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여덟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어느덧 미국에 온지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도착한 다음날 아침부터 기쁨과 기대보다는 불안과 염려로 가득힜던 것을 생각하면 제 자신의 믿음과 의지가 얼마나 작고 연약한지 생각하게 됩니다.
새로운 사역지와 함께 이사도 했고, 아이들의 학교도 옮겨야 했습니다.
봄, 여름 지나 가을의 문턱에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여전히 저희 가정을 궁금해 하시고 기도로 함께 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늦지 않게 지난 시간들의 소식들을 전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긴 이야기의 보따리를 이제 풀어 보겠습니다 😊
✨반석 목사의 학업🎓
지난 학기는 목회자의 영성에 대한 세미나를 수강했습니다.
교회나 성도의 영성프로그램이 아닌 목회자의 영성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페이퍼를 쓰고 토론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상황과 성향 속에서 바른 영성을 유지하고 또 발전시켜 가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을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짦은 방학 기간을 지나고 8월 말 부터는 본격적으로 논문을 위한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논문 작성을 위한 초기 준비 과정을 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졸업 전에 두번의 스페셜 세미나를 기획해서 수강 해야 하는데 학교에서 설교 세미나를 열어 주셔서 수강하고 있습니다. 세미나가 마치는 10월에는 AI 관련된 세미나를 직접 기획해서 수강 할 예정입니다.
사실 학비를 내지 못해 이번학기에 아직 등록을 하지 못했습니다. 사역도 많이 있고 해서 휴학을 생각했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된다.' 는 생각과 '유학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는 어려워도 끝까지 공부를 마쳐야 겠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설교 세미나 교수님께서 저의 이런 상황을 이해해 주시고 함께 기도 해 주시며 청강 형식으로 수업은 들을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셨습니다.
미국에 온 것이 성장하기 위한 것 이었음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배움과 성장에 게으르지 않기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계속 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찬양사역을 시작하다 ⛪️
교회에 부임하면서 제가 맡은 사역은 '예배'와 '찬양사역' 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교회의 상황들로 인해 바로 찬양사역을 시작하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교회에 적응하고, 더 큰 꿈을 품고 앞으로의 사역을 준비할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교, 교구, 성경공부, 예배와 사역 기획, 행정 같은 사역들은 계속 해 왔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민 1세대의 노령화와 2세대와의 소통의 부재 같은 이민사회의 문제는 곧 '예배'에 대한 문제로 이어졌기에 이 부분에 대한 확실한 원인 파악과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했습니다.
여러가지 분주한 시간 틈틈이 예배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만났고, 다양한 교제를 통해서 LA의 영적인 흐름과 예배에 대한 방향, 그리고 앞으로 제가 갖추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7개월을 준비한 끝에 9월부터 찬양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해 왔던 사역이지만 앞서 말했듯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를 생각해야 하는 중요한 지점에 놓여 있었기에 부담감이 적지 않았습니다. 첫 시작을 감사하게도 잘 하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승미사모의 시간👩🏻🏫
이사 오고 몇 달 간 미국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고속도로에서 운전하고 가다가 차사고가 났습니다. 큰 사고는 아니라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었고 저도 다치지 않았지만 제가 운전하던 차량이 잠시 렌트해서 사용하던 차량이었고 미국에서 사고는 처음이라 처리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차를 렌트 해 주신 분께서 사정을 잘 이해해 주셔서 처리에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불과 며칠 전, 수요예배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무언가 수풀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무슨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차에 부딪혔습니다. 프리웨이로 들어가던 길목이라 멈출 상황도 안되고 아이들도 있어서 마음을 엄청 붙잡고 집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붉은 액체가 차에서 흘러내려 차마 가까이서 확인은 해보지 못하고 동물의 피라고 생각하고 엉엉 울며 집에 일단 들어왔습니다. 집에 들어온 남편이 수습하면서 알고보니 붉은 액체는 차량의 미션오일이 흘러내린 것이었습니다. 부딪힌 곳이 코너라 차량 속도가 빠르지 않아 부딪힌 동물도 차 범퍼쪽과 미션오일이 지나가는 곳을 부수고 어디론가 도망간 것 같습니다.
