로 가장 잘하고 싶은 건 뭐야?"
- "공부 말고도, 너한테 중요한 게 있다면 뭐야?"
- "그걸 하려면, 하루를 어떻게 써야 할까?"
- "그렇게 방학을 보내는 게 너에게 중요한 이유가 뭐야?"
2️⃣ 계획을 실천하는 과정
📌 이런 마음으로 접근해 보세요
'완벽하게 지키는 걸 요구하지 말자. 중간중간 점검하며 아이가 스스로 조정하는 연습을 하게 하자.'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실패한 이유를 찾고, 다시 설계하도록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대화해 보세요.
💡 자녀와 이런 대화를 나누면 좋습니다
- "오늘 하루 중에서 네가 잘 지킨 건 뭐였어?"
- "생각보다 어려웠던 건 뭐야? 그 이유는 뭘까?"
- "내일은 조금 다르게 해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3️⃣ 방학이 끝난 후
📌 이런 마음으로 접근해 보세요
'결과보다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이 아이에게 자산이 된다.'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실패는 쓸모 없는 낭비가 아니라, 다음 선택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그걸 아이에게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접근해 보세요.
💡 자녀와 이런 대화를 나누면 좋습니다
- "이번 방학에서 스스로 해봐서 좋았던 건 뭐야?"
- "좀 아쉬운 부분은 뭐였고, 다음엔 어떻게 바꿔보고 싶어?"
- "엄마(아빠)는 네가 이런 점에서 정말 성장했다고 느꼈어."
⚠️ 한편, 이렇게 말하는 건 조심해 주세요
- "알아서 한다더니 지키는 게 하나도 없네. 내 그럴 줄 알았다."
- "이제부터는 네가 정한다고 하지 마. 앞으로 엄마 말 잘들어. 알았지?"
이런 말은, 자율성은 위험한 것이라는 인식을 아이에게 남깁니다. 스스로 선택하는 경험을 부정당한 아이는, 다시 타인의 기준에 의존하거나 아예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게 됩니다.
자율성은 단 한 번의 계획과 실천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실패를 '당연히 거치는 과정'으로 인식해야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실패하더라도 다시 기회를 주는 여유 있고 넉넉한 환경을 부모님이 먼저 조성해 주세요.
5. 관점 2: 방학은 리듬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의 하루는 오랜 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의 시간표에 맞춰 움직이기만 했습니다. 아침 7시에 억지로 일어나 8교시 수업, 학원 두세 개를 거치고 나면 밤늦게 겨우 하루가 끝납니다.
이런 의무교육과 사교육 시스템은 아이에게 '자기 리듬'이라는 개념 자체를 지워버립니다. 스스로 원하는 시간에 깨고, 휴식이 필요할 때 쉬고, 컨디션이 좋을 때 집중하고, 회복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결국 아이들은 '어떻게 살고 싶은지'가 아니라 '어떻게 버텨야 하는지'만 배우게 됩니다.
📌 그래서 방학은 아이에게 모처럼 찾아온 기회입니다. 내 몸과 마음의 리듬을 '스스로' 조율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리듬을 형성하면 효율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반복하면, 우리 뇌는 그 일을 미리 예측하고 행동합니다. 이를 '루틴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한 번 루틴이 생기면 우리 뇌는 불필요한 정보 처리를 줄이고, 에너지를 덜 소모하게 됩니다. 그 덕분에 뇌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이러한 루틴 형성에 집중해보면 좋겠습니다.
💪 한편, 나에게 맞는 리듬을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다름 아니라 체력입니다.
고3이 되면, 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수능 막판에 유리하다는 말이 나올까요? 많은 교사들과 수험생이 꼽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체력의 차이입니다.
수능처럼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험은, '누가 더 오래 집중하고, 더 오래 버티는가'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건 비단 고3에만 적용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체력은 누적된 습관의 결과입니다. 평소에 체력을 만들어두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집중력과 회복력 모두 한계에 부딪힙니다.
🔍 이러한 체력을 언제 형성해야 할까요? 학기가 시작되고 시험기간이 되면, 체력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그 때는, '기존에 만든 체력으로 버티는 시간'이 펼쳐집니다.
따라서 체력은 방학 중에 미리 길러야 합니다.
저는 실제 학습 코칭 중에, 학생들에게 방학중에 다음의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1️⃣ 주 2회 달리기(걷기 아님)
2️⃣ 만약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주 2회 근력 운동 추가하기
왜 근력 운동도 아닌, 걷기도 아닌, 달리기일까요? 달리기에는 세 가지 핵심 효과가 있습니다.
- 전반적인 체력 향상 → 공부를 버티는 힘
- 호흡 안정 → 학업 불안, 시험 불안 완화
- 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 생성 →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및 같은 공부를 해도 효율 향상
📌 마지막으로, 삶의 리듬은 공부를 잘하는 전략이기 이전에 '삶을 살아가는 힘'입니다. 수능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 어떤 삶을 살든 '내 리듬을 유지하고 회복하는 능력'이 결국 그 사람의 생산성과 안정감을 결정합니다.
방학은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닙니다. 내 몸과 정신의 리듬을 되찾고, 온전한 나다운 상태로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그 리듬을 설계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주세요. 그 덕분에 아이는 공부도, 삶도, 자기 속도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6. 관점 3: 방학은 역량 중심 공부를 하는 시간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방학이 되면 이렇게 말합니다.
"이번 방학엔 수학 선행 나가야 해요."
"영어 문제집 미리 풀어야 해요."
