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톡/ShoeTalk #12] XXBLUE, JD 스포츠, 나이키, 아디다스코리아, 무신사, Asos, 퍼렐, 닉우스터, 중소 리셀 플랫폼, 프로스펙스

2021.01.27~02.03

2021.02.03 | 조회 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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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톡 ShoeTalk

스니커즈 신의 다양한 모습을 개인의 취향으로 기록합니다 ㅣ www.shoetalk.xyz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오늘 슈톡 뉴스레터 #12(ShoeTalk #12)에서는 XXBLUE와 하나은행/신한은행과의 제휴 비즈니스, 무신사 200억 벤처펀드, 나이키 x 앰부쉬 덩크 핑크, 퍼렐 윌리암스의 NMD 인종, 나이키 덩크 오피셜 다큐멘터리, 다 무신사랑 해야만했냐, 올버즈의 중국 마케팅 공략, 아디다스코리아의 마케팅 실수, 닉 우스터 x 오니츠카 타이거 관련 인터뷰, 신발끈 없는 신발 나이키 고 플라이이지와 트랙스타 핸즈프리, 대기업 출혈경쟁으로 폐업 몰리는 중소 리셀 플랫폼, JD 스포츠의 DTLR Villa 인수, 프로스펙스 슈퍼볼 복각 등을 살펴봅니다.

언제나 sneakers.seoul@gmail.com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한은행앱으로 미술품,스니커즈 공동구매 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F37RUN2

XXBLUE가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고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SOTWO)’를 신한은행 애플리케이션 쏠(SOL)에 탑재해 선보인다. XXBLUE가 진행하는 SOTWO 비즈니스도 참 재미나다고 생각하는데 제휴로 그 덕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 플랫폼을 키우는데 필수요소다. 요새 투자에 대한 이슈도 크니까 여러모로 좋다.

크림이랑 솔드아웃이 양분하는 스니커즈 리셀 시장에서 이런 투자 서비스로 자기만의 영역을 확실히해나가는 것은 재미나다. 모회사인 서울옥션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인맥 그리고 신한은행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 잘 맞물려진 케이스.


무신사, 200원원 규모 벤처펀드 결성

https://m.etnews.com/20210126000197

무신사의 자회사 무신사파트너스는 최근 '스마트 무신사-한국투자 펀드1호' 결성 총회를 마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벤처투자조합(벤처펀드) 등록을 마쳤다. 펀드는 200억원 규모로 결성되며 무신사와 한국투자증권, 현대카드 등이 펀드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다. 지난해 창업투자회사 등록을 마친 무신사파트너스가 펀드 운용을 맡는다. 스마트 리테일·비대면 소비재 분야를 비롯해 핀테크 등 무신사와 전략적 협력이 가능한 패션 분야 등에 주로 투자한다.

투자를 받아 유니콘이 된 무신사가 다시 재투자하는건 선순환이다. 좋은 소식~


신발 창업기업 키운다…부산시 전문인력·일자리 지원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7024900051

부산시는 신발산업 청년 일자리와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2021 신발 창업기업 청년슈잡(shoe-job) 시즌2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참여기업 모집대상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내 창업을 희망하는 신발 관련 예비 창업자 또는 7년 이내 기존 창업기업이며 모집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다. 청년의 경우 신발 스타트업에 취업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 분야는 마케팅/웹디자이너/MD/온라인 판매 및 브랜드관리 등이며 모집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하나머니, 금·미술품·스니커즈 등에 소액 투자 제휴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129000462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손님이 보유한 하나머니를 소액 대체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옥션블루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 체결을 통해 하나멤버스 앱 내에서도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와 미술품을 소액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서울옥션블루의 공동구매 플랫폼 'SOTWO(소투)'의 공동구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XXBLUE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으로 제휴를 늘렸다. 좋다.


