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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둘이서 시작해 6개월 만에 월 1천만원의 매출을 내는 AI 서비스

feat. 투자도, 유료 마케팅도 없이

2024.04.23 | 조회 17.6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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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섹시 비즈니스

화려하지 않은 비즈니스들을 소개드립니다.

두명의 공동 창업자가 만든 AI 서비스가 페이드 마케팅과 투자 없이, 출시 6개월만에 월 1천만원의 매출을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서비스 이용자는 14만명이 넘어가고요. 유튜브를 깔끔한 한국어로 요약해주는 릴리스 AI 이야기 입니다.

 

세가지가 가장 궁금했어요.

  • 어떤 생각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있을까?
  • AI 서비스는 비용이 부담되지 않을까?
  • 경쟁사가 비슷하게 만들면, 금방 자리를 빼앗기지 않을까?

 

뤼튼, 보이저엑스 출신의 2,30대 창업자가 만든 릴리스의 여정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 Highlights


"2주 동안 80개의 아이디어를 내고, 괜찮겠다 싶은 것 8개를 골라서 랜딩페이지를 만들었어요"

"남들 한 번 릴리즈 할 때, 10번 릴리즈 하면 성공 확률이 10배 높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편이에요"

"기존의 요약 솔루션이 넘지 못했던 '쓸만하다' 싶은 지점을 넘었기 때문에 소개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올 수 밖에 없는 거시적인 미래에 관해서는 남들보다 구체적인 확신을 가지고 있는게 창업가의 확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먼 미래는 강하게 확신하되, 어떻게 갈 지는 유연하게 테스트 하는거죠"

 

📕 릴리스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링크를 넣으면, 요약 노트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에요. 외국어로 된 유튜브도 한글로 요약해줘요. 스타트업씬에서 바이럴 되면서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구글처럼 URL 입력칸 하나가 메인이다.
구글처럼 URL 입력칸 하나가 메인이다.
유튜브 링크를 넣으면 요약 노트를 만들어준다.
유튜브 링크를 넣으면 요약 노트를 만들어준다.

 

유료 마케팅 없이 어떻게 이리 빠르게 성장했나요?


첫번째로 요약 노트가 다른 어떤 서비스보다 뛰어나요.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게 잘 요약해주는 것 같아요. 두번째로 제품 자체가 바이럴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유튜브 요약 노트가 괜찮으면, 카톡방을 통해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컨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가진거죠.

카톡방에서 자연스럽게 공유되는 릴리스의 요약 노트
카톡방에서 자연스럽게 공유되는 릴리스의 요약 노트

 

👩🏻‍💼 창업자 인터뷰


릴리스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현수님이 먼저 퇴사를 결심 했어요. 저는 현수님과 같이 창업을 하고 싶었고요. 비슷한 날짜에 퇴사하고, 같이 아이디어 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퇴사할 때 까지는 만들어진 게 하나도 없었어요.

퇴사하고 2주 동안 80개의 아이디어를 내고, 괜찮겠다 싶은 것 8개를 골라서 랜딩페이지를 만들었어요.  서비스를 좋아할만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랜딩페이지를 뿌려보고, 이메일을 수집하면서 수요를 확인했고요. 8개 중 반응이 오는 게 3개 정도 있더라고요. 3개 중에서 저희가 하고 싶은 거 고른게 릴리스였어요.

 

2주 동안에 아이디어 80개를 내고, 8개 랜딩 페이지를 만들어서 검증까지 하신 거예요?


빨리 일하는 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회사 이름이 릴리스인 이유도 ‘코드 배포(release)를 많이 하자’ 는 것이 저희의 사명이기 때문이에요.

스타트업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진리는 속도인 것 같아요. 남들 한 번 릴리즈 할 때, 10번 릴리즈 하면 성공 확률이 10배 높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편이에요.

 

반응이 좋았던 3개의 프로젝트는 어떤 것들이었나요?


첫째는 CS 서비스였어요. 자동으로 응대하는 챗봇 이자, 고객 문의를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서비스 였습니다. 두번째는 동시에 여러개의 프롬프트를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롬프트 테스트 툴이었고요. 세번째가 유튜브 요약을 해주는 서비스였습니다.

