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얼레벌레 디자인이에요. 벌써 10회차라니, 2주에 한 번씩 발행했으니, 시작한 지 벌써 4개월이 되었어요. 저희가 발행한 레터들이 도움이 되었을지도 궁금하고, 구독자 님은 어떤 일들을 겪었을지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업무를 하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일들을 '아, 소재다!'라고 넘길 수 있었어요. 헤헤.
아무쪼록 여러분들께도 긍정적인 레터가 되었길 바라며 오늘의 레터도 시작해볼게요.
회-회-회-회 회사를 안 갔어!
by.케이
본인은 퇴사 후 아주 달콤한 휴가를 얻은 관계로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이 리프레시 기간을 즐기기 위해 이번 뉴스레터 기고를 잠시 쉬어갑니다. 읽어주시는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케이 올림.
이직하게 됐어요.
새로운 회사로 출근하기 전까지 며칠의 말미가 있어서, 이 글은 평일 서울 모처의 아파트 안에서 작성되고 있답니다. 평일에 출근하지 않는 기분? 짜릿해요, 새로워.
전에 인턴으로 일할 땐 제 업무가 종료되면 제 포지션도 없어지는 거라 그냥 만든 작업물 잘 챙기고, 일하던 분들이랑 밥 먹으면 끝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젠 인수인계를 해야 하더라고요.
조금 난감했어요. 인수인계해드릴 분이 없어서요.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이 폴더링과 노션의 아카이빙을 보고 필요한 자료를 찾을 수 있을까, 정보를 찾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며 나름대로 자료들을 정리해놓긴 했는데, 글쎄요.
이렇게 누군지도 모를 인수인계 상대를 생각하며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이 프로젝트가 생각나더라고요.
<아레시보 메시지>
한편으로는 손자에게 유산을 남기는 할아버지가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왜, 소설에서 종종 유지가 담긴 편지들이 등장하곤 하잖아요.
어쨌든 누군가가 제 방식의 폴더링 때문에 헤매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후임자분, 파이팅입니다!
주니어 디자이너가 영감을 얻는 곳
by.나나
오늘은 주니어디자이너의 크롬 즐겨찾기에 넣어두면 좋을! 것들 리스트를 가져왔어요. 제가 레퍼런스를 찾거나, 평소 디자인 관련 아티클을 읽고싶을 때, 그냥 요즘 남들은 어떤 걸 생각하나 궁금할 때! 찾게 되는 곳들이에요. 좋은 건 공유해야죠. 이미 유명한 곳들이지만, 주니어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유해봅니다.
1. 서핏
-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새 탭을 열 때마다 인기 있는 아티클 들을 볼 수 있어요.
2. 플러스 엑스 브런치
- 브랜딩뿐 아니라 UI, UX까지 다양한 부분들을 다루는 에이전시의 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아요. 플러스 엑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3. 프롬 디자이너 해외 주간 아티클
- 해외 아티클 들을 원문이 아니라 한국어로! 요약된 버전을 볼 수 있습니다.
4. 매거진 브랜디 뉴스레터
- 실무를 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남김없이 보여주시는 곳. 소중해요.
5. 팟캐스트 디자인 FM
- FDSC(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에서 진행한 팟캐스트! 현재는 진행하고 있지 않은 듯 하지만 지하철에서 가끔 하나씩 듣기 좋아요.
6. 디자인 하우스
- 디자인 잡지 월간디자인에서 아티클을 올려주는 곳입니다. 다양한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요.
7. 트렌드 라이트
- 디자인 외에도 요즘 트렌드들을 정리해서 보내주는 뉴스레터!
이 외에도 좋은 사이트, 뉴스레터가 많죠! 다른 분들은 어떤 사이트에서 영감을 얻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사이트가 있으면 메일리 사이트에서 덧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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