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의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2024년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해인거 같습니다.
연초부터 여러가지 사건과 일이 있었고, 12월인 지금까지 아직도 세상은 시끌벅적하니까요.
구독자께서는 좋은 한 해를 보냈나요?
2024년을 마무리하기에 딱 알맞은, 오늘은 앱이 아닌 웹사이트를 가져와보았습니다.
Ourwardz, 2024 우리끼리의 시상식
연말이 되면 많은 시상식들이 열립니다.
사실, 우리가 직접 받는게 아니라면 그렇게 많은 시상식에 큰 관심이 생기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에디터인 저는 시상식의 수상소감을 보고서 그냥 '말을 참 잘하는구나' 정도를 생각하는게 대부분의 경우이거든요.
재미있게도, OurWardZ는 그런 시상식을 직접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웹사이트입니다.
우리만의 이야기, 우리만의 시상식
OurWardZ에서는 간단하게 상과 그 후보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영화를 한번 넣어봤는데요, 링크를 공유하면 다른 친구들에게 부탁하여서 후보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투표를 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서 2024 올해의 ____를 선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이와 같이 함께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죠.
정말 간단하면서도, 기분은 좋아지는 그런 시상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단순히 링크 공유를 통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는 건 덤이고요.
에디터의 주저리
연말연시는 항상 바쁘고, 많은 일정들이 있는 시기입니다.
그 일정들 중에는 지인과의 모임들도 있죠.
사실 저는 평소에 모임을 많이 가지는 종류의 사람은 아니지만, 그런 저 또한 잡힌 약속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이런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웹서비스는 그런 시기에 이야기 할 거리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친구들과는 시상식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친구들과 저의 취향이 정말 많이 달라서 시상식에서 투표가 갈릴 것이 벌써부터 기대되거든요.
우리만의 시상식의 '공정성'을 따져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그럼 다들, 2024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그 속에서 꽤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왓더앱이 그 한 자리를 차지하면 더 좋겠구요.
OurWardZ: 2024 우리끼리의 시상식 - Web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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