반응이 좋았지만, 디벨롭 하지 않았던 챗봇 서비스의 랜딩 페이지 
반응이 좋았지만, 디벨롭 하지 않았던 챗봇 서비스의 랜딩 페이지 

 

어떤 기준으로 집중할 프로젝트를 선정하셨어요?


3가지 기준이 있었어요. 하나는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욕구와 얼마나 근접해 있는가, 두번째는 정말 불편한데도 사람들이 계속 하고 있는 행동인가, 세번째는 오픈 AI와 같은 대기업이 잘할 수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도 경쟁력이 있는 분야인가 이었습니다.

CS 서비스는 세번째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이미 잘하고 있는 채널톡에서 갑자기 AI를 붙여버리면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프롬프트 테스트 툴, 유튜브 요약 서비스는 세가지 기준에 모두 부합했던 것 같아요.

둘 중에 마음이 더 갔던 게 정보 소화 영역이어서 유튜브 요약을 선택했어요.

 

원래 정보 소화 영역에 관심이 있으셨어요?


아이디어 도출할 때, GPT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관찰했어요. 사람들이 GPT를 사용하는 행동의 2~30%는 정보 소화 영역이더라고요. 새로운 정보를 이해하기 위해 GPT를 쓰는거죠.

아이디어를 위해 GPT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를 분석했다.
아이디어를 위해 GPT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를 분석했다.

 

나무위키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웹사이트 10등 안에 들어요. 그런데 나무위키라는 게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짜집기 해서 보기 좋게 정리해 놓은 것 뿐이잖아요. 어딘가에 있는 정보이지만, 나에게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정리를 해주는 건 역사적으로 큰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에 구글 검색 엔진이 생겼을 때, 이게 뭔가 싶었을 거란 말이죠.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보면 되는데, 검색 하라고 하니까요. AI가 발전한 이 시점에 정보 소화 영역에 새롭게 열릴 거라고 생각했어요.

 

랜딩페이지 만들었을 때, 유튜브 요약 기능이 개발되어 있었나요?


아니요. 개발이 안되어 있었어요. 간단히 설명하고, 이메일을 받았어요. 이메일이 많이 쌓이는 것 보고 개발 시작해서 한 달 만에 런칭을 했어요. 한달 동안 웨이팅 유저를 계속 모으려고 했고요. 오픈 첫날에 유저 300명이 바로 들어왔어요.

릴리스 AI의 첫번째 랜딩 페이지. 베타 테스터 신청하기 버튼만 있다.
릴리스 AI의 첫번째 랜딩 페이지. 베타 테스터 신청하기 버튼만 있다.

 

웨이팅 유저는 어떻게 모으셨어요?


“와이 콤비네이터 영상 100개를 요약 번역 요약해서 보내주겠다” 고 한 컨텐츠가 터졌어요. 그 컨텐츠 하나로 150명 정도가 웨이팅 리스트에 이메일을 남겨주셨어요.

웨이팅 유저 150명을 모았던 컨텐츠
웨이팅 유저 150명을 모았던 컨텐츠

 

MVP 만들 때 어느 정도까지 개발해야 겠다는 기준이 있었나요?


저희가 릴리스 만들기 전에 유튜브 요약 서비스가 이미 수백 개가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그 서비스들이 문제를 잘 해결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시중에 있었던 서비스들은 너무 간단히 요약을 해 주었어요. 세줄로만 요약해주거나, 5분짜리 이야기를 한 줄로 요약한다거나 하는 식이었어요. 축약이 심하게 되어서,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봐야 했던 거죠.

영상을 안 보고도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시간이 아껴져야지 문제가 해결되는 건데, 그럴 수 없는 서비스들이었던 거죠. 그래서 너무 많이 축약하려고 하지 않았아요. 2분 정도의 영상을 한문단으로 요약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타임코드도 연결해 두었어요.

 

런칭 이후에는 어떻게 마케팅 하셨어요?


기본적으로 여러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커뮤니티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정보를 요약 노트로 뿌리는 것이 메인이었어요. 오픈 AI 데브 데이 끝나자마자 새벽에 요약 노트를 공유했던 게 제일 크게 바이럴 되었고요.