사고를 통해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안 좋은 운전 습관들을 깨닫고 최대한 조심히 운전을 하려고 하게 되었습니다. 연이은 사고에 마음이 무너질 법도 했는데, 몇 달 전의 사고도 며칠 전의 사고도, 더 크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다친 이 없이 지나가게 해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먼저 갖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오기 전, 내 앞의 바다가 갈라지지 않으면 나로 바다 위 걷게 하실 것이란 믿음을 주셨고 그 마음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꽤 오랜 시간 낯선 곳 이곳 저곳에서 살아봤지만, 아이들도 많이 자라 더 챙겨야 할 것이 많아지고, 물가 비싼 이곳에서, 다른 어느 나라보다 언어의 벽을 느끼는 이곳에서 살아가는 게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깊은 바다와 같은 이땅에 주님이 부르셔서 바다 위를 걷는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고, 파도에 눈을 돌려 물 속으로 빠지지 않게 주님께 더 집중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나남매의 학교 생활👧🏻👦🏻🧒🏻
미국에 온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사이에 이사도 하고 학교를 옮겨야 했습니다.
이것을 설득하는 것이 사실 많이 고통스럽고 힘들었습니다. 나단이와 나음이가 많이 슬퍼 했고, 나휼이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체념하고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치만 하나님께서 아이들에게 좋은것을 준비 해 주셨습니다.
유년부 전도사님께서 근무하고 계시는 학교로 가게 되었고, 선생님은 나단이와 나음이의 담임선생님이 되어 주셔서 아이들의 적응을 잘 도와 주셨습니다. 한국어 이중언어 과정이어서 한국계나 한국어를 곧잘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적응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나음이는 형과 누나가 받을때마다 부러워했던 상도 받았습니다. 😊
한창 예민한 나휼이는 한국어를 잘 하는 친구들도, 도와주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관심을 보이는 친구들도 모두 가까워지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 스스로 친구들과 어떻게 관계를 하면 좋을지 어려워하는 나휼이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너무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시간들이 나휼이가 예수님과 더 친밀해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소극적이기는 하지만 친구들과 조금씩 관계를 해 나아가고 있고, 얼마 전에는 성적 우수상도 받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은 계속 됩니다~

✨나남매의 신앙 생활👧🏻👦🏻🧒🏻
지난 6월 나단이와 나음이는 VBS를 참석했습니다. 9월에 중학생이 된 나단이는 나휼이와 함께 중고등부 수련회도 참석했습니다. 모든것이 처음인 아이들에게 어떤 시간이 될까.. 혹시 부정적인 경험으로 남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반 궁금함 반이었지만 이 시간들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나휼이는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아빠에게 성경과 신앙적인 질문을 해 오기도 하고, 혼자 있을 때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나휼이의 외로움과 그리움의 유일한 해답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부모님 소식
반석목사의 부모님은 집에 내려가셔서 일상을 많이 회복 하셨습니다.
다만 많이 회복은 하셨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버지의 거동이 불편하시기에 어머니의 역할과 책임이 훨씬 더 커지셨습니다. 여전히 티격태격 하시고 어려워도 하시지만 그래도 잘 회복하시고 이전과는 다르지만 1년 전에 비하면 눈물 날 정도로 일상이 잘 회복되어서 감사합니다.
승미사모의 어머니도 잘 지내고 계십니다. 가평 여행객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펜션 운영은 거의 하지 않으시지만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면서 언제나 그랬듯 씩씩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다. 홀로 계셔서 걱정하지만 늘 '너희들만 잘 지내면 돼'라고 용기를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승미사모와 나음이의 생일
4월에는 나음이의 생일이, 7월에는 승미사모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나음이 생일에는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음이가 먹고 싶었던 생크림 케이크를 사서 축하를 했습니다. 집 앞에 파리바게트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물론 가격은..)

