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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리게, 조금 열심히, 나를 지키는 하루

11월 12일 :: 마음건강큐레이션_책

2025.11.12 | 조회 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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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재열, 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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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음건강 뉴스레터

현대인의 마음건강을 위한 종합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오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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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사람들이 ‘잘 살아내는 법’을 고민합니다. 완벽하게 하루를 계획하고, 모든 일을 성취하려 애쓰지만, 정작 마음은 지치고, 몸은 무겁기만 하죠. 그래서 우리는 조금 느리게, 조금 대충이라도 괜찮다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하루의 속도를 늦추고, 지나온 흔적을 돌아보는 시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것이야말로, 매일을 살아가는 작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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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이번 호에서는 두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윤덕원 작가의《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은 완벽하게 해내지 않아도, 대충이라도 꾸준히 이어가는 일상의 힘을 이야기합니다. 반대로 이우성 작가의《명상하고 달리고 쓰기》는 상실과 불안을 마주한 후, 몸과 마음을 회복해 나가는 작가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두 책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합니다. 완벽할 필요는 없고, 오늘의 나를 돌아보고 이어가는 하루가 중요하다는 것을요.


열심과 대충 사이에서, 나를 잃지 않는 법

첫 번째 큐레이션 : 윤덕원《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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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돌아볼 때면, 자신이 걸어온 시간을 되짚게 됩니다. ‘열심히 살았다’는 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버티고, 견디고, 때로는 ‘대충이라도 끝내자’며 자신을 다그쳤던 날들. 그 시간 속에는 부족함과 후회가 섞여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묘하게 그 시간을 ‘내가 최선을 다한 증거’로 기억합니다.

어쩌면 열심히 살아온 사람일수록, 자신의 ‘열심’을 의심하는 법을 배웁니다. 너무 오래 달려온 사람만이 멈춤의 필요를 알고, 너무 오래 완벽을 좇은 사람만이 ‘대충’의 용기를 이해하게 되니까요. 우리는 묻게 됩니다. “나는 정말 나답게 열심히 살았을까? 아니면, 열심히만 살다가 나를 잃어버린 건 아닐까?” 그 질문의 답을 함께 찾아가기 위해, 오늘은 브로콜리너마저의 보컬이자 베이시스트 윤덕원이 펴낸 책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대충’이란 표현은 나에게 부정적 이미지였다. 뭔가 제대로 하지 않고 넘어가는, 그래선 안 될 것 같은 느낌의 부사. 그러나 ‘대충’의 사전적 의미는 그보다 더 중립적이고 실용적이다. ‘대강을 추리는 정도로’ 하는 것이 대충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꼼꼼하지는 않다고 해도 무언가를 추려내는 것이 대단하지 않은가? 그 내용이 치밀하고 충실하지는 않더라도 어쨌든 해내는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직업 창작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 그 자체다. ‘그래, 뭐가 되었건 어떻게든 완성해야지.’ 하고 생각하던 마감의 시간을 떠올리고 나니 그만큼 대단해 보이는 말도 없다.

윤덕원,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 세미콜론, 2025, 84쪽

 

윤덕원 작가는 열심히대충이라는 상반된 단어를 함께 두며 지난 시간을 돌아봅니다. 완벽해야만 의미 있는 결과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요. 우리는 종종 대충이라는 말을 게으름과 동일시하지만, 사실 그 안에는 현실을 버티게 하는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대충이라도 해낸다라는 건 결국 멈추지 않았다는 뜻이니까요.

음악가가 완벽한 한 곡을 만들지 않아도 계속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처럼, 삶도 그렇습니다. 완벽한 하루는 없지만, 대충이라도 해낸 하루들이 쌓여 결국 우리의 인생을 이룹니다. 중요한 건 완성이 아니라 지속입니다. 대충의 기술은, 포기의 기술이 아니라 버텨내는 기술이니까요.