샘 알트먼이 릴리스에 큰 도움이 되었다.
샘 알트먼이 릴리스에 큰 도움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유명한 유튜버들이 릴리스가 너무 좋다고 하면서 소개해 주시더라고요. 따로 요청을 드리지 않았는데도요. 기존의 요약 솔루션이 넘지 못했던 “쓸만하다” 라는 지점을 넘었기 때문에 소개를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별도의 요청이 없었는데도, 유튜버들이 릴리스를 소개해주기 시작했다.
별도의 요청이 없었는데도, 유튜버들이 릴리스를 소개해주기 시작했다.

 

릴리스 AI 월간 사용 유저 그래프
릴리스 AI 월간 사용 유저 그래프

 

초기에는 데이원 리텐션이 30%대 였는데, 요즘은 57%로 올라갔다고 들었어요.


뭐 하나가 결정적이었다고 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제품 개선을 진짜 많이 했어요. 프롬프트도 수백번을 바꿨고요.저희가 생각하기에 필요하고 중요할 것 같은 기능은 하루에 세번씩이라도 배포하는 거죠. 첫 제품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자잘한 기능 추가를 15번을 했던 것 같아요.

출시 이후 10일 동안 6번이나 발행한 릴리즈노트
출시 이후 10일 동안 6번이나 발행한 릴리즈노트

 

요약 노트가 만들어지는 것도 처음에는 10분 걸렸거든요. 나중에는 30초 만에 나올 수 있도록 바꾸었고… 여러가지 기능 추가가 있었습니다.

피드백 게시판에 들어온 의견을 참고하여 출시한 기능들도 많았다.
피드백 게시판에 들어온 의견을 참고하여 출시한 기능들도 많았다.

 

유료화를 하는 과정에서 기준이 있으셨나요?


시작할 때부터 빨리 유료화 해야한다는 기조를 가지고 있었어요. 다만 Freemium이어야 했어요. 바이럴이 되기 위해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전체 유저 중에서 3~5% 정도만 유료로 전환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출시 4개월 만에 오픈한 릴리스의 유료 플랜
출시 4개월 만에 오픈한 릴리스의 유료 플랜

그리고 기업 대상으로 B2B 세일즈를 다양하게 시도해 봤어요. 덕분에 현재는 API 비즈니스도 준비하고 있고요.

창업을 시작할 때 가고 싶지 않은 길이 두가지 있었어요. 첫번째로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해서 가슴이 뛰는 제품을 만들지 않는 걸 하고 싶지 않았어요. 두번째로는 스타트업이 처음부터 돈을 버는 걸 우습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돈을 받아야 사람들의 진짜 의견을 알 수 있다, 그래야 제품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Chat GPT API를 쓰는게 부담되지는 않나요?


한 달에 1천만 원씩 모델 비용이 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 같은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MS에서 2억원까지 지원을 해줘요. MS가 저희한테 시드 투자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S에서 지원해주는 Microsoft Launcher 프로그램
MS에서 지원해주는 Microsoft Launcher 프로그램

 

현재 월 매출이 1천만원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모델 비용과 비슷한데, 위험하지 않나요?


AI 비즈니스가 재밌어요. 처음에 수요를 검증할 때는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오픈 AI와 같은 대기업의 모델을 쓰는게 시간이 절약이 되어요. 수요를 검증하고, 제품이 안정화되면 일부 간단한 태스크는 자체 모델로 바꾸면 되고요. 그러면 모델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거든요. 오픈 AI와 같은 회사들의 API 비용도 계속 절반으로 떨어지고 있어요. 지금 모델 비용으로 월 1천만원이 들지만, 일시적인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우선순위는 어떻게 판단하세요?


직관적으로 판단하는게 많다고 생각해요. 다만 직관을 기르기 위한 노력은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데이터도 많이 보고, 유저들 이야기도 많이 듣고요. 둘 밖에 없으니 CS도 저희가 다 하거든요. 다양한 인풋들을 머릿속에 넣어놓고, 거기에서 나오는 직관으로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어요.

 

해외 서비스들도 많이 벤치마킹 하시나요?


