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이스포츠 차트: 2025년 이스포츠(Esports) 트렌드

이스포츠 산업은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의 성장, 게임 퍼블리셔들의 새로운 스폰서십 정책, 주요 조직들의 신규 게임과 신흥 시장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모여 미래 이스포츠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스포츠 차트는 2025년에 예상되는 주요 이스포츠 트렌드를 분석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의 베팅 스폰서십

경쟁과 라이벌전, 그리고 열기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베팅이 함께합니다. 베팅 업체들은 이스포츠 산업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많은 프로팀의 스폰서가 되고, 지역 대회 운영을 후원하며, 대회 중계권을 확보합니다. 최근 몇 년간 이러한 기업들은 스폰서이자 주최자라는 두 가지 역할을 맡아 다양한 게임의 리그를 직접 운영하기도 합니다.

베팅 업계가 산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어, 현대 이스포츠를 베팅 없이 떠올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베팅 업체들이 진출하지 못한 영역이 프로씬에 존재합니다. 다만 2025년까지는 이러한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년 말, 라이엇 게임즈는 마침내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팀들의 베팅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까지 두 게임의 프로씬에서는 이러한 파트너십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개발사가 이제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와 팀들을 위한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4년 중반, 라이엇은 대회 참가 선수들의 최소 연령을 17세에서 18세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클럽들이 주류 광고 등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베팅 스폰서십과 관련해서는 몇 가지 기본 규칙을 수립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의 이스포츠 최고운영책임자인 웨일런 로젤에 따르면, 베팅 브랜드는 라이엇의 공식 방송에 등장할 수 없으며, 팀들은 유니폼에 베팅 로고를 부착할 수 없습니다. 또한 라이엇은 모든 잠재적 베팅 스폰서들이 회사의 기준에 부합하는지 검증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과도기이자 절충점을 찾으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라이엇은 팀들에게 이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을 모색할 의향이 있다는 신호를 보냈고, 이제 양측 모두에게 적합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팀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들은 수십 개의 대회, 수백 개의 팀, 그리고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이스포츠 생태계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가 베팅 업체들에게 거대한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론적으로, 이는 다양한 이스포츠 종목 간의 치열한 경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베팅 업체들이 시청자 규모나 지역적 영향력 같은 요소들을 기준으로 투자 대상 게임을 옮기는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수년간 카운터스트라이크와 도타 2의 많은 상위팀들은 베팅 업체들의 스폰서십을 받아왔습니다. 최상위 팀들은 보통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소규모 클럽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나 모바일 레전드: 뱅뱅의 팀들과 경쟁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베팅 업계의 지원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필연적인 일은 아니지만, 베팅 업체들이 이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들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이들이 이러한 게임들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입니다.

이스포츠를 위한 AI

이스포츠는 오랫동안 첨단 기술의 시험대 역할을 해왔습니다. 컴퓨터 하드웨어, 주변기기, 그리고 증강현실 기술 등을 포함한 실시간 방송 실험의 최신 발전이 이뤄져 온 곳입니다. 이제 산업의 다음 큰 변화는 인공지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AI는 최근 몇 년간 소셜 미디어부터 군사 분야까지 모든 영역에서 세계적인 흐름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스포츠 조직들도 AI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는 이미 AI를 통해 운영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대회 주최 측은 스트림과 광고 성과를 분석하고, 클럽들은 최고의 선수들을 발굴하며, 팀들은 상대방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AI 도구들 덕분에 이 모든 과정이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캐스팅의 지속적인 성장

이스포츠는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게임들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이스포츠 대회들은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 가장 큰 트렌드 중 하나는 현대 이스포츠의 필수 요소가 된 커뮤니티 캐스팅입니다.

커뮤니티 캐스팅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공식 방송과 병행하여 진행하는 대회 중계를 의미합니다. 시청자들은 스트리머들이 더 많은 감정을 표현하고, 특정 선수를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더 친근하게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캐주얼한 분위기에 매력을 느낍니다.

커뮤니티 스트림은 내부 유머, 밈, 채팅의 고유 이모티콘, 적은 광고, 친숙한 채팅 참여자들과 함께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반면 공식 방송은 높은 제작 품질과 독점적인 경기 분석, 선수 인터뷰, 하이라이트 리플레이 등의 부가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습니다.

