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고양이의 편지>
To. 구독자
행복한 금요일~
다들 내일은 쉬는 날이니까
조금만 더 파이팅하자!
from. 대장 Q가
고친소; 새로운 고양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친구가 없어!
<그림 쓰는 고양이 경수의 그림>
첫 번째 그림, 자명종
"제가 소리치면 제발 일어나세요"
우렁찬 소리로 아침을 책임져주는 친구입니다.
고맙기도 하고 밉기도 하네요
。.。:+* ゜ ゜゜ *+:。.。.。:+* ゜ ゜゜
두 번째 그림, 여름
전봇대들은 더운 곳에 서있다 보면 ’녹아내릴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름엔 저도 녹아내릴 뻔 했거든요
... — 경수의 기록
그림 그리는 경수 인스타그램 @gxrbxgx
。.。:+* ゜ ゜゜ *+:。.。.。:+* ゜ ゜゜
<시 쓰는 고양이 Q의 시>
첫 번째 시, 오한
날씨가 쌀쌀해졌어... ㅡ Q의 기록
시쓰는 고양이 Q의 인스타 @j0kecat
<고양이들의 한 마디>
- 경수의 한 마디 : 출근길 지하철은 속이 부대끼려나
- 경수의 이번 주에 할 일 : 시답잖은 상상하며 출근하기
゚+*:ꔫ:*+゚
- Q의 한 마디 : 명함을 새로 만들었는데 이럴수가..! 인스타 아이디에 d하나를 빼먹었어. ㅠ_ㅠ
- Q의 이번 주에 할 일 : 고장난 명함 고치기
의견을 남겨주세요
Uuu
전봇대가 녹아내리는 모습과, 부족한 것들로 채워져 가득 끌어안아도 고독한 새벽에 대한 묘사가 인상깊어요. 멋진 작품들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오고시 파이팅!🐱
오묘한 고양이들의 시선
그림이 너무 재미있지! 아이디어가 좋아서 꼭 오고시와 함께하고 싶었어😽❤️ -Q-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