 

녹음되지 않은 노래는 사라진다. 연주하지 않은 노래는 희미해진다. 사람이 사는 집은 낡지 않는다고 하는데, 내가 만든 노래와 말들도 매번 지나다녀서 반질거리는 부분이 아닌 곳은 먼지가 앉고 어느새 잊히는 것 같다. 새로운 이야기를 찾으러 가는 만큼이나 지나간 흔적을 만지작거리는 과정에서 문득 다시 깨닫는 것이 늘어난다.

윤덕원,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 세미콜론, 2025, 84쪽

 

이 문장을 읽으며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노래를 연주하며 살고 있을까?’ 말하지 않은 마음은 금세 잊히고, 기록되지 않은 하루는 사라집니다. 우리는 늘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가지만, 사실 우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건 되새김의 시간, 지나온 흔적을 어루만지는 시간입니다. 음악가가 옛 노래를 다시 불러보며 자신의 현재를 확인하듯, 우리도 일상의 자취를 더듬으며 깨닫습니다. 그동안 내가 쌓아온 하루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것. 반질거리는 건 늘 닦아온 흔적이 남은 자리이기에, 지나온 시간을 바라보는 일은 곧 자신을 다시 다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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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포기해야 할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유한하고 할 수 있는 것도 빤하기에 어쩌면 삶은 당연하게도 수많은 포기의 연속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필요 이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그 ‘포기의 순간’이 너무 길어져서 일상의 많은 부분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윤덕원,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 세미콜론, 2025, 171쪽

 

다 보면, 내려놓아야 하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하지만 잘 내려놓는 일은 단순한 포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을 다시 채우기 위한 시작에 가깝지요. 우리는 종종 붙잡고 있는 것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다가, 정작 더 소중한 것들을 흘려보냅니다. 때로는 그 자리를 비워야만 새로운 것이 들어올 여유가 생깁니다.

지금 내가 필요 이상으로 힘들다면, 어쩌면 그건 이미 놓아야 할 무언가를 붙잡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건 단순히 놓는 용기가 아니라, 그 순간을 마주할 용기입니다. 나에게 더 이상 맞지 않는 관계, , 욕심, 혹은 지나친 완벽함을 마주하고 인정하는 용기. 그 용기야말로 우리를 다음 장으로 이끄는 진짜 힘이 됩니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이 클로징 멘트도 없이 다가온다. ‘왜 다음 앨범이 안 나오지?’ ‘왜 요즘은 활동이 뜸하지?’ 하는 생각도 못 할 때 누군가의 마지막이 와 있다. 그런 소식은 한참 뒤에야 들리거나 혹은 영영 들리지 않는다. “이번이 저의 마지막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끝은 차라리 아름답다. 그러기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 더 해보기 위해서가 아닌 마무리하기 위해 남은 역량을 투입해야 하니까.

윤덕원,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 세미콜론, 2025, 77쪽

 

우리는 종종 마지막을 예고하지 못한 채 어떤 장면을 떠나보냅니다. 그러나 작가의 말처럼, “이번이 마지막입니다라고 스스로 말할 수 있는 끝은 아름답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소모하지 않고, 자신의 에너지를 정돈하며 마무리할 힘이기 때문입니다.

열심히만으로 채워진 시간은 언젠가 소진되지만, ‘대충멈춤이 동반된 삶은 오래갑니다. 결국 삶의 균형은 완벽과 불완전, 열심과 대충 사이에서 만들어집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지금의 나로 충분히 잘 살아냈다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는 용기 그것이야말로 진짜 클로징 멘트 아닐까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다시 출발선 앞에 섭니다. 너무 치열하게 달려왔다면 잠시 멈춰, 내가 지금까지 연주해 온 노래의 멜로디를 들어보세요. 반대로 너무 느슨했다면, 다시 한번 마음의 현을 조율해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보세요. 삶은 열심과 대충 사이, 그 미묘한 균형 위에 있습니다. 온전히 살아낸 하루들이 쌓여, 결국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소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자신의 고요를 잃지 않고, 대충 속에서도 자신만의 열심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삶은 이미 단단하게 연주되는 중일 겁니다.