실리콘밸리를 무조건 동경하는 이야기를 싫어해요. 인터넷은 국경이 없고, 번역하면 되는데 한국에 있다고 왜 움추러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서비스를 베껴서 서비스를 만드는 게 아니라, 우리만의 고유한 생각으로 멋진 제품을 만들어서 전세계 사람들이 쓰도록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거 따라서 만들어야겠다’ 하기 보다,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정보를 소화하기 때문에 이런 기능을 만들자’ 하면서 제품을 만들어요.

 

어떻게 이런 자신감을 갖게 되셨어요?


이전 직장이었던 보이저 엑스가 좋은 회사였어요. 생각을 실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회사였거든요. 저희가 같이한 프로젝트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결과가 나름 좋았거든요.

창업가는 어떤 확신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엔비디아의 젠슨황에게 크게 두가지를 배웠어요.

엔비디아의 젠슨황. 처음부터 GPU가 잘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엔비디아의 젠슨황. 처음부터 GPU가 잘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젠슨황이 처음 GPU를 만들었을 때 무조건 GPU가 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만든게 아니었다고 해요. 다만 컴퓨터는 앞으로 멀티미디어 기기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요. 게임이 망하더라도 사람들은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거라고 생각한거죠.

인공지능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확신이 있었던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다만 범용 프로세서가 더 많이 쓰일 거라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확신이 있었고요. GPU가 범용프로세서로 쓰일 거라는 생각에 CUDA를 만들었는데, 인공지능의 발전에 올라타서 날아 오른 거에요.

올 수 밖에 없는 거시적인 미래에 관해서는 남들보다 구체적인 확신을 가지고 있는게 창업가의 확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먼 미래는 강하게 확신하되, 어떻게 갈 지는 유연하게 테스트 하는거죠.

 

 

릴리스팀이 가지고 있는 확신은 무엇인가요?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기억력이 엄청 중요했다고 해요. 책을 한번 반납하면 다시 읽기 어려우니까요. 그런데 인쇄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억력의 중요도가 많이 낮아졌잖아요.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같은 시간동 100배 많은 정보를 사람들이 소화하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해요.

 

어떤 예시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테크니컬 SEO 관련한 좋은 영상이 거의 없어요. 근데 영어로 테크니컬 SEO를 검색하면 기가 막힌 정보들이 나오거든요. 그거를 릴리스로 돌려 보면, 남들은 6개월 걸려서 얻을 통찰을 좋은 영상 하나로 얻어가는 거죠.

 

어떤 분을 팀원으로 모시고 싶나요?


1) 빨리 일하는 게 중요한 가치인 분이면 좋겠어요.

2) 유저에게 가치를 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진 분이면 좋겠어요.

3) 다른 분들을 배려하면서 일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4) 마지막으로 어떻게든 끝까지 결과를 보기 위해, 남들이 안하는 것까지 해본 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삶에서 나만의 프로젝트가 있었던 분이면 좋겠습니다.

 

배운 점을 정리해 보았어요.


1. 강한 확신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갖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맞는지 어떻게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모든 것들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릴리스 팀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강한 확신은 길게 보고 가지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세상이 흘러갈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2. 하루 하루는 빠르게 실행하자.

확신은 장기적으로 하되, 하루 하루는 실행하는 게 정답이라는 걸 배웠어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해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그러니 큰 방향을 정해두고 빨리 실행해 보는 수 밖에요. 실패하는 것이 고민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참고 자료


릴리스 팀에서 세번째 멤버를 찾고 있다고 해요!

"팀 릴리스의 Product Engineer 로 합류하시면 이런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1. 엔지니어 1명이 아주 큰 권한을 가지고 일할 수 있습니다.

2. 현시점 인공지능 B2C 제품으로 사용자 수가 빠르게 성장 하면서, 돈도 버는 회사는 흔치 않습니다. 

3. 소수정예의 인재밀도 높고 인당 매출이 큰 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4. 1명이 10인분 이상 효율을 내기 위해 업무 과정상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5. 글로벌로 성장하는 제품을 만드는 일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따라하지 않은, 우리만의 오리지널리티 있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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