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rap: Scrapbook your world, with one tap
Skrap은 이름 그대로, 당신을 위한 스크랩북입니다.
정확히는 앨범을 정리하며 당신이 방문했던, 여행했던 추억을 알려주는 똑똑한 스크랩북이죠.
스크랩은 여러분이 앱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사진첩을 기반으로 당신의 여행 기록들을 알려줍니다.
바로 사진을 기반으로 말이죠.
에디터의 서치 결과, 사진에는 우리가 보는 이미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가 들어갑니다.
- 위치 정보(경도, 위도)
- 시간 정보 등
에디터가 봤을 때에는 이 정보들을 기반으로 제 이전 일정들을 정리해주는 듯 해요.
국내 뿐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몰랐던 여행 기록
스크랩은 말씀드렸듯 사진의 정보를 기반으로 여러분의 여행 일정을 정리합니다.
그런데, 꽤나 자세하고 상세하여서 제가 기억하지 못한 것도 기억할 수 있었어요.
또한, 추억 보관함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다양한 추억들 중 매일매일 하나씩 사진을 골라주기도 합니다.
이게 꽤나 재미있는데, 어떤 사진이 나올지 기대하고, 사진이 뽑히는 애니메이션도 경험해보니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에디터의 주저리
사진의 메타데이터를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은 꽤나 많습니다.
당장 인스타그램이나 애플 앨범도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가지를 추천해주죠.
그런데 이렇게 여행 중 찍은 사진을 메인으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꽤나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게다가 다녀온 국가나 도시, 여행일 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친구와 공유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다만,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에 위치 정보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여행 기록이 싹다 날아가 버린다는 문제는 존재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사진은 있지만 스크랩에서 긁어주지 않은 정보나, 아니면 아예 다른 국가인데 같은 국가로 표시된 경우들도 존재하거든요.
어쨌든, 사진을 보니 또 여행을 가보고 싶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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