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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 나의 원픽이 궁금하다.

2024년 12월 13일, 9번째 왓더앱.

2024.12.13 | 조회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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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 최고의 장소를 모으세요, 모두와 함께.

식사를 어디서 할지 정하는 것은 중대사항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타 지역에 가서 지인을 만나면 그 지인에게 어디가 맛집인지 물어보는 건 매일 있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MMM은 그러한 부분을 영리하게 이용한 맛집 찾기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정확히는, '원픽' 맛집 어플리케이션이죠.

전에 봤던 Corner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면, 조금만 더 읽어보세요.
전에 봤던 Corner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면, 조금만 더 읽어보세요.

처음 이 지도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많은 맛집들이 나타납니다.

사실 이렇게만 보면, 이전에 왓더앱에 출연했던 Conrer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Corner와 달리, 나타난 맛집들은 사실 엄청난 경쟁을 통해 선정된 것임을 조금만 사용하면 바로 알 수 있답니다.


'원픽'은 기분좋은 고민과 함께

MMM에서 맛집은 종류별로 하나씩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앱의 캐치프레이즈인 '원픽'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그에 따라, 맛집의 정보를 올리는 것도 굉장히 심플하면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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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에서 프로필 사진을 검색하면, 나의 맛집들이 나타납니다.

대략 30개 정도 되어보이는 식당 종류별로, 나의 '최애 맛집'을 등록하면 되는 방식이에요.

등록할 때마다 보여지는 그림과, 기분좋은 햅틱이 이러한 고민과 결정을 자연스럽게 유도해주는 것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디터의 주저리

사실, 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FarFar Away Co.는 제가 좋아하는 직관적이고 신기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든 적 있는 개발사입니다.

이전 왓더앱에서 소개했던 Skrap 또한 이 개발사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지요.

저는 특히, '원픽 맛집'이라는 키워드를 타 지도 앱에 있는 '공유 지도' 형태에 잘 녹여낸 부분이 특별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뿐인가요, 터치를 할 때마다 느껴지는 햅틱과 많은 신경을 쓴 듯한 유저 경험(UX)는 앱을 사용할 때마다 즐거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만, 지도 부분에서 맛집의 양이 많아 그런지 로딩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든다는 것은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추천을 받은 맛집이 실패하기는 쉽지 않잖아요?

MMM: 최고의 장소를 모으세요, 모두와 함께. - iOS Only | Wait list for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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