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Q, CQ, CQ! 여기는 파워 서플라이 (Power-Supply). 당신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수신합니다.

[크리스마스] 성탄절의 또 다른 말은 해피뉴이어라 불러요

2022.12.28 | 조회 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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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ㅡ워 서플라ㅡ이

CQ CQ CQ! 여기는 문화예술 공급기 파ㅡ워 서플라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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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Q CQ CQ 여기는 파워 서플라이 (Power-Supply), 산타가 당신의 부쉬 드 노엘을 수신합니다.

 

파-서 안녕하세요! 파서팀이 연말에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종강은 했어도 저희의문화예술를 향한 시그널은 계속 됩니다, 아시죠? :) 이번 뉴스레터는 저희가 크게사족을 붙이지 않아도 모두의 행복을 유발할 특집입니다. 네, 바로 크리스마스죠

파-서 하하!! 이렇게 따뜻하고 훈훈한 날을 여러분들과 함께 보내고 싶어 저희가 돌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컨텐츠로는 대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럼 함께 즐겨보실까요? 시큐시큐시큐씽~!! 지금부터, 수신합니다!

  • 제 1장 제4의벽_ 클쮸마쮸

CQ, CQ, CQ, 파워서플라이, 제 4의벽, “HAPPY CHRISTMAS, Ron!”, 수신합니다.

제 4의 벽 Merry Christmas! Happy birthday, Jesus!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안고, 기록해두셨을까요? 저는 새 다이어리를 드디어 펼쳐보며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차곡차곡 적어내렸는데요.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보냈던 2022년의 크리스마스를 2023년의 크리스마스에 다시 읽어보는 것도 정말 낭만적이라, 아직 안적어두셨다면!! 레터를 다 읽은 후에 기록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

제 4의 벽 크리스마스의 차갑지만 푹신한 바람과 함께 집에 돌아와 다들, 영화를트시잖아요! (네..그렇다고 합시다 저는 봐요 ᄒ.ᄒ) 그래서! 제가 매년 지겹도록 크리스마스의 밤을 보내는 영화를 들고 왔습니다. 제목에서도 알아채셨겠지만, <해리포터 : 마법사의 돌 & 해리포터 : 불의 잔> 입니다! 해리포터는 J.K.롤링이 집필한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를 HBO에서 영화화하여 만든 작품인데요, 그 시리즈가매우 탄탄하고 소설과는 다른 터닝포인트들이 있어 많은 덕후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판타지 영화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해리포터 마법물건들의 TMI를 가지고 왔어요! 끝까지 읽어주세요!! (스포주의)

#SCENE1. 마법사의 돌, 그 효력을 아시나요?

제 4의 벽 호그와트에 입학한 11살의 해리는, 볼드모트로부터 마법사의 돌을 지켜내려 고군분투합니다! (그리고 해리와 볼드모트의 끝없는 싸움이 시작되기도 하죠!) 흔하게 영화 이야기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 저는 이 마법사의 돌에 대한 TMI를풀어보려 합니다!

제 4의 벽 이 마법사의 돌은 알버스 덤블도어의 절친, 니콜라 플라멜이 개발해냈는데요, 이 돌은 무려! 불로장생의 약을 만들어냅니다. 개발자인 니콜라 플라멜과 페르넬 플라멜이 덕분에 60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살아오기도 했죠. 볼드모트가 이 마법사의 돌을 노린 것도 바로 자신의 육신을 되찾고 영생을 살기 위함이었습니다.이 돌을 지키기 위해 니콜라 플라멜의 부탁을 받은 알버스 덤블도어가, 호그와트지하실에 7의 방어마법을 걸어두었는데요! 7번째 방어마법이었던 볼드모트가 소망의 거울 앞에서 전전긍긍하는 모습과, 해리가 소망의 거울을 보게 되며 마법사의 돌을 얻게 되는 과정도 무척 흥미진진하니,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꼭 마법사의 돌을 시청하시길 바래요 ☺ (호그와트 지하실에 마법사의 돌을 숨겨둔 이유는, 알버스 덤블도어가 해리와 친구들을 훈련시키려는 목적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아무래도 추앙받는 마법사는 모든 걸 다 내다보니까, 어쩌면 볼드모트의 만남도 그가 예고한 것이 아닐까요?)

