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에 보는 뉴스 '야후 재팬' 읽어 드립니다 10' 7월 4주차 #105

'꿈을 가진 자는 그 꿈과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는 힘도 실은, 가지고 있다.'

'갈매기의 꿈'으로 유명한 소설가 리처드 바크가 그의 다른 책 '환상-어느 마지못한 메시아의 모험'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정확히는 '신'이란 주어가 있고 그로부터 부여받았다는 워딩이였는데요, 좋은 말이란 말로 전해지며 조금씩 변화하기도 하는 것이니, 당시 이 말을 보았을 때 저의 느낌 그대로 적어보면 아마 위의 문장이 되지 않을까도 싶어요. 하지만 이런 말들, 실질적 도움이 되어 주었나요. 사실 명언이나 유명 인사들의 좋은 말은 수두룩 하지만, 내게서 도움이 되는 말로 작용한다는 건, 또 다른 얘기인가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좋은 말에 귀 솔깃하는 건 또 어쩔 수 없고요. 얼마 전 일본의 괴짜 아티스트 무라카미 타카시의 시계 명품 브랜드 '우브로'와의 콜라보 아이템이 공개됐는데요, 그의 시그니쳐 '오하나'를 중심으로 무려 444개의 보석을 촘촘히 박아 넣어 그라데이션의 무지개를 표현했고, 정중앙 돔 형태의 시계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투루비용'은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감싸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