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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콘텐츠 11월 8일 휴재 공지

[AMU] (공짜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Special Issue. 씨니

2024.11.22 | 조회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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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씨니야! 11월 첫 번째 아무콘텐츠로 책을 추천했었는데 기억나? 이번 특집호는 지난 아무콘텐츠의 연장선으로, <‘전자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 학생이나 직장인은 아무래도 도서관 운영 시간 내에 도서관을 이용하기는 어렵잖아. 책은 읽고 싶은데 도서관은 가기 힘들고, 그렇다고 매번 책을 사자니 비용이나 공간 차지 때문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어. 그럼 바로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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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은 휴대폰이나 패드 등의 전자 기기로 읽을 수 있게 출간된 책이야. 웹 소설이랑 비슷한 형식이라고 생각하면 돼. 실물 책과 내용 면에서 차이가 없을뿐더러, 책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장점이지. 나는 ‘*이북리더기’가 있기 때문에 전자책을 빌려서 많이 읽는데, 독서량이 엄청 늘게 되더라고!

 

*이북리더기 : 전자책 전용 단말기

 

1. 학교 전자 도서관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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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자 도서관>은 대학생이거나,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야. 졸업자의 경우 학교마다 도서관 방침이 다른 걸로 알아. 보통 일 년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졸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더라. 혹시 모르니 한 번 확인해 봐! 전자 도서관들은 보통 ‘교보도서관’ 앱이나 ‘예스24 전자도서관’ 앱, ‘알라딘 전자도서관’앱 등에 입점돼 있어. 여러 앱 중에 졸업한 학교 도서관이 있는 곳을 찾아보면 돼. 우리 학교 도서관은 교보도서관 앱에 있어서 나는 이 앱을 쓰고 있어. (대부분 교보도서관 앱에 있는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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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자 도서관을 검색해 로그인한 뒤, 원하는 책 제목을 입력하고 대출하면 끝이야. 이렇게 도서관을 즐겨찾기 해놓으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거! 학교 전자 도서관은 빌릴 수 있는 책 종류가 다양해서 좋아. 나는 ‘밀리의 서재’와 ‘리디’ 앱으로도 책을 읽고 있는데, 여기엔 입점되지 않은 책들을 학교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았어. 거기다 웬만한 책은 대기 없이 바로 읽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야! 인기 책은 보통 한 번 빌려보려면 내 차례가 올 때까지 한 세월 기다려야 하거든(눈물)

 

2. 지역 전자 도서관 이용하기

<지역 전자 도서관>학교 전자 도서관과 이용 방법이 비슷해. 각자 사는 동네에 있는 도서관을 앱에서 검색해 봐. 지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지역 전자 도서관도 확인할 수 있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앱/경기교육전자도서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앱/경기교육전자도서관

도 단위로 운영되는 도서관들도 있는데, 경기도 도서관을 대표로 소개할게. 경기도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이 있어. 회원 가입할 때 경기도 거주민인 것만 확인되면 책을 빌릴 수 있으니 추천해! 개인적으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종종 이용하곤 하는 데, 여기도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이 많은 것 같았어. 전자 도서관은 많이 알아두면 알아둘수록 원하는 책을 찾을 수 있는 창구가 넓어지니까 좋다는 거~

 

3. 국회도서관

출처 : 씨니
출처 : 씨니

구독자 혹시 <국회도서관>이 전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거 알고 있어? 나도 작년에 알게 됐는데, 꽤 쏠쏠하게 쓰고 있어. 다만 국회도서관은 앞서 소개한 도서관들과 달리 방법이 쬐금 귀찮은 편이야. 왜냐하면 국회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기 열람증’이라는 걸 발급받아야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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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열람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우선 국회도서관 회원 가입을 해야 해. 그런 다음 개인정보수정에 들어가서, 개인 사진을 업로드 하면 돼(이게 제일 중요해!). 사진을 사전에 등록해놔야 장기 열람증을 발급 받을 수 있어.

