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은 행사와 이벤트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행사나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하지는 않지만, 갈 일이 생길 때면 항상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경우가 많아 열심히 참여를 해보려 노력하는 편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의 왓더앱은 이벤트들이 중심인, luma입니다.
Luma: 즐거운 이벤트
Luma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등록하고, 그와 동시에 참여신청을 할 수 있는 이벤트 플랫폼입니다.
다양한 이벤트들이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소개되고, 보여지죠.
현재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이벤트들이 나타나고, 카테고리별로 큐레이팅 됩니다.
물론,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들이 등록되기 위해서는 간단한 등록이 필수일 겁니다
쉬운 호스팅, 쉬운 참여, 쉬운 공유의 삼박자
만약 구독자님이 이벤트를 호스팅하실 계획이 있다면, Luma는 꽤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이벤트를 등록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한 화면 안에 모두 배치되어있습니다.
이름이나, 위치, 시간과 같은 정보들은 간단한 터치를 통해서 설정할 수 있죠.
뿐만 아닙니다.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설문조사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호스팅 하는 입장에서는 더할나위 없죠.
오른쪽의 화면처럼 Luma에 나타나고, 웹링크를 통해 웹사이트도 따로 생성해주는 부분은 여러 이벤트를 호스팅 해본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리하고도 강력하게 느껴졌습니다.
참여할 때에도 쉽고 간단하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luma의 이벤트 큐레이션은 기본적으로 지역을 바탕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주변에서 어떤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고, 진행할 예정인지 보여줌으로써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참여하기 어려운 이벤트들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에디터의 주저리
사실, 한국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이전에 있었습니다.
festa.io라는 서비스였는데, 최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었죠.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이벤트 모음 서비스의 가장 좋은 특징은 바로, '발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벤트는 참여할 의지가 아무리 있더라도 참가자가 해당 이벤트를 발견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게 됩니다.
이건 호스트에게도, 참가자한테도 그렇게 기분좋은 상황은 아니죠.
하지만 이렇게 지속적으로 발견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그런 위험성을 줄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에디터의 디자인 취향을 완전히 맞춘듯한 UI, 쉽고 간단한 UX는 한순간에 앱에 빠져들고, 지속적인 사용이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오늘 한 번, 참가해볼 이벤트를 Luma에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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