이제 커뮤니티 캐스팅은 공식 방송만큼이나 대회의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를 예로 들어보면, 2022년 월즈에서 커뮤니티 캐스팅은 전체 시청 시간의 약 2.4%를 차지했습니다. 2023년에는 이 수치가 32.8%로 급증했고, 2024년에는 45.8%라는 놀라운 수치에 도달했습니다.

월드 챔피언십의 사례가 특별한 경우는 아닙니다. 커뮤니티 캐스팅은 발로란트, 카운터스트라이크, 도타 2를 비롯한 다른 게임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선호하는 스트리머가 중계하는 대회를 더 자주 시청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이스포츠 생태계 전반의 보편적인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2025년까지 더 많은 스트리머들과 커뮤니티 방송이 다양한 언어와 플랫폼에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미롭게도, 스트리머들은 과거에 더 불리한 입장에 있었습니다. 그들의 시청자 수와 활동은 특정 대회를 중계할 수 있는 허가 여부에 달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 인기 스트리머가 대회 중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대회의 전체 시청자 수가 타격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날 커뮤니티 캐스터들과 대회 주최 측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관계를 발전시켰습니다.

하지만 스폰서의 관심을 두고 경쟁하고 있기에, 미래에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KFC는 최근 스페인의 스트리머 이바이 야노스가 주최한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시 기념 엔터테인먼트 이벤트의 스폰서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베팅 회사 벳붐은 인기 러시아어권 여성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벳붐 우먼컵을 개최했습니다. 이 이벤트는 커뮤니티 캐스터 바딤 코자코프와 막심 파블로프가 중계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프로 이스포츠에서 광고 예산을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로 전환하고 있는 몇 가지 사례일 뿐입니다.

이스포츠 시청자의 지역별 성장

방송 언어별 시청 추이를 통해 각 지역의 이스포츠 인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부 언어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다른 언어들은 정체되거나 심지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이스포츠를 살펴보면, 베트남 시청자층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현상이 우크라이나어, 일본어, 몽골어, 프랑스어에서도 나타납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베트남 시청자들이 특히 국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LCK의 한국 팀들을 시청할 때 특히 열광적이라는 것입니다. 베트남이 가장 큰 이스포츠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해 보입니다. 베트남 스트림은 이미 시청자 도달 범위 면에서 스페인어 스트림을 따라잡고 있는데, 이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한편, 일본, 우크라이나, 몽골의 팬들은 자국 팀들의 경기에 주로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경기에서는 그만큼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2024년 우크라이나 시청자의 성장은 패션 UA와 같은 신생 팀들의 성공에 힘입었지만, 나비 로스터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몽골 팬들의 경우, 더몽골즈가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운 퍼펙트 월드 상하이 메이저 2024에서 최고의 참여도를 보였습니다. 이 팀은 한 해 동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고, 이는 결국 시청자 통계에서도 입증되었습니다. 프랑스 시청자의 경우, 프랑스 팀들이 최강팀 중 하나였기에 로켓 리그가 특히 현지 이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언어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 터키어, 이탈리아어는 몇 년째 감소 추세입니다. 2024년에 영어는 8% 감소했으며(2023년 4% 감소에 이어), 이는 커뮤니티 캐스팅의 성장과 새로운 방송 언어의 도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자국어로 된 방송이 없어 영어 스트림을 시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대회 주최 측은 이제 단 몇백 명의 시청자만 추가되더라도 가능한 모든 플랫폼과 언어를 활용해 최대한 많은 시청자에게 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분석함으로써 우리는 각 국가와 지역에서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미래의 흐름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스포츠 방송에서 더 많은 언어 옵션이 제공됨에 따라 각 지역의 시청자 통계는 더욱 정확해질 것입니다.

