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가짜 뉴스? 가짜 가짜 뉴스?
틱톡에 톰 크루즈 딥페이크를 올려 유명해진 Chris Ume는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카메라나 배우 없이 헐리우드급의 영화를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이다.
전문가들은 딥페이크가 가짜뉴스의 게임체인저가 될거라고 말한다.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인공지능도 같이 발전할 것이지만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결국 창이 유리하다.
우리의 뇌는 의식적으로는 가짜라도 인지해도 무의식적으로 사실로 받아들인다.
몇 년내로 일반인들도 아주 쉽게 가짜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고 이제 보는 것을 그대로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미국의 탐사프로그램인 60 Minutes에서 다룬 딥페이크 기술
#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주변 사람들이 다 이상해 보이기 시작한다면, 나이가 들고 있다는 증거.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세상은 극소수의 정상적인 사람과 대다수의 이상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고 믿게 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나이가 들수록 상대를 아는데 필요한 정보량이 증가하는 속도보다 상대를 안다는 확신이 커지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 상대를 옛날 모습으로만 기억하고 평가한다.
- 나이가 들면서 할 일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바쁘면 주변 사람들을 평가할 시간이 없다. 특히 목표가 있는 사람은 목표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이상한지, 안 이상한지 판단할 겨를이 없다.
젊은데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면 요새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분이 안 좋으면 상대방에 대한 평가가 박해지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기 빼고는 모두가 이상해 보인다는 설명이다.
사람들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누는 명확한 구분선은 없다. 마치 스펙트럼을 통과한 빛이 파장에 따라 분산돼 퍼지는 것처럼 다양한 파장의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 IU SAYS
- 주변을 잘 돌봤나? 스스로를 잘 돌봤나? 내 집이 잘 정돈되어 있나?
- 내가 중독된 건 '성취, 보람'이 아닌 일이 주는 '자극적임'이었구나
- 과연 건강한 '열심'이었나?
- 일과 삶을 균형잡으며 건강하게 살아가야겠다
# 오늘의 단어
얀테의 법칙. 북유럽 사람들의 개인주의와 사적인 성공에 몰두하기보다는 집단과 공동체의 이익을 중시하는 태도, 개인주의적인 사람들을 일제히 비판하는 태도. 스스로 특별하다고 생각하거나 더 낫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10가지 규칙.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