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로 작지만 소중한 저의 구독자님들 오랜만입니다. 😊
어쩌다 이 계정을 만들게 된 지도 벌써 2년이 지나버렸네요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고
들쑥날쑥했던 제 일상도 돌이켜보니 직선으로 보일 만큼 시간의 흐름이라는 건 참 무섭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이 계정에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전에는 강박으로 뭐라도 남겨야겠다는 마음이었지만
이제는 작은 분량이어도 내가 보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뉴스레터의 이름도 책방에서 '문화인'으로 바꾸었는데요
앞으로는 음악,영화,책 그리고 일상까지 일기처럼 이 계정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당분간은 음악 추천이 좀 더 많아질 것 같기도 해요 (미리 좀 적어놨던 콘텐츠들이 많습니다..ㅎ)
새로운 글들도 올리겠지만 제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우선 아카이빙 해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늦었지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독자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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