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사진첩 | 9월호

안녕하세요. 취미로 사진을 찍는 시에나입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사진첩은 9월 중순에야 보내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요즘 정신이 없어 글을 적을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추석 연휴 덕분에 여유가 생겨 부라부랴 적고 있습니다.

가끔 부는 바람이 땀을 식혀주는 9월이 왔습니다. 낮에는 한여름 같지만 아침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더군요.

이번달에도 제가 아끼는 사진 중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이번달은 유독 글이 술술 나오지 않네요. 몇 번을 썼다 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머릿속에 이것저것 많이 떠오르기는 하지만 그럴듯하게 꿰어내질 못하여 문제입니다.

누덕누덕 엉성하게 기워낸 문장을 고쳐보겠다고 더 쥐고 있는 것 보단 사진을 빨리 보내드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사진만 보내드립니다.

나머지 9월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에나 드림

사진 사용 범위

보내드린 사진은 아래 두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