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로 사진을 찍는 시에나입니다.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월간 사진첩입니다. 4월은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아직 일교차는 크지만, 반소매를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가로수에도 새잎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산책하면서 귀여운 새잎들을 구경하기 딱 좋은 날입니다.
저는 나무 중에서 버드나무를 제일 좋아합니다.
치렁치렁(?)하고 얇아서 가장 약할 것 같지만, 얇은 가지 덕분에 다른 나무보다 강풍으로는 부러지기 쉽지 않은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바람 따라 쉽게 흩날리는 가지와 잎을 볼 때면 어딘가 여유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바람에 꺾이지 않겠다 악만 쓰지 않고, 같이 흔들리는 자세도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살짝 해봤습니다.
일교차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5월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에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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