 

출처 : 씨니
출처 : 씨니

자, 그럼 이제 뭘 해야 한다? 여의도에 있는 국회도서관에 직접 가서 장기 열람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나는 여유 있을 때 혼자 여의도에 가서 국회도서관 구경할 겸 장기 열람증을 발급받아왔어. 도서관에 들어가면 입구 쪽에 열람증 발급기가 바로 보이기 때문에 발급이 어렵지는 않아. 아무래도 조금 귀찮긴 하지? 그래도 한 번 발급받으면 계속 쓸 수 있다니까 귀찮음을 감수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

 

  출처 : 광주일보(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30766600775781369)  
  출처 : 광주일보(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30766600775781369)  

그런데 사실… 장기 열람증을 발급받지 않고도 국회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이 하나 더 있어…! 바로 <국회‘부산’도서관>을 이용하는 거야. 국회도서관은 서울과 부산 두 곳에 위치해있어. 내가 좀 전에 설명한 방법은 서울에 위치한 도서관에만 적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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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산도서관은 ‘부커스’라는 앱에서 이용할 수 있어. 먼저 국회부산도서관에 회원 가입을 한 다음, 부커스 앱을 다운로드 해야 해. 앱을 설치하면 로그인 창이 뜨는데, ‘기관명’ 입력란에 ‘국회부산도서관’을 입력하고 국회부산도서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접속하면 끝이야! 수도권 거주자가 아니라면 국회부산도서관을 이용하는 게 좀 더 간편한 방법 같아. 다만 서울과 부산 도서관의 책 보유량에 차이가 있다는 얘기가 있으니 참고해.

 

4. 국회도서관에서 절판된 책 복사하기 (번외)

혹시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절판돼서 슬펐던 사람?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국회도서관에서 절판된 책을 제본받는 방법! 일단 알아둬야 할 것은 책의 1/3씩 만 복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전권을 복사하더라도 책이 1/3 형식으로 나눠서 제본돼. 그리고 앞선 전자 도서관 이용처럼 무료가 아니라 유료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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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메인에 ‘우편 복사’ 버튼이 있어. 이 버튼을 누르고 복사를 원하는 책을 신청서에 작성하면 돼. 원하는 책을 신청하고 나면 나중에 연락이 오는데, 그때 금액과 계좌를 확인하고 입금해야 해. 10일 안에 입금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니 주의해!

사실 제본비나 배송비를 고려하면 싼 가격은 아니지만, 절판된 책의 경우 가격이 미친 듯이 뛰는 경우도 종종 있고, 볼 수 없는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아. 나는 아직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내가 찾는 책도 절판된 책이 있어서 나중에 한 번 써보려고 해.

 

오늘은 이렇게 전자책 무료로 읽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봤어. 어때? 이 방법으로 구독자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책 읽을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의 특집호는 마무리하도록 할게. 안녕~

 

 


 

Special Issue 아무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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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니😎 : 책을 직접 사면 아무래도 부피가 있으니까, 집에 보관할 때도 그렇고 이동할 때 가볍게 읽기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럴 때 전자책으로 내가 보고 싶은 책을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 사실 나는 종이책을 선호하는 편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전자책으로도 책을 볼 수 있다면 더 다양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시도해 봤어. 그런데 나는 이북 리더기를 사용하지 않고 보니까 눈이 너무 아프고 집중이 잘 안되더라고😂 그런데 요즘 핸드폰 혹은 패드에서도 전자책처럼 화면을 조금 설정할 수 있더라고! 혹시 나처럼 화면 설정 때문에 눈이 피로하다면, 검색창에 ‘핸드폰 흑백모드 설정’을 검색해서 사용 방법을 알아본 뒤 적용해 봐도 좋을 거 같아~ 우리 모두 책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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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 : 우와~~ 전자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한 줄 처음 알았어!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구나🤩 출퇴근, 등하교할 때 책 부피를 차지하지 않고 제약 없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네. 책 이외에도 잡지 역시 모바일로 읽을 수 있는데 구독자 알고 있었니? 바로 ‘도서관 매거진’이라는 어플이야. 주변 도서관의 회원이면 누구든 무료로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매거진을 볼 수 있어. 패션뿐만 아니라 과학, 건축, 기술 등 방대한 양질의 자료를 모바일로 볼 수 있다..? 이거는 당장 안 깔면 손해다~~ 덕질할 때도 유용하다고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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