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의 비결? 공부법이 아니라, 감정 관리입니다

행동만 따라 하면 실패합니다. 1등의 '감정 설계'가 성적을 바꿉니다.

2025.08.08 | 조회 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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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학습코치의 13년 노하우와 생생한 코칭 사례! 자녀 성적을 바꿀 최고의 코치는 바로 부모님입니다. https://litt.ly/nadaun_lab

1. 전교 1등에게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전교 1등에게는 분명 배울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입장에서는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실제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 아이는 하루에 몇 시간 공부했나요?"
"어느 학원을 다녔나요?"
"어떤 커리큘럼을 따라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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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정보도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아이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 그 학원이 우리 아이와 맞을지 알 수 없고
  • 커리큘럼을 따라간다고 똑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겉모습만 베낀다고 성과까지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중요한 질문은 이겁니다.
"전교 1등의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이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않으면, 애써 노력해도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특히 전교 1등의 겉모습만 따라하다가 실패하는 이유를 알지 못한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2. 전교 1등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전교 1등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말합니다.

"머리가 좋잖아, 원래 타고난 애들이지." "사교육을 빵빵하게 받았으니까 가능한 거지." "어릴 때부터 관리를 잘 받았을 거야."

겉으로는 1등에 대한 분석처럼 들리지만, 그 말 뒤에는 이런 마음이 숨어 있습니다.

나는 원래 안 되는 사람이야.
이건 애초에 불공정한 게임이야.
지금 와서 따라잡기엔 늦었어.

어쩌면 이런 생각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한 나름의 방어일지도 모릅니다. 노력해도 안 될까 봐, 마음을 다치지 않으려는 조심스러운 마음이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이 글을 쓰는 저부터 일반고에서 3년 내내 전교 1등을 했고, 10년 동안 교사로서, 그리고 지금은 학습코치로서 수많은 전교 1등 학생들을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그 아이들은 대부분 천재도, 금수저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화려하지 않은 행동을, 매일, 성실하게 반복한 아이들이었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그 행동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그 행동을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었습니다. 하기 싫은 날에도 책상에 앉게 만든 힘, 실패 후에도 다시 시작하게 한 힘, 자기 선택을 밀고 가게 한 힘, 어려운 공부도 정면 돌파하게 만드는 힘.

전교 1등의 비결은 공부 루틴이 아니라,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네 가지를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3. 첫 번째 비결 : 정서적 자기조절. 기분에 관계 없이 공부하는 힘

"1등 하는 애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공부하더라."
"도대체 왜 너는 맨날 기분 따라 공부하니? 꾸준함이라곤 아예 없구나."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자주 하는 말입니다. 아이들도 이런 말을 들으면 마음이 뜨끔합니다. 사실 본인도 꾸준히 공부하고 싶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피곤함, 짜증, 불안, 스마트폰이나 친구의 유혹, 무기력…. 이런 부정적 감정이 한꺼번에 몰려와 공부에 집중하는 걸 가로막습니다.

사실 아이들은 공부 방법을 몰라서 막히는 게 아닙니다. 대부분은 이런 감정들을 다루지 못해서 공부를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전교 1등은 다릅니다. 기분에 관계 없이,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는 힘이 있어요. 그 비결은 바로, 어릴 때부터 정서적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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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자기조절이란, 기분이 꿀꿀해도 책상 앞에 앉게 하는 힘입니다. 학술적으로는 감정이 목표 행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감정을 다루는 능력을 뜻합니다. 하기 싫은 날 10분만 시작해보거나, 불안한 날 호흡을 가다듬고 문제를 푸는 행동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건 단순히 감정을 억누르는 것과 다릅니다. 감정을 외면한 채 억지로 공부하면 며칠은 가능하지만, 결국 한꺼번에 터져 무너집니다. 정서적 자기조절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해야 할 일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입니다.

이 능력이 있으면 꾸준함이 습관이 되고, 시험이나 실패 앞에서도 감정 때문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결국, "나는 감정에 관계 없이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자기 신뢰가 쌓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가 이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가정에서 부모님이 도와주고 싶다면, 다음의 세 가지만 꾸준히 해보세요.

1. 감정을 먼저 인정하고, 그다음 행동으로 연결하기 "오늘은 힘들어서 하기 싫지? 엄마도 학생 때 그런 날 많았어. 그럼 오늘은 딱 10분만 해보자." 2. 결과보다 시도 자체를 인정하기 "오늘은 기분이 안 좋은데도 시작했네. 웬만한 의지로는 하기 힘든 일이야. 그건 참 대단한 거야." 3. 공부 시간을 감정에 따라 바꾸지 않기 매일 같은 시간에 시작하도록 환경을 고정해 보세요. 시작 시간을 매번 같게 하면, 뇌가 그 시간을 '공부 시작'으로 인식합니다. 그 습관이 형성되면, 감정이 올라오더라도 습관이 먼저 작동합니다. 이렇게 하면 오늘 기분이 어떻든 자동으로 책상에 앉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4. 두 번째 비결: 회복탄력성. 틀린 문제도 다시 보게 만드는 힘

"오답노트를 써야 성적이 오르는데, 우리 아이는 도무지 쓰지 않아요."
"시험이 끝나면 채점도 안 하고 그냥 넘어가요. 뭐가 틀렸는지도 몰라요."