Lyst에서 발표한 2020년 4/4분기 핫한 브랜드 순위

https://www.lyst.co.uk/data/the-lyst-index/q420/

1위는 구찌 2위는 발렌시아가 3위는 몽클레어, 나이키 11위, 아디다스 18위. 핫한 아이템은 노스페이스 눕시 패딩


나이키 오피셜 덩크 다큐멘터리 ep.5

https://www.nike.com/kr/launch/t/the-story-of-dunk-episode-5-rock-or-stock_cdp

나이키 오피셜 덩크 다큐멘터리 에피소드 5가 업데이트되었다. 해외 유명 리테일스토어 CEO도 나오고 유명인들이 많이 나온다. 일단, 재미있게 만들었다 ㅎㅎㅎ


‘올버즈’, 옴니채널 + 로컬라이제이션으로 중국 시장 공략

http://www.fi.co.kr/main/view.asp?idx=69901

작년 9월 기사인데, 다시 보게 되었다. 부산에서 생산되는 것으로도 유명한 친환경 신발 올버즈가 중국 시장 공략 이야기.


운동화가 재테크라고? 스니커즈를 보는 MZ세대의 시선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1311172i

MZ 세대와 스니커즈를 엮어 내보내는 기사는 이제 질릴만도 한데, 그래도 이건 기자가 쓴게 아니라 좋다. 최재화 번개장터 부대표가 마케터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국내 스니커즈 시장 성장 과정에서의 포인트. 더불어 3월 24일 여의도 파크원에 오픈한다는 번개장터 스니커즈 쇼룸 ‘BGZT Lab(브그즈트 랩)’도 살짝 홍보한다. 개인적으로 번개장터의 오프라인 스토어는 어떻게 운영할련지 궁금하다.


다 무신사랑 해야만했냐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wr_id=593&bo_table=special

유니콘으로 성장한 무신사, 진짜 날개를 하나 달았는지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면서 다 씹어먹고 있다. '다 무신사랑 해'였던 광고 카피 그대로다. 이미 국내는 경쟁 상대가 없...(근데... 그러면 재미 없는데...). 현 상황을 전체적으로 훓어주는 기사라 보기 좋다.

생각보다 우신사의 성장이 놀랍다. 이 부분은 W컨셉을 인수해서 해결할 줄 알았는데... 아주 복잡한 무신사의 메인에 기겁하는 여성분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게 먹히는구나. 진짜 거침없다. 무신사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콘텐츠가 쌓이고, 사람이 모여 거대 플랫폼이 되었다.

다음의 업계 관계자의 발언으로 모든게 정리된다. 업계 관계자는 “모든 브랜드가 무신사에 입점하지 못하면 절반의 실패를 논할 정도에 이르렀다. 이젠 무신사를 막을 무엇도 없다. 무신사는 패션 마켓에서 ‘모든 것을 다 가져가고’ 있다."


JD Sports buys DTLR Villa for $495m

https://ww.fashionnetwork.com/news/Jd-sports-buys-us-based-dtlr-villa-for-495m,1276521.html

지난주에 이어 JD 스포츠가 또 하나의 인수 건, 미국의 DTLR Villa를 $495M에 사들였다. 이얄. 거침없구먼. 코로나19로 폭발성장중인 지금의 흐름을 아주 잘 이용하는 것 같다. 영국의 JD 스포츠가 막장라인이라고하는 Finishline을 인수하고, 작년에는 ShoePalace를 인수하고, 지난주 뉴스레터에서는 Wellgosh를 인수했는데, 이번에는 미국의 DTLR VIlla를 인수했다. 신나게 기업 쇼핑중이다.

DTLR Villa는 1983 년에 설립되어 현재 미국 19개 주에서 약 2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역시나 이번 인수 이후에도 기존의 대표체제를 유지하게 그대로 둔다고 한다. 미국 시장을 야금야금 먹어가고 있다. 이번 인수로 JD Sports 스포츠는 전세계 2,600개 매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 한다. 대단하다.