물론 선행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머릿속엔 '공부 = 선행 = 지식 쌓기'라는 등식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한다는 건,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읽고, 해석하고, 적용하느냐'의 문제입니다.
📌 선행학습은 대부분 지식 중심의 공부입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점수가 안 나오는 건, 지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역량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 지문을 끝까지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몰라서 틀리는 아이
- 질문의 의도를 착각하고 엉뚱한 답을 고르는 아이
- 주어진 조건을 잘못 해석해서, 열심히 문제를 풀고도 틀리는 아이
이 모든 실수의 원인은 몰라서가 아닙니다. '제대로 읽고, 해석하고, 비교하고, 판단하는 힘'이 부족해서 생깁니다.
👉 이 힘을 우리는 문해력, 독해력, 더 나아가 사고력이라고 부릅니다. 이건 국어 공부에만 필요한 능력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치루는 모든 과목, 대부분의 시험이 한국어로 출제되기 때문에, 모든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능력입니다.
과학도, 사회도, 심지어 수학까지도 문제를 정확히 읽고, 핵심을 파악하고, 조건을 비교해서 판단하는 과정 없이 정답을 찾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합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글을 읽는 역량부터 키워야 한다."
📍 이번 방학은 지식 쌓기보다 역량을 쌓아서 '공부 체급'을 올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해력과 독해력을 제대로 다지면, 같은 선행을 하더라도 속도가 다르고, 깊이가 다르고, 실제 시험에서 점수에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이런 훈련을 학기 중에 하기는 부담스럽겠지요. 반가운 사실은, 방학 중의 집중적인 훈련만으로도 독해 역량이 충분히 커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문해력은 단순히 많이 읽는 것만으로는 길러지지 않습니다. 뇌가 스스로 생각하면서 읽게 만들어야, 그 힘이 모든 과목에서 살아납니다.
다음의 방법들을 이번 방학에 꼭 훈련해보세요.
✅ 글 읽기 훈련의 핵심 원칙
- 시간에 쫓기지 않고 꼼꼼히 읽기 → 시험에서는 속도가 중요하지요. 하지만 처음부터 급하게 읽으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감으로 넘기는 습관이 몸에 익게 됩니다. 실전이 아니라 훈련이에요. 천천히 깊이 있게 해야 합니다.
- 문제 맞히기보다, 글 이해하기를 목표로 하기 → 대부분의 아이들은 답을 맞췄으면, 선지를 100% 이해했다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그 글은 다시는 들여다보지 않지요. 그러니 읽기 훈련을 할 때는, 답을 맞추겠다는 생각을 아예 버려야 합니다. "이 글은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오직 이 한 가지 질문에만 집중하세요.
- 읽기 전에 뇌를 여는 질문을 던지기 → 예: "이 글은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 "지금부터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까?" → 이처럼 미리 질문을 던지고 읽는 습관을 들이면, 뇌가 '수동적 수용'에서 '능동적 탐색' 모드로 전환됩니다.
✅ 실전 기법 4가지
1️⃣ 문단별 핵심 단어 찾기
각 문단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2~3개만 추려보세요.
핵심 단어만 봐도 문단 전체가 떠오를 수 있어야 합니다.
2️⃣ 문단 요약 1문장 훈련
각 문단의 핵심 내용을 한 문장으로 작성해 보세요.
'이 문단은 결국 무슨 말이야?'를 스스로 설명하게 하는 훈련입니다.
3️⃣ 문단 사이의 관계 설명하기
각 문단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해보게 하세요. (예: 2문단은 1문단의 예시, 3문단부터는 앞 내용의 반박 등)
글 전체의 구조를 화살표나 도형을 이용해 그림으로 표현해 보게 하세요. 글의 구조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면, 긴 글도 효과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됩니다.
4️⃣ 다음 내용을 예측하기
"이 글의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까?"
이처럼 예측하는 훈련을 하면, 글의 논리 흐름을 따라가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이러한 훈련은 모든 과목의 문제풀이 정확도와 사고력을 동시에 끌어올려 줍니다. 읽는 훈련을 바꾸면, 공부의 체급이 달라집니다.
✅ 추천 교재
읽기 역량을 쌓기 위해 꾸준하게 훈련하면, 아이의 모든 과목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이번 방학, '선행'보다 더 먼저 해야 할 공부는 '읽는 힘'입니다. 모든 공부는 글을 해석하는 능력에서 시작되니까요.
7. 마치며: 방학을 설계하는 관점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방학을 단순한 쉬는 시간이나 선행의 시간이 아니라, 아이의 삶 전체를 다시 설계하는 시간으로 바꿔주는 세 가지 관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자유를 훈련할 기회
- 몸과 정신의 리듬을 회복하는 시간
- 단순한 지식보다 공부 역량과 체급을 올리는 방법
방학은 단순한 성적보다 훨씬 중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기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결국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할 줄 아는 아이'입니다.
📍 <나다운 공부 연구소>는 성적만이 아니라 삶 전체의 주도권을 아이 손에 다시 돌려주는 공부를 추구합니다. 어쩔 수 없이 억지로 하는 공부, 삶과 동떨어진 공부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통해 스스로를 탐색하고, 인생에 꼭 필요한 습관을 훈련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돕는 것이 저희의 철학입니다.
이번 방학, 아이의 성격과 생활 리듬에 맞춘 방학 설계가 필요하시다면, 지금 바로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이번 방학이, 아이에게 가장 <나다운> 시간을 선물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학습코칭 프로그램 확인하기]
📩 [학습코치와의 상담 신청하러 가기]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