상담하면서 정말 자주 듣는 부모님의 불만입니다.

자신이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 알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건 성적 향상에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시험이 끝난 후 시험지를 분석하는 습관은, 전교 1등 아이들이 거의 예외 없이 가지고 있는 기본기입니다.

그런데 틀린 문제를 들여다보지 않는 습관이, 단순히 의지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아시나요?
사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이 틀린 것을 직면하는 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 순간 뇌의 편도체가 과하게 활성화되면서, 두려움이 자극되기 때문입니다.

편도체는 두려움과 위협을 감지하는 뇌의 부위로, 감정적으로 불편한 자극이 오면 회피 반응을 유도합니다. 이때 떠오르는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쓸모 없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나의 존재가 부정당하는 것 같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런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두려움이 큰 아이는, 틀린 문제를 안 보는 게 아니라 못 보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오답 분석을 강조해도, 행동이 바뀌지 않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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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서 필요한 게 회복탄력성입니다.
회복탄력성이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이 힘이 있는 아이는, 시험을 망쳐도 "이번 경험으로 뭘 배운 거지?"라고 되묻습니다. 실수를 단순한 성적 하락이 아니라, 성적 상승을 위한 피드백으로 해석합니다.

이 능력이 있으면, 실패했을 때 무너지지 않고 더 단단해집니다. 시험에서 실수해도 다시 분석하고, 그걸 다음 시험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싶다면, 다음의 네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1. 실수 경험을 안전하게 다루기 시험지 분석 전에 "점수 얘기 안 할게, 그냥 같이 보기만 하자"처럼, 아이의 감정 부담을 먼저 낮춰주세요. 2. 실수의 원인을 사건으로 분리하기 "이번에도 실수했구나, 너는 부주의한 아이야." 대신에 "이 문제는 시간이 부족해서 틀렸네. 시간 관리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처럼 실수와 아이를 분리해서 말합니다. 3. 긍정적인 정보에 먼저 집중하기 "이번 시험에서 아쉬운 결과가 나왔구나. 그런데 그 일이 왜 너에게 일어났을까? 너에게 어떤 도움을 주려는 것일까?" 이런 식으로, 실패하는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정보에 집중하도록 도와주세요. 그 후에 문제점을 이야기하면, 아이는 실패 경험을 성장의 재료로 삼을 수 있게 됩니다. 4. 실패를 다룬 방식을 칭찬하기 결과가 아니라, 실패를 마주하는 태도를 인정해 주세요. "다시 보려고 마음먹은 것만 해도 멋져." 이렇게 분석을 시작한 행동 자체를 칭찬하면 아이는 실패를 회피하는 대신 마주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습니다.

 


 

5. 세 번째 비결: 자율성.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힘

"우리 애는 학원 다녀오고 숙제 좀 하면, 그날 공부 끝이에요."
"공부를 어떻게 할지 계획이 없어요. 그냥 남이 시키는 대로 따라만 가요."

상담하다 보면 이런 하소연을 정말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이건 공부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부터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는 기본적으로 어렵고, 에너지를 많이 쓰며, 스트레스도 크게 받는 일입니다. 게다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조정하는 일은 뇌의 전전두엽이 발달해야 가능하죠. 그런 공부를 '아이 스스로, 알아서, 계획까지 세워가며' 하기를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자율성이 충분히 발달하기 전이라면, 시키지 않으면 잘 안 하는 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전교 1등 아이들은 조금 다릅니다.
- 학원을 다니더라도 끌려 다니지 않고, 자기 스케줄이 따로 있습니다.
- 그 학원을 다니는 이유도 분명하고, 필요 없으면 과감히 정리합니다.
- 계획도 스스로 짜고, 실천 과정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자주 점검합니다.
- 공부 시간을 더 확보할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고, 어떻게든 공부량을 늘려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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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이를 만드는 건 바로 자율성입니다.

