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m Letter

[Warm5] 나를 행복한 곳으로 데려다 주는 무언가🌸

[Letter5] 🎧water color, 깨어나

2023.02.20 | 조회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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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theless.warm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는 다양한 감정을 공유합니다. 작품을 통해 얻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요. 저희의 이야기와 함께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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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저희의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해 드리는 Nevertheless Warm 입니다. 저희 team Do U와 함께 구독자 님의 하루 속 다정한 마음을 기억해 보아요!🥰


💌 WARM Letter 5

ⓒ 듀이
ⓒ 듀이
구독자 님! 이번 주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듯해요. 봄이 한 걸음 한 걸음 마중 나와 있다는 소식이겠지요?☺️ 봄처럼 기쁜 마음을 담아 써내려간 저희의 다섯 번째 편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인사를 건넸던 때가 아직도 선명한데, 벌써 2월도 안녕을 준비하고 있네요. 오늘이 오기까지 구독자 님의 하루하루는 어떠셨나요? 어떤 날은 시간이 지나가는 게 아쉬울 만큼 행복하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오늘이 금방 지나가길 바라는 하루도 있으셨을까요? 너무나 지치는 날도 있겠지만, 그 하루를 견디고 나면 힘듦보다 더 큰 기쁨이 가득한 하루가 다가오는 것 같아요.✨

다섯 번째 편지가 구독자 님께 도착하는 동안 한 달이 훌쩍 지나갔지요. 이 말은 저희의 하루하루도 구독자 님과 함께했다는 의미가 될 듯해요. 이번 편지에서는 구독자 님께 어떤 이야기를 건네 볼까, 어떤 마음을 담으면 좋을까, 등의 고민을 할 때마다 괜히 구독자 님과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함께 나누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다면 저희에게 언제든 속삭여 주셔요!🤗 


🎧 WARM Music

날씨가 제법 봄스러워졌어요. 아직은 춥기도 하지만, 괜히 해가 더 길어진 것만 같고, 공기도 맑은 듯한 기분이 들어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날씨가 되어가는 중인가봐요.😁 씁쓸한 마음이나, 무거운 마음이 있으시다면 겨울에게는 미안하지만, 모두 내려두고 봄을 맞이하면 어떨까요?🌸 어쩌면 계절의 마지막으로 명명된 겨울이 가장 바라는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소복한 눈 속에 모두 내려두고 눈이 녹는 포근하고 따스한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요.☺

날이 점점 포근해지면 그 자체로 기분이 참 좋아져요. 듣기만 해도 행복했던 기억이 가득한 그런 노래를 자연스레 찾게 되는 듯해요. 구독자 님은 어떠신가요? 봄이 되면 특히 찾는 노래도 있겠지만,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봄의 계절로 데려다 주는 노래도 사람마다 하나씩 품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도 그렇답니다. 어쩌면 꼭 노래만 그런 게 아닐 수도 있어요. 어쩌면 인형, 다이어리, 이어폰, 사진 등등 이외에도 나를 봄으로 순식간에 안내하는 무언가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믿어요. 그 무언가 덕에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요. 구독자 님의 행복한 기억 티켓🎟은 무엇인가요?

이번에 저희가 준비한 노래는 듣기만 해도 행복했던 순간으로 안내하는 곡들이에요. 이 노래를 듣다 보면, 힘을 얻기도 하고, 당장 기쁜 마음으로 채워지기도 해요. 이번에 저희가 준비한 행복 티켓🎟 노래는 휘인 님의 🎧water color, 에일리 님의 🎧깨어나 입니다! 함께 행복해 주세요.🧡

 

휘인 - 🎧 water color ▶ 에디터 🐾지니's Warm Pick

<유튜브 영상>

휘인_water color

에디터 🐾지니's talk

🐾 이 곡은 마마무 휘인 님의 솔로곡이에요. 구독자 님은 마마무의 노래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좋아해요. 저에게 마마무라는 가수는 행복을 전해주는 팀이에요. 듣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곡을 구독자 님과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I'm still a dreamer

내 가치를 키워

더 많은 색을 원해

난 다 잘 어울려

다 잘 어울려

구독자 님의 행복은 무엇인가요?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참 달라요. 예를 들어, 퇴근하고 집에 와서 쉬는 자체를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정해둔 목표에 도달한 사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해지는 사람 등등처럼요. 이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소소한 부분에서 행복을 알아채는 사람들도 있지요. 크기도, 모양도 너무나 다양하고 다른 행복, 이처럼 행복의 기준은 없어요.💪

저는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을 때면 참 행복해져요. 구독자 님은 좋아하는 가수, 노래가 있으신가요? 저는 마마무를 정말 좋아해서 힘이 들거나 지칠 때 마마무 노래를 찾게 되어요. 단체곡도, 솔로곡도 모두 좋아해요. 건강한 사람의 에너지가 노래에 묻어나고, 그 에너지가 제게도 전해지는 듯해요.