달리고, 멈추고, 다시 나를 만나는 시간

두 번째 큐레이션 : 이우성《명상하고 달리고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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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상달리기는 더 이상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하루를 정리하는 밤, 혹은 아침을 열기 전의 잠깐의 순간에도, 눈을 감고 호흡을 세거나 공원 한 바퀴를 걷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죠. 누군가는 불안을 다스리기 위해, 누군가는 자신을 다시 연결하기 위해 그 시간을 갖습니다. ‘잘 살아간다는 말의 의미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성취하기보다, 내 마음을 무너지지 않게 붙잡는 일로.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중에도 이미 명상이나 달리기를 일상으로 품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아직 그 첫걸음을 망설이고 있다면, 이우성 작가의 명상하고 달리고 쓰기가 그 길의 시작을 부드럽게 열어줄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을 잃고 모든 걸 잃었다.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게 힘들었는데, 더 잃을 게 남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일들이 계속 생겼고, 그것들마저 잃었다. 그래서 나는 죽어도 괜찮았다. 하지만 아픈 부모님, 회사 직원들, 아홉 살 강아지.... 자동차 리스 요금, 출간하려고 써 둔 원고, 종영하지 않은 드라마, 매달 내는 기부금, 박스에서 꺼내지 않은 새 러닝화...... 휴, 죽지 못할 이유가 많아서 살아야 했다.

이우성, 『명상하고 달리고 쓰기』, 소소사, 2025, 22쪽

 

이우성 작가는 말합니다. 한 사람을 잃은 뒤 삶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고. 더 이상 남은 게 없다고 믿었지만, 이상하게도 삶은 여전히 자신을 이 세계에 붙잡아두었습니다. 세상은 살아야 할 이유를 자꾸 만들어주었죠. 누군가의 안부, 미뤄둔 약속, 아직 끝나지 않은 일들. 그렇게 그는 매일 죽지 못해 사는나날을 이어가다, 어느 주말 떡볶이를 먹으며 넷플릭스를 보던 중 문득 생각합니다. “뭐든 해보자. 다가오는 감정을 가만히 수긍하지 말고,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해보자.” 그 순간 떠오른 단어는 명상이었습니다.

 

눈을 감고 앉아 있는 동안에는 나를 끌고 지옥의 늪으로 들어가려는 못된 힘이 감히 다가오지 못했다. 하지만 불안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안전하다는 감각은 여전히 내 것이 아니라고 믿었을까?

이우성, 『명상하고 달리고 쓰기』, 소소사, 2025, 30쪽

 

그날 이후 그는 매일 명상에 몰입합니다. 처음엔 유튜브에서 우연히 본 싱잉볼 명상영상이었죠. 가이드의 낮은 목소리를 따라 호흡에 집중하자, 3분이라는 시간이 금세 흐르기 시작했고,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상실로 가득했던 마음에 따뜻한 감각이 스며들었습니다. 명상은 그의 거창한 영적 체험이 아니라, 하루를 견디게 하는 작은 기술이었지만, 그 작은 기술이 쌓이며 마음을 바꿔놓았습니다. 불안은 여전히 찾아왔지만, 이제 그것은 모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몸이 먼저 알고 있었습니다. “살고 싶다고.”

 

나에게 집중할수록,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떻게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건 그들의 일일뿐이다. 이런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니, 도대체 그 사람이 왜 나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었고, 그 사람을 떠올리며 고통받지 않아도 되었다. 한 인간이 성숙해진다는 것은 의연해지는 것이다.

