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태스크: 우선순위 투두리스트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를 아시나요?
미국의 전 대통령 아이젠하워가 썼다는 일종의 우선순위 기반 투두리스트인데요, 사진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될거에요.
긴급함과 중요도를 통해서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와 같은 우선순위를 나타내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런 형태로요.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가독성을 잃지 않은 디자인이 참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저의 경우는, 지금 작성 중인 "12/6 왓더앱 작성"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작업이겠네요.
직관적인 사용성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직관성입니다.
사실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는 종이에 써서 하는 것이 원본이지만, 지금은 디지털 시대이고, 그 디지털만이 할 수 있는 직관성이 바로 코어태스크의 강점입니다.
만약 한 태스크의 중요도나 긴급성이 올라간다면, 그냥 꾹 눌러서 옮기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스프린트를 하나 추가해야하는 상황이라면, 홈 화면에서 + 버튼을 한번만 눌러 접근하면 되죠.
어플리케이션의 주요한 기능 요소를 모두 터치 두 번 정도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심플함이 코어태스크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디터의 주저리
저번 Tweek에 이어 두 번째 태스크 매니징 어플리케이션이네요.
세상에는 다양한 태스크 매니징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합니다.
다만, 그냥 To-Do 말고, 보다 실용성 있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많은 어플리케이션에서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코어태스크는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의 장점을 가지고 오면서, 어플리케이션이 할 수 있는 개선점을 가지고 왔다고 생각해요.
다크모드부터, 알림과 위젯 등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점들이 정말 많다고 느꼈습니다.
덕분에 저도 왓더앱 한 주치를 일정보다 더 빠르게 작성할 수 있게 되었네요.
코어태스크: 우선순위 투두리스트 - iOS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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