자율성이란, 공부의 선택권이 나 자신에게 있다는 심리적 상태입니다.
자율성을 가진 아이는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 만족감, 통제감 같은 감정을 자주 느낍니다. 이 긍정적인 감정이야말로, '어렵고 재미 없는 공부에 다시 도전하게 만드는' 핵심 동력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공부의 주도권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하길 바란다면, 행동이 아니라 감정과 심리적 상태에서 먼저 출발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자율성을 키우고 싶다면, 다음의 네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1. 선택권 주기 "오늘은 수학 먼저 할래, 영어 먼저 할래?"처럼 사소한 결정부터 아이가 선택하게 하세요. 중학교 이후 아이라면, 자신이 다니는 학원 정도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작은 선택의 경험이 쌓이면 공부 방향도 스스로 결정하려는 힘이 생깁니다. 2. 의미와 이유 탐색하기 "너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이 뭐야? 그게 너에게 중요한 이유가 뭐야?"처럼 아이가 공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찾고, 그 이유를 들어주세요. 자신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근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율성은 더 강화됩니다. 3. 계획 과정에 참여시키기 부모가 짜준 계획은 아무리 완벽해도 아이 입장에서는 지키고 싶은 마음이 덜합니다. 이제부터는 아이가 직접 계획을 세우게 하고, 부모는 옆에서 도움과 피드백만 주세요. 스스로 만든 계획은 책임감이 다릅니다. 4. 주도하는 과정을 칭찬하기 "혼자 한다더니 결과가 형편없구나." 이런 말은 아이의 자율성을 망가트립니다. "네가 스스로 순서를 정해서 했구나. 그 시도가 대단해. 좋은 결과까지 함께 얻으려면 무얼 더 하면 좋을까?"처럼, 아이 스스로 주도하는 과정과 실행을 인정해 주세요.

 


 

6. 네 번째 비결: 성취감. 갈수록 어려워지는 공부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힘

"아이가 중학교 때까지는 잘했는데, 고등학교 가더니 성적이 떨어졌어요."
"한 번 성적이 떨어지고 나서는 공부에 점점 흥미를 잃네요."

고등학교 담임으로 10년간 근무하면서, 부모님께 정말 자주 들었던 말입니다.

공부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난이도도, 배우는 양도, 경쟁 압박도, 부담도 커집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아이들이 한 번쯤 절망감에 빠집니다.
'지금도 이렇게 어려운데, 앞으로 더 어려워진다고?'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반면 전교 1등 아이들은, 아무리 어려운 미래가 다가와도 정면으로 돌파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의 근원은 바로 성취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취감은 '좋은 성적을 받았을 때 잠깐 느끼는 기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성취는 큰 목표를 달성했을 때에만 느낄 수 있고, 드물게 찾아옵니다. 심리학·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가끔 느끼는 성취감은 공부 동기를 장기간 유지하는 데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전교 1등 아이들은 성취감을 매일, 그리고 자주 느낄 수 있는 공부 환경을 만듭니다. 비결은 간단합니다. 바로 '목표를 작게 쪼개기'입니다. 수학 공부 30분, 영어 단어 20개처럼 작지만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거죠. 이렇게 오랜 시간 누적된 경험이 만들어내는 감정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서,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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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을 자주 맛본 아이는 공부가 어려워져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괜찮아. 예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못할 줄 알았던 것도 다 해냈잖아. 이번에도 어렵겠지만, 나라면 할 수 있어." 이 믿음이 바로 흔들리지 않고 공부를 지속하는 원천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어려운 공부도 정면 돌파하게 하려면 성취감을 꾸준히 누적시켜야 합니다.

가정에서 성취감을 쌓게 도우려면, 아래의 네 가지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1.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기 하루에 단어 10개 외우기, 문제집 한 쪽 풀기처럼 부담 없는 목표를 세우게 하세요. 작은 성공이 쌓여야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자랍니다. 2. 성과를 눈에 보이게 기록하기 달력에 스티커 붙이기, 체크리스트 표시하기 등으로 아이가 '내가 해냈다'는 걸 시각적으로 확인하게 하세요. 이 시각적 증거가 성취감을 강화합니다. 3. 성장의 순간을 즉시 인정하기 "이번엔 어제보다 한 문제 더 맞췄네." "오늘은 어제보다 30분이나 더 오래 앉아 있었네."처럼 변화와 향상을 구체적으로 칭찬하세요. 이 과정 중심의 칭찬이 공부 동기를 오래 유지시킵니다. 4. 이전의 성취를 현재에 연결하기 힘든 시기에 "그때도 어려웠는데 끝까지 도전했잖아. 하나라도 성장을 이뤘잖아."라고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게 하세요. 그리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성공 경험을 찾아 주세요. 이 기억이 다시 도전할 용기를 줍니다.

 


 

7. 우리 아이가 전교 1등처럼 되기를 바란다면

전교 1등의 공통점은 특별한 공부법에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정을 다루는 능력에 있습니다. 정서적 자기조절, 회복탄력성, 자율성, 성취감을 가진 아이는 공부를 잘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힘이 있으면, 하기 싫은 날에도 책상 앞에 앉고, 틀린 문제를 집요하게 분석하며,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가 어려워져도 끝까지 해냅니다.

그리고 이 네 가지 힘은 타고난 재능이 아닙니다. 부모가 환경을 설계하고, 대화를 통해 연습 시키면, 충분히 향상될 수 있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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