스트리머들의 이스포츠 조직 설립 증가

은퇴한 프로 선수들이 자신만의 이스포츠 조직을 설립하는 것은 이제 흔한 현상이며, 현재 톱 팀들은 주로 전직 선수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렌틴 "고타가" 후세인과 같은 인기 스트리머들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젠틀 메이츠와 같은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 많은 스트리머들이 팀 소유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에는 미국 스트리머 제레미 "디스가이즈드 토스트" 왕이 소유한 디스가이즈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LTA 북미 프랜차이즈 리그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그는 또한 발로란트 챌린저스 2025 동남아시아에서 경쟁할 발로란트 로스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스가이즈드 토스트는 불과 1년 반 만에 자신의 클럽을 설립하고 주요 리그에 팀을 출전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이스포츠 스타트업으로서 놀라운 성과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은 또한 마크 "케드럴" 라몬트가 소유한 로스 라토네스(Los Ratones)가 참가하는 NLC 윈터 2025 리그를 주목할 것입니다. 이 팀은 인기 스트리머 시몬 "더바우스프스" 호프버그와 스웨덴의 스타 플레이어 마틴 "레클레스" 라르손으로 구성된 흥미로운 로스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들의 목표가 얼마나 야심찬지, 또는 더 높은 수준의 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지만, 몇 년 후 로스터 변경을 거쳐 로스 라토네스가 LEC에서 카민 코프나 코이와 같은 팀들과 경쟁하게 되더라도 놀랄 일은 아닐 것입니다.

2024년에는 최고의 커뮤니티 캐스터이기도 한 독일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스트리머 마크 "온픽셀"이 이스포츠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8월에 드릴라스를 창단했고, 이 팀은 아시아-태평양 RMR에 진출하여 퍼펙트 월드 상하이 메이저 2024 출전권을 거의 획득할 뻔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팀은 중국 대회 진출에 실패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체되었습니다.

자신의 이스포츠 조직을 시작할 계획이 있는 또 다른 스트리머는 스페인 선수 오스카 "믹스웰" 카녜야스입니다. G2 이스포츠와 팀 헤레틱스의 전 선수이자 현재 유명 발로란트 스트리머인 믹스웰은 2025년에 오타카르 이스포츠를 출범할 계획입니다. 이 팀의 목표는 "스페인의 젊은 선수들이 프로 발로란트 생태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모바일 레전드: 뱅뱅의 서구 진출

모바일 레전드: 뱅뱅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스포츠 종목 중 하나입니다. 이 게임은 동남아시아에서 막대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상위 리그 방송은 정기적으로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유치합니다. 또한 모바일 레전드는 여성 이스포츠 생태계가 활성화된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로, 클럽들에게 특별한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4년에는 여러 서구 이스포츠 조직들이 로스터 인수나 동남아시아 팀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모바일 레전드: 뱅뱅에 진출했습니다. 예를 들어, 팀 리퀴드는 스턴.GG와 그 산하의 아우라와 에코 브랜드, 그리고 MPL과 MLD의 로스터를 인수했습니다. 프나틱은 인도네시아의 오닉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닌자스 인 파자마스는 싱가포르의 팀 플래시와 손을 잡았습니다. 팀 팔콘스 또한 필리핀의 최상위 클럽인 AP.브렌과 협력했습니다.

프랑스의 팀 비탈리티는 다른 접근 방식을 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비제트론 에라를 영입하며 여성 생태계를 통해 모바일 레전드에 진출했습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이스포츠 월드컵 2024와 EWCF 클럽 프로그램을 고려한 결정이었으며, 앞서 언급했듯이 이러한 종류의 협력은 아직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여러 유럽과 미국의 주요 조직들이 현재 경쟁력 있는 모바일 레전드: 뱅뱅 로스터 구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상위 팀의 수가 제한적이고 화제성으로 인해 선수들의 몸값이 급등한 것을 고려하면, 이들의 성공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까지 게임의 프로 생태계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파트너십이 등장할 것이라 기대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스포츠의 통합 트렌드

이스포츠 산업은 거대하고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통일성과는 거리가 멀습니다. 때로는 각기 다른 게임들이 서로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각자의 고유한 관객층, 행사 장소, 개발사, 그리고 대회 일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게임들은 특정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대회 주최자들은 모든 주요 이스포츠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려 시도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00년대에 시작되어 10년 이상 지속된 월드 사이버 게임즈입니다. 이제 이스포츠 생태계를 통합하려는 이러한 움직임이 다시 한번 탄력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스포츠 월드컵과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공식 인정 덕분입니다.

2023년의 실험적 시도가 2024년에는 확실한 사례로 자리잡았고, 2025년에는 주요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스포츠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에 더 체계적인 구조와 예측 가능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업계의 일부 전문가들은 2025년이 이스포츠에 도전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 분야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성장을 측정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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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이스포츠 차트에서 2025년 1월 17일에 발행한 "Esports Trends for 2025" 아티클을 번역한 것입니다.

저는 전문 번역가가 아니기 때문에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본 글은 원저작자의 요청에 따라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