이우성, 『명상하고 달리고 쓰기』, 소소사, 2025, 87쪽

 

명상은 그에게 의연함이라는 단어의 진짜 의미를 가르쳤습니다. 그는 자신을 괴롭히던 감정들을 억누르거나 외면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 감정들을 지켜보는 시선을 배우죠. 내 안에서 일어나는 파동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그 순간부터 세상은 조금 덜 아프고, 사람들의 말은 조금 덜 날카로워집니다. 마음의 중심이 잡히자, 그동안 잊고 있던 몸의 감각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용감하게 바깥으로 나가 내가 여기에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며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단지 숨 쉴 틈이 필요해서일지도 모르지만, 곧 깨닫습니다. 달리기 또한 명상과 닮아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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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의 빛이 우아하게 펼쳐졌다. 느닷없이 찾아온 이 서정이 왜 자연스럽게 느껴졌을까. 달리기는 어떤 이유도 없이, 그저 아름답기만 한 것이고, 거기에 어떤 고통도 담겨있지 않다고 나는 그 순간 확신하게 되었다. 그러니 왜 달려?라고 물을 게 없는 것이었다.

이우성, 『명상하고 달리고 쓰기』, 소소사, 2025, 139쪽

 

달리기를 하는 이유를 찾지 않아도, 그저 달리고 싶어서 달릴 수 있는 자유. 그것이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순수한 동력 아닐까요. 달리기와 명상은 서로 다른 방향의 움직임 같지만, 결국 같은 곳으로 향합니다. ‘지금, 여기. 달릴 때는 몸이 나를 이끌고, 명상할 때는 마음이 나를 이끕니다. 두 행위 모두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 자신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그는 어느새 말합니다. “스스로를 이기기 위해 달리는 게 아니라, 스스로를 더 알아가기 위해 달린다.”

저는 이 한 문장이 오래 남았습니다. 나 자신을 이겨야 한다는 강박 대신, 나를 알아가야 한다는 부드러운 마음. 그것은 경쟁의 언어가 아닌 이해의 언어입니다. 달리기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은 명상처럼 조용하고 사적인 경험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그는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면서도, 동시에 얼마나 강인한 존재인지를 발견해갑니다.

 

그러니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 어두운 들판으로 나가기, 망설이지 않고. 포기하는 마음이어도 괜찮으니 한 걸음씩 내딛는 의지. 어떤 세계가 펼쳐질지 아직 모르니까.

이우성, 『명상하고 달리고 쓰기』, 소소사, 2025, 109쪽

 

삶이 완전히 달라진 건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불안은 찾아왔고, 상처는 쉬이 아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한 걸음을 내딛는 것, 그것이 자신을 지켜내는 방법이라는걸. 그 한 걸음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방 한가운데서 조용히 숨을 고르는 일일 수도, 아무 말 없이 신발 끈을 묶는 순간일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무너질 듯 흔들릴 때조차, 그 작은 움직임 하나가 우리를 다시 현실로 이끕니다. 명상으로 마음을 다독이고, 달리기로 몸을 깨우는 반복된 하루들이 쌓이며, 그는 조금씩 회복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런 순간을 살고 있죠. 너무 오래 멈춰 서 있거나, 너무 오래 달려온 채로. 하지만 이 책은 조용히 말합니다. 멈춤과 움직임, 그 둘이 조화로울 때 비로소 사람은 살아있다고. 달리기도 명상도, 결국은 우리를 살아 있음으로 데려다주는 길이라고요.

차가운 바람이 불고, 하늘이 낮아지는 날에도 우리는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나의 하루는 지금 어떤 속도로 흘러가고 있을까요? 혹시 너무 오래 달려 지쳐 있진 않을까요? 잠시 멈추어 눈을 감아보세요. 혹은 신발 끈을 묶고 골목을 걸어도 좋습니다. 명상처럼 고요히 멈추고, 달리기처럼 천천히 나아가는 그 시간 속에서, 당신의 마음은 분명히 말할 겁니다. “괜찮아. 아직 살아 있고, 여전히 나답게 숨 쉬고 있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자신을 돌보는 새로운 방식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잘 모르겠다면, 이우성 작가처럼 명상과 달리기를 시작해 보세요. 그 두 가지는 생각보다 훨씬 다정하게 우리를 지금으로 데려다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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