승미 사모 생일에는 여러 사정상 특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대신 반석목사가 심혈을 기울여 구운 소고기 스테이크와 역대급 맛의 미역국으로 서운함을 달랬습니다. (반석목사 피셜입니다ㅋㅋ)

✨반석목사가 만난 사람들
LA로 나오고 사역을 하면서 교회 성도님들을 심방하는 것 외에 만나서 교제해야 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예배팀을 꾸려야 했기에 LA에서 예배자로, 음악가로 활동하시는 신실한 분들을 소개받아 만나 열심히 교제하며 캘리포니아와 LA에 어떤 예배를 세워 가야 할지를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순수한 열정과 신앙으로 예배의 자리를 지켜가는 귀한 형제자매들을 통해 좋은 예배팀을 꾸릴 수 있게 되었고 습니다.
개인적으로 교제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팬데믹 시절 클럽하우스를 통해 온라인 교제를 했던 친구들을 LA에서 만나 식사하고 교제 수 있었던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꼭 뵙고 싶었던 캘리포니아 북쪽의 몬테레이에서 목회하시는 이은성 목사님과 교제는 목양의 귀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선교대회 초청으로 오신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 정효진 목사님과 가족, 미국에서 목회하시다가 한국에 가서 개척하신 장영식 목사님, 캄보디아에서 사역 하고 계시는 데보라 선교사님 가정과 교제 한 시간들도 목회자로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 1때 부터 봐서 딸 같기도, 동생 같기도 한 수정이도 LA를 방문 했었고, 20년 만에 대학 동기들을 LA에서 만나 교제한 것도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미국 정착에 도움을 주었던 제일 친한 친구 동명목사가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을 했습니다. 둘째 출산과 앞으로 교수로서의 여정을 축복하며 아쉬운 이별을 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잠시 만난 인연이라도 기회가 된다면 환대하고 축복하는 만남을 가지고 싶습니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지만 나그네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꼭 대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분들과의 만남도 계속 이어가려고 합니다.

✨LA 이야기 'Skid Row'
한달에 한번 Skid Row라는 지역으로 노숙인 사역을 나갑니다. 낯설지는 않습니다. 반석 목사는 전도사 시절 서울 영등포역의 광야교회 사역을 4년간 맡았었습니다. 노숙인들과 함께 예배하고, 영등포 역전에 가서 노방전도를 했었습니다.
LA시내에 나가면 많은 노숙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천사의 도시'라는 이름과 맞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거리 생활을 합니다. 뉴스에서 보는 것 처럼 마약과 알콜중독자 노숙인들이 꽤나 많습니다. 한인 노숙인들도 종종 보지요.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는 캘리포니아라지만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들었습니다.
공원에 사역을 나가면 사실 힘이 듭니다. 알아듣지 못하는 영어, 마리화나와 담배냄새, 예상할 수 없는 사람들의 행동들이 인솔자로서 긴장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가끔 다른 사역팀들을 만나기도 하고, 특별한 묵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만약 LA 여행할 일이 있으시다면 여행지로 유명한 Art District를 지나면서 Skid Row를 차로 지나가 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그 곳을 지나면서 그들을 위해 함께 기도 해 주세요. 🙏🏻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 야고보서 1장 27절 -
✨반석목사의 꺼내어 놓기 어려운 이야기
긴 글입니다 중보기도 요청이지만 재정 대한 중보기도와 후원 요청이 있습니다.
혹시 불편하실 것 같으신 분들은 끝까지 스크롤 하셔서 마지막 기도제목만 보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국에 오게 된지 일년이 되었습니다.
유학을, 미국을 오기로 결심한 것은 두가지 목표 때문이었습니다.
이민사회를 더 깊이 경험해 보는것, 목회자로서 더 성장하고 준비되는것.
미국 생활이 쉽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각오하고 여러모로 열심히 준비해서 미국에 왔고,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아서 최선을 다 해 할 수 있는것을 지난 일년간 해 왔습니다.
특히 찬양 사역을 맡으면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이 사역이 제게 맡겨지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하심이 있다는 확신이 들어 교회에서 요청하지 않은 영역들 까지 고민하고 연구하며 준비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 많은 허들을 넘고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9월 13일 찬양인도자로서 사역을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부터 많은 어려움들이 찾아왔습니다. 늘 저를 흔드는 재정의 문제였습니다.