아디다스코리아의 마케팅 실수, 모든게 엉망이다...

https://shop.adidas.co.kr/PF070202.action?EVENT_ID=7825

아디다스코리아는 2020년 12월 11일부터 2021년 1월 10일까지 약 한 달 간,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총 3,300만원 어치의 문화상품권을 2020명에게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월 2일 발표인 날에 일부 당첨된 회원들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문화상품권 증정 메시지를 받았고, 저녁 즈음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기프트콘을 받았다.

그런데, 약속되었던 문화상품권은 해피머니상품권으로 교체되어 보내졌다.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는 '당사 사정에 따라 혜택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있다만, 당첨 알람톡에는 문화상품권이라는 메시지가 있고, 또 최종 받은 문자메시지의 첫 문구도 문화상품권이라는 문구가 버젓이 있다. 최종 상품만 해피머니상품권이 된 것이다.

모처럼 이벤트를 준비했던 아디다스코리아는 아마추어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벤트 하단의 문구처럼, 2020명에게 별다른 양해없이 최종 상품권을 바꾸었다 하더라도 메시지의 문구는 수정해서 보냈어야한다.

이런 어이없는 실수는 이벤트에 당첨된 소비자로서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다. 문화상품권과 해피머니상품권의 실물 거래 가격 차이도 존재하고, 실제 사용처도 많이 차이난다.

아디다스코리아가 대행사(상품권 구매와 메시지 발송)와 함께 이런 아마추어적인 실수를 보인건 안타깝다. 담당자들은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많이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다. 고객센터는 불나고 있을테고, 몇몇 고객은 강하게 태클 걸 수도 있다. 테스트 발송도 제대로 안 했단 말인가.

내가 아디다스를 엄청나게 사랑하지만 이런건 좀... 내가 다 부끄럽네... 아쉽지만 이게 또 실력이다. 아무쪼록 사태 잘 수습되길. 당분간 아디다스코리아가 문화상품권 주는 이벤트는 없을듯 ㅋㅋㅋ


대기업 출혈경쟁으로 폐업 몰리는 中小 리셀러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1/2021020102924.html

열번째 슈톡 뉴스레터에서 전했던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주도해 일본의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소다(Soda)’에 Series B 투자(총 230억원)를 진행했던 소식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다.

한국과 달리, 미국의 StockX 그리고 일본 소다가 이끄는 SNKRDUNK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크게 성장중이다. 국내는 누구나 다 알다시피 네이버와 무신사가 스니커즈 리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시작은 작은 스타트업들이 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이미 빼았긴지 오래다.

이 기사는 그러한 대기업 위주의 흐름을 지적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참 이게 어찌 할 수 없는 것 같다. 딱히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스페셜한 독점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라 어느 정도의 규모만 있다면 씬에 뛰어들 수 있었다.

지금은 이미 플랫폼 점유율 전쟁에 들어가서 출혈 경쟁중이니, 작은 기업은 죽어날 수 밖에... 시간이 지나면 몇 개 업체는 흡수/합병 될거다. 시장 재편성 흐름을 또 누가 잡느냐에 따라 플랫폼 점유율은 달라질텐데...


Nike GO FlyEase / 트랙스타 핸즈프리

https://news.nike.com/news/nike-go-flyease-hands-free-shoe

나이키가 끈 없이 쉽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나이키 고 플라이이지(Nike Go FlyEase)를 공개했다. 재미난 신발이다. 마치, 초딩들의 상상력을 구현한 느낌.