🎧water color 곡은 휘인 님의 특유의 보컬 색이 가득한 노래이자 내적 댄스를 불러일으켜요. 이 노래를 듣고 있다 보면 비록 안무는 하나도 모르지만,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리듬에 몸을 맡기고 있답니다.🤭 노래 중간중간 휘인 님의 저음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요, 그때 저음이 이 노래의 킬링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고음이 익숙해진 노래들 속에서 비교적 드문 저음이 매력적으로 돋보이는 곡이랍니다. 노래가 쉽게 질리지 않도록 힘을 지니고 있어요. 계절에 상관없이 어느 계절에도 잘 어울리는 곡이어서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함께할 수 있어요. 특히 조용한 곳에서 이 노래를 재생하면 시작과 동시에 따분함과 정적을 날려준답니다. 정적 속 조용한 흥겨움을 찾으신다면, 이 노래를 구독자 님께 추천드려요. :)

*킬링 포인트: 핵심이 되는 부분

 

에일리 - 🎧 깨어나 ▶ 에디터 🐤듀이's Warm Pick

에일리_깨어나

에디터 🐤듀이's talk

🐤 구독자 님 디즈니 좋아하시나요? 이 노래는 미처 알지 못했던 공주들의 강인한 내면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어요. 듣는 자체로 행복해지고, 커다란 힘을 얻을 수 있는 노래예요. 저에게는 선물같은 노래여서 구독자 님께도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

보여 소녀가

아주 오래된 비밀이지만

깨어나

눈을 떠 날 만날 시간

분명 난 빛이 날 거야

숨겨진 내 모습이

깨어나

우리는 간혹 지치기도 해요. 그럴 때 구독자 님은 어떻게 다시 힘을 내시나요? 저는 망설임없이 먼저 이 노래의 재생 버튼을 눌러요. 경쾌한 멜로디로 시작되는 노래는 언뜻 보기에는 긍정을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우리들 마음 속에 있는 용기와 도전을 두드려요. 잔뜩 풀 죽어 있다가도 🎧깨어나만 듣고나면 알 수 없는 용기가 샘솟기 시작해요. 마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처럼 말이죠.

이 노래는 제가 참 힘들었을 때 자주 들었던 곡이기도 해요. 터벅터벅 한 걸음 한 걸음이 너무나 무거웠던 날 집 가는 길에 들으며 눈물을 슥슥 닦기도 했답니다. 뭐가 그렇게도 서러웠는지 이 노래는 그토록 서러웠던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지, 그 이유와 당당히 마주할 수 있도록 우리를 토닥여 주어요. 노래가 마치고 나면 마침내 알게 되어요.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사람이다.💪

저 조차 내가 빛나지 않는다고 되새겼을 때 이 노래가 자꾸만 저를 움직였어요. 얼른 어깨를 펴! 너는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무한히 빛나는 사람이야!✨ 거울 속 나를 보는 게 두렵고, 지금 이 상황을 피하고만 싶었을 때 이 곡이 가사와 함께 제게 커다란 힘을 자꾸만 주었어요. 참 터무니 없었지만, 노랫말이 나를 위해 준비된 것만 같아서 믿기 시작했어요. 나는 참 빛나는 사람이다, 라는 문구를요.

이후로 🎧깨어나는 저를 당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선물같은 곡이되었어요. 아주 많이 아끼고, 가장 애정하는 작품이랍니다. 한없이 내가 작아 보일 때, 이 노래와 함께 해 주세요. 구독자 님이 얼마나 빛나고, 반짝이는 사람인지 금방 알게 되실 거예요.😉 그리고, 믿게 되실 거예요. 구독자 님 그 자체로 참 멋진 사람이라는 사실을요!


🎁 WARM View

봄이 성큼 다가온 지금! 곧 봄이 오는 만큼 이번 사진은 저희의 감정에 충실한 순간을 담아 보았어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귀염둥이와 당장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달의 모습을요.

 

🐾 에디터 '지니'

ⓒ 지니 / 고양이
ⓒ 지니 / 고양이

🐤 에디터 '듀이'

ⓒ 듀이 / 정월대보름
ⓒ 듀이 / 정월대보름

From. team Do U

구독자 님! 정월대보름🌕 어떻게 보내셨나요? 부럼도, 보름나물도 함께하셨나요? 어떻게 보내셨든 정월대보름달의 에너지를 잔뜩 받으셨을 테니, 그 힘을 믿고 올해의 봄도 힘차게 시작해 보아요!😊

 

🐾 에디터 '지니'

구독자 님, 요즘 날씨가 너무 오락가락해요. 그래도 이제는 겨울보다는 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밤에만 춥고 낮에는 봄같은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듯해요. 그래도 아직은 쌀쌀하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야 해요. 그럼 저희는 다음 작품에서 뵈어요! 이번 편지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 :-)

 

🐤 에디터 '듀이'

구독자 님! 오늘이 오기까지 아주 멋진 순간들과 분명 함께하셨을 거예요💖 이번 편지에는 저희의 행복한 기억이 한가득 담겨 있는 노래를 소개해 드렸어요! 이 행복이 구독자 님께도 얼른 닿았으면 좋겠어요.

아참, 구독자 님! 정월대보름날에 보름달 보셨나요? 저는 밤이 될 때까지 아침부터 기다렸답니다.🤭 달이 보이자마자 소원도 속삭이고, 사진도 열심히 찍었어요. 달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참 풍요로워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정말 커다랗고, 빛나는 보름달이었어요. 사진으로 담아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보름달을 못 보셨어도 괜찮아요. 밤이 되면 자연스레 달이 떠오르는 것처럼 구독자 님께도 자연스럽게 달빛이 머물다 갔을 테니까요.🎁

그럼 구독자 님, 오늘도 저희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섯 번째 편지가 구독자 님께 행복을 전해드렸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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