제 4의 벽 <해리포터 : 마법사의 돌>은 마법사의 돌 뿐만 아니라, 호그와트 세계관으로 입문하는 가장 큰 본보기이도 한데요! 지팡이를 맞춤제작(?)하는 모습, 9와3/4의 정류장, 호그와트 급행열차 등 해리포터의 첫 시작을 함께하고 싶다면, 해리(11살, 머글인 줄 알았는데 마법사였다.)와 함께 적응해보는 건 어떤가요?!

#SCENE2. 불의 잔, 해리가..?!

제 4의 벽 다음은 불의 잔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해리포터 중 가장 슬픈 시리즈에요**.. 이 불의 잔은 마법사들 중의 마법사를 뽑는 <트라이위저드>의 참가자를뽑는 도구인데요! (여기서부터 스포주의!!) 이 불의 잔에서, 일명 죽먹자, 죽음을 먹는 자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에 의해 3명만 참가하는 이 시합에, 17살이라는나이도 되지 않았던 해리포터가 참가하게 됩니다. 모두의 야유와 비난을 받으며 해리는 최종시험까지 순탄히 응하는데, 컵을 잡으려는 마지막 순간, 불의 잔이 포트키로 발현합니다! 세드릭과 해리가 톰 리들의 무덤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 순간이해리포터에서 볼드모트가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시리즈이기도 해요! 그리고 저의최애 세드릭도 그만... 볼드모트 없어져라. 세상의 악. 파멸0순위. 에라이 죽먹자야.

제 4의벽 아무튼!! 이 불의 잔은, 고위급 마법사도 쉽게 건들지 못하는 그야말로 절대 무적의 물건입니다. 덤블도어가 Binding magical contract라고 언급할 만큼 강력한 마법이 걸려있죠. 불의 잔을 속이기도 쉽지 않은데, 그만큼 바티미어스 주니어가 강한 마력을 가진 마법사라는 뜻이겠죠? 기회가 된다면 이 사람에 대해서도.. 한번 TMI 대방출을 할 수 있길... 아까도 간단히 언급했지만 이 불의 잔에서 이름이 뽑히면 마법의 계약에 묶여 반드시 대회에 출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후뿌뿌뿌, 후플푸프에 대한 생각도 하게 돼요! 자신의 신념을 믿고 나아가는기숙사로 유명한데 우리는 흔히 후뿌뿌뿌는 다 착해~라는 말을 하는데, 앞장서서해리를 비난하는 뱃지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어딘가 후뿌뿌뿌에 대한 이질감을 느끼고, 신념이란 무엇인지 생각도 하게 해줍니다. 모순이라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나왔지만, 그래도 후뿌뿌뿌였는데 . . .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CLOSING, GOODBYE 2022 - !

제 4의 벽 올해 마지막 뉴스레터, 크리스마스편! 제 분량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올해 마지막 원고인만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를 소개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2022년을 마무리짓는 영화는 어떤 작품인가요? 누군가에겐 아쉽고, 누군가에겐 뿌듯한 한해였을텐데요. 그럼에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치열하게 살아온 한해임은 틀림없으니 다가오는 2023은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제 2장 메타포_ 술꾼도시여자들2: 인생은 쓴맛 나는 브랜디처럼

메타포 메리 크리스마스 여러분! 좋은 성탄절 보내셨나요? 소식이 늦었지만 저도재밌게 보냈답니다. 공연도 보고, 맛있는 밥과 와인도 먹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한참인 명동 거리도 걸었어요! 케이크도 필수죠, 전 여기에 달달한 술을 마셨답니다. 술을 마시다 문뜩 떠오른 드라마가 있어요. 최근 내가 본 영화나 드라마 중 재밌는게 뭐가 있었지? 계속 질문을 던졌는데, 바로 제가 정말 애정하는 드라마 술꾼 도시여자들의 두번째 시즌만이 생각나더라구요 껄껄

메타포 그래서 이번 성탄절 주제로 저는 술꾼도시여자들2의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지금 한참 티빙에 금요일마다 업데이트 중이죠! 아직 완결은 아니지만 안 보신 분들은 시즌1부터 꼭 보셨으면 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럼 한번 가볼까요?