스니커즈서울의 인터뷰로 소개했던 국슈(@gook_suka)님은 서양 생활 방식에 잘 어울릴 것 같다라는 코멘트를 주셨습니다. 더불어 국내 브랜드 트랙스타에서는 핸즈프리라고 비슷한 개념의 신발을 이미 선보인 바 있다고 알려주셨네요. 무려, 2만명의 한국인 발모양을 연구하여 개발하여 최상의 피팅감 제공, 핸즈프리 기술을 적용하여 손을 대지 않고도 신고 벗을 수 있는 최첨단 기술. 여기에 GORE-TEX®까지 적용!

https://www.trekstamall.co.kr/good/info_main.html?b_uid_s=211&m_uid_s=374&s_uid_s=&popup=&item_no=7505


Ambush x Nike Dunk High 'Cosmic Fuchsia'

https://www.nike.com/kr/launch/t/adult-unisex/fw/nike-sportswear/CU7544-600/jnbk84/nike-dunk-hi-ambush

아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나이키 x 앰부쉬 덩크 하이 핑크 모델이 2월 4일 발매된다. 아주 톡톡튀는 핫핑크 색감이 매력적인 신발인데 요런 과감한 색상과 디자인은 너무 취향 저격...


닉 우스터 x 오니츠카 타이거 관련 인터뷰

https://www.highsnobiety.com/p/nick-wooster-the-onitsuka-interview/

스트리트 스타일링으로 유명했던 닉 우스터 아저씨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행사도 운영하는데, 오니츠카 타이거의 소호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함께 했다고 한다.오니츠카 타이거를 이야기하면서 일본의 장인정신, 품질을 꼽았다. 더불어, 스니커즈 문화는 패션씬에서 가장 민주적이고 역동적이고 아주 거대한 하위문화라고 말한다.


퍼렐 윌리암스 x 아디다스 NMD HU 인종

https://hypebeast.com/2021/2/pharrell-adidas-nmd-hu-cream-q46454-release-date

아디다스의 주요 파트너 중 한명인 퍼렐 윌리암스와의 협업 NMD HU 스니커즈의 크림 색상 버전이 공개 되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인종' 문구가 새겨진 신발이다. 재미난건 퍼렐 윌리암스가 인스타그램 @pharrell에 최근 현대가 인수한 세계 최고의 로봇기업 보스톤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Dog 로봇이 등장한 영상을 공개했다. 재미나니까 꼭 보시길. 이거, 나중에 현대 x 아디다스, 현대 x 퍼렐 나오는거 아닐지 모르겠네 ㅋㅋ


ASOS buys Arcadia brands-Topshop, Topman, Miss Selfridge for £330m

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2021/feb/01/asos-buys-topshop-topman-miss-selfridge-arcadia

Asos가 매물로 나온 아카디아 그룹의 브랜드 탑샵, 탑맨, 미스 셀프릿지 등을 3.3억 파운드에 인수했다. 주목할 부분은 Asos는 인수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을 유지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덕분에 매장 관리 인력은 2,500명의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 Asos는 온라인으로만 거래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아예 오프라인 매장에 관심이 없나보다. 오프라인 매장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도 재미날 요소일텐데, 아예 접는 결정도 과감하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을 유지하지 못했던 아카디아 그룹은 온라인 그룹인 ASOS에 팔리는 모습은 거의 완전히 온라인 비즈니스로 넘어가는 지금의 흐름에 딱 맞는 사례가 아닐까싶다. JD 스포츠 그룹도 관심있어 했지만 최종 주인은 Asos가.

아카디아 그룹 회장은 몇 년전 미투(METOO)로 곤욕을 치루더니만 갑자기 사업이 와르르 무너지는 일을 겪는구나.


프로스펙스 슈퍼볼 OG 복각

https://www.lsnmall.com/product.do?CAT_GB=10006&PROD_CD=PS0US21S101&ITHR_CD=PS_C1_003&cmd=getProductDetail

프로스펙스의 80~90년대 인기모델 슈퍼볼(Super Bowl)을 복각해서 발매했다. 레트로 감성은 좋다. 무엇보다 신발 내부의 입체적인 공간 설계로 발볼이 편하며 4.4cm의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가 나온다고한다. 키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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