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일기

2026.08.25 | 조회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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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작은 우주선. 해당 우주선은 일정 나이가 지나면 필수적으로 탑승해야 한다. 그곳에서 운행을 통해 나의 종족? 을 검사한다 (마치 원심분리기 같은 느낌이었다).  지구에 사는 인간이라 불리는 생명체는 겉모양은 인간이지만 안에는 각자가 다른 종을 가지고 있다. 지구에서는 인간의 탈을 쓰는 것이 규칙이라, 태어난 직후 인간의 탈이 씌워진다. 반드시 같은 종끼리 어울려야 하거나 번식해야 하는 것은 아니나, 보통 같은 종과 지내려는 성향을 보인다.

2.나는 인간의 기준으로 따지면 여성 개체만이 존재하는 슬라임 같은 종이었다. 그러나 해당 종에서 성별은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 해당 종은 호기심이 많고 순한 성격을 가졌으며, 무엇이든 탐험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억압과 강제에 강한 반발을 느끼며 형태가 일정하지 않다. 마치 물과 같이 움직이나 탈이 없이는 오래 생존할 수 없다. 정말 슬라임, 액체 괴물 혹은 콧물 같다는 말이 잘 어울린다.

3.검사를 통해 자신의 종을 알게 되면 인간의 껍질을 자유롭게 탈피할 수 있다. 인지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은 신기한 경험이었으며, 엄청난 해방감과 자유를 느끼게 했다. 내 지인들도 많이 나왔는데 그중 몇은 나와 같은 종족이었다. 꿈속에서 나는 형태로서의 해방, 성(姓)에 대한 해방, 감각의 해방에 대해 경험했는데 마치 머리가 번쩍번쩍 하고 몸 전체가 굉장히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다.

4.오늘의 재밌는 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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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

    0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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