#1 이런 추운 날씨에 고량주를 땡기게 하는 전개와 서사들

메타포 그냥 단순히 술과 안주가 맛있어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세명의 여주인공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안주를 먹는 풍경을 관찰하면, 저까지 배고파지고 술이 땡기게 되는 그런 것이 있죠. 실제로 저는 애주가이기 때문에 더 참을 수 없어요... 추운 날 맛난 와인을 반병 비운게 고작 하루 전인데 어째서 술이 또 땡기는 건지... 최근에 공개된 5화의 제주도 술집 안주는 특히 그렇습니다. 다같이 모여 술을 마시는이들의 서사는 달콤쌉쌀하고, 멜튀김은 맛있어보여요. 지연의 엄마가 창고에 뒀던 두꺼비소주에 편백찜을 먹는 장면도 그렇습니다.

메타포 등장인물 셋 모두가 완벽한 가정 사정에 있지 않습니다. 지구는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엄마가 밉고, 지연은 엄마가 돌아가신지 한참 지났습니다. 소희는 엄마가 힘들어도 자신에게 아무말도 안 하고 끙끙 앓는게 싫습니다. 이들은 제주도 음식에 술을 먹으면서 신세 한탄을 합니다. 이 모습이 어쩐지 현실의 저희 모습 같았달까요? 그치만 씁쓸하기보다는 맛있게 술과 함께하는 오순도순 모임이 끌렸습니다. 이런 모임이 연말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구성 요소 중 하나 아닌가요!

#2 사랑의 최종 단계는 우정이다

메타포 저는 요즘 들어 다양한 사랑의 형태에 대한 고찰을 하곤 합니다. 사실 사랑이라는 것은 다 똑같을 수가 없죠. 모든 인간은 다 다른 성격, 다른 성장배경, 다른서사를 가지고서 살아가는데 어떻게 인간 대 인간의 관계성을 정의하는 ‘사랑’의형태가 일정할 수 있겠어요? 저는 우정도 하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애인보다 더 많이 붙어다니고, 더 많이 웃고, 같이 행복해하고 같이 슬퍼하는 관계가 바로 친구잖아요. 이건 꽤 짙은 사랑의 형태가 아닐까요?

메타포 저는 이걸 술도녀를 보면서 항상 느낍니다! 특히 술도녀2에서 지연이가 유방암 수술을 마치고 본격적인 향암 치료에 들어가기 전, 소희와 지구가 하던 일도때려치고 산 속에 집을 짓고 함께 살게 된 스토리는 보면서 정말 기분이 묘했어요. 상황을 유쾌하고 쉽게 연출하기는 했지만 이 상황이 현실이라면 이뤄지기 어려운 그림이잖아요.

메타포 함께 아무것도 없는 터에 집을 짓고, 함께 먹고 자고 싸고 하는 것을 보면서 웃기도 했지만, 보면서 우정이란 참 사랑보다 짙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떠올라서 마음이 찡해지기도 했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소희와 지구, 그리고 지연이처럼 100점짜리 찐친이 될 자신은 없지만, 친구들을 유독 소중하게 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그런 에피소드였습니다.

#3 마무리를 하며

메타포 흐르는대로 제 생각을 써보았습니다! 술도녀를 보면서 저는 크리스마스의분위기가 떠올라버렸거든요. 여러분들은 이번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여러분들이 이번 연말에는 술도녀2를 정주행하면서 크게 웃고 울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럴 예정이거든요! 저희 함께 웃고 울어요! 깔끔한 2023년의 시작을 위해!