미국은 보험을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저소득층을 위한 보험을 작년에 가입했고 올해 갱신해야 했는데 갑자기 갱신이 불가능하여 비용을 내야 하는 보험을 가입하라는 통보를 받았고 관련 서류를 제출 하고 수차례 수정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현재 진행중입니다.
문제는 학비 입니다. 생활은 어떻게 해서든 해 나아가려고 하지만 학비는 한번에 큰 돈이 지출되기에 지난 학기와 같이 학비가 없어 아직 등록금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는 감사하게도 집사님 한분께서 학비를 지원 해 주셔셔 겨우 마지막에 등록을 했지만 현재는 장학금을 지원 해 주실 분을 만나지 못해 학업을 어떻게 이어나갈 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승미 사모가 두차례 교통 사고가 났고,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기면서 생긴 지출들이 있다보니 겨우 감당하던 생활비 조차 바닥이 나 하루하루를 걱정하며 지내는 상황입니다.
이전 소식지에도 이야기 했지만. 사역을 시작하며 재정적인 안정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LA의 물가로는 기숙사 생활보다 더 허리띠를 졸라매야 겨우 굶지 않을 정도의 생활이 가능한 수준의 사례를 받는것이 목회자의 현실이었습니다. 아내는 일을 할 수 없는 비자이고, 불법체류자의 불법 경제활동을 단속하는 ICE의 활동으로 인해 돌파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재정 압박의 '타이밍'을 보면서 기도가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마음을 잘 정하고 학교 생활도 잘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제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고, 가장 예민한 아킬레스건인 재정에 대한 압박이 제게는 영적인 도전으로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제가 여기서 무너지고, 우왕좌왕하고, 재정에 너무 많은 관심을 쏟아 내는 것이 이 상황을 만들어낸 사단이 의도한 것임을 직감하고 재정 문제는 의도적으로 미루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보기도 요청을 드립니다.
일주일 째 이 편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재정후원 요청이 아닌 중보기도 요청이 맞는지 저 스스로 분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재정도 해결이 안되고 있지만 사역적이고 신앙적인 도전들이 계속 되고 있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벼랑 끝의 믿음으로 저와 저희 가정을 사랑하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 중보기도 요청을 드립니다. 어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기대하고 바라보게 하시고, 맡겨주신 것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를 기도 해 주세요.
그리고 돕는 손길을 보내 주시기를 함께 기도 해 주세요. 공부를 이어갈 후원자를 보내 주시기를, 잠시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재정을 빌릴 수 있는 곳이라도 연결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염치 불구하지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잠시 빌려 주셔도 좋고, 아주 작은 금액의 후원도 좋습니다. 이 시기를 잘 견디어 갈 수 있는 위로와 힘이 외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글이 길어진다는건 어렵고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지요. 그만큼 영적으로, 재정적으로 간절한 상황임을 이해해 주시고 기도로,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미션펀드 (정기, 단기 후원. 기부금영수증 발급)
https://go.missionfund.org/nafamilygrowup
🟠 국민: 476102-01-272500 (예금주: 신승미)
🟠 신한: 110-375-408712 (예금주: 김반석)
🟠 US Bank: 157545464982 (예금주: Banseok Kim)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
한국은 곧 추석이네요. 한국과 중국 외에 추석의 분위기를 누릴 수 있는 곳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한국 사람이니까. 가족들과 또 주변 분들과 추석 인사를 나누면서 가을의 풍성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나남매 가족 기도제목 🙏🏻
- 반석목사와 승미사모가 학업과 사역, 가정 모두에 소홀히 하지 않고 성장하기를
- 나휼, 나단, 나음이 공부에 어려움이 없고 날로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기를
- 영적 전쟁과 재정의 압박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기를
- 맡겨주신 영혼을 사랑으로 섬기고 사역에 최선을 다 하도록 힘과 능력 주시기를
- 반석목사 학업 가운데 지혜 주시고 예수님 닮은 목자로 겸손히 성장하기를
- 재활 치료 중이신 반석목사의 아버지 김용만 권사, 간병 중이신 어머니 이은숙 권사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혼자 계신 승미사모의 어머니 채미애 집사 의 안전과 마음을 지켜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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