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8P47NobQWeE

요즘 빠진 컨텐츠입니다. 이선민 급습
1.벌써 한 달 정도 이선민 컨텐츠만 봅니다. 집에 오면 항상 무한도전을 켜놨는데, 이제 그 자리를 이선민 아저씨가 꿰찼습니다. 집에 가면 일단 틀어놓고 봅니다. 사실 제대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 10번씩 돌려봐도 새롭고 재밌습니다. 저 아저씨 어디가 그렇게 좋은 걸까요? 오죽하면 이 아자씨를 주제로 글도 씁니다.
2.이선민이 나오는 것은 웬만하면 다 보다 보니, 관심도 없던 아이돌도 알게 됐습니다. 리센느의 원이, 미나미..'나의 연수 아저씨'에서 이선민, 유영우와 함께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제 처지가 어이없습니다. 저는 운전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든요. 여하튼 덕분에 다양한 사람들의 매력들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3.종종 어떤 노래를 들으면 존재하지 않았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댓글이 달리는 것을 봅니다. 해본 적 없는 학창 시절의 사랑이 떠오른다, 만나본 적 없지만 이렇게 아련해도 되느냐 등등 입니다. 와닿았던 댓글 중 하나는 '명곡에는 감상이 아니라 사연이 달린다' 라는 댓글이었습니다. 제게는 무한도전이나 이선민 컨텐츠가 그런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대학생 때의 그런 순간이 떠오릅니다. 생각 없이 방문해서 모여있기만 해도 웃긴 그런 느낌말입니다. '얼간이들끼리 모여있으니 즐겁다'는 느낌은 생각보다 소중하고 그립습니다.
4.셋이 모여서 뜬금없이 밥 해 달라고 하거나 '뭐 하자' 했을 때 다소 불평해도 군말 없이 따라나서는 모습들이 묘한 쾌감을 줍니다. 촬영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컨텐츠 안에서 그들은 명분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자꾸 이런 저런 핑계와 명분을 찾는 제가 바보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Q1. 요즘 빠진 컨텐츠가 있나요?
Q2. 없다면 이선민 급습에 빠지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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