  • 제 3장 각광 

크리스마스는 화려하게! 당신의 신나는 연말을 위한 뮤지컬 <물랑루즈>

CQ CQ CQ 여기는 파워 서플라이 (Power-Supply) 각광. 수신합니다.

각광 저는 이번에 크리스마스 콘텐츠로 뮤지컬 장르를 가져와 봤어요! 제가 최근,연말에 딱 맞는 뮤지컬을 봤기 때문이죠! 바로 <물랑루즈 MOULIN ROUGE>입니다! 티켓 구하기가 매우 매우 힘들었지만, 무려 홍광호, 김지우 페어의! 첫 공! 을 보고 왔답니다. 자, 그러면! 제가 지금까지 봤던 뮤지컬 중 가장 신나고 재밌었던 뮤지컬을 소개합니다!

SYNOPSIS

막이 오르는 순간, 위대한 사랑이 시작된다!사랑에 대한 곡을 쓰겠다는 일념으로 프랑스 파리에 건너 온 작곡가 ‘크리스티안’은지상에서 가장 화려한 세계 ‘물랑루즈’의 스타 ‘사틴’을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만다. 1899년 파리, ‘물랑루즈’에서 벌어지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위대한 사랑 이야기

각광 저는 이 뮤지컬이 한국에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소리를 질렀어요. 아마 뮤지컬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토니어워즈 수상까지 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물랑루즈가 아시아 초연으로 온다고? 게다가 홍광호라고? 저는 홍광호 배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 공연은 무조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죽을 힘을 다해, 무려 첫. 공 티켓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배우분들의 짧은 무대인사와 영화 물랑루즈 감독까지 만났다는 사실)

각광 우선 이 뮤지컬은 무대가 대박입니다. 공연장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자본의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화려한 주 무대는 물론, 무대 밖 왼편에는 엄청나게 큰 풍차가 돌아가고 있고 오른편에는 한 마리의 코끼리가 있었거든요. 공연 시작 전까지 입을 틀어막고 사진만 찍고 있었습니다. (* 물랑루즈는 배우 나오기 전까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 공연 시작 전에도 무대가 이렇게 멋진데 공연 중에는 어땠겠습니까! 문화예술로 느낄 수 있는 희열이라는 것이 이런 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홍광호, 김지우 페어로 보고 왔는데요. 주연 배우들은 물론, 조연배우들, 앙상블들의 호흡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그 전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만큼 그들이 주는 힘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홍광호 배우가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 느낌이었어요. 지금까지 본 영상, 뮤지컬에서는 정석적인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기교도 넣으면서 진정 극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연기를 하고 있다기보다 정말 그 배역이 된 것처럼 말이죠. 저는 연극이나 뮤지컬 보고 잘 안 우는데 이번 공연을 보고 몰입이 너무 잘 돼서 많이 울었습니다.

각광 저는 이야기 흐름을 흥미진진하게 느끼고 싶어서 원작을 일부러 안 보고 갔는데요. 그래서 이 공연이 마냥 신나기만 한 공연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훌쩍거리며 공연장에 나왔죠. 아무래도 옛날 영화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신파가 좀 있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랑 화려한 무대, 익숙하고 신나는 넘버들이 그런 요소들을 가립니다. 그만큼 보여주는 것들이 많은 뮤지컬입니다. 이 뮤지컬은 한마디로 [유명한 공연은 다 이유가 있다]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제가 뮤지컬을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입니다. 저는 이 공연을 보고 연말공연에 딱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화려하거든요. 여러분이 화려한 연말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엉덩이가 들썩거릴정도로 신나는 연말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뮤지컬 <물랑루즈> 고민도 없이 추천해드립니다.

각광 여러분! 계속해서 전파를 통해 여러분에게 문화예술을 전달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생겨 잠시 연결이 어려울 것 같아요. 저 각광은 잠시 연결이 어렵겠지만 제 4의 벽과 메타포의 신호는 잘 잡힐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저는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재정비해서 다시 돌아올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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