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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콘텐츠 5월 9일 휴재 공지

[AMU] 하니’s 2025 베스트 싱글 픽!

ep.81 오늘의 콘텐츠: 음악 <하니’s 2025 베스트 싱글 픽>

2025.12.26 | 조회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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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다채롭게 해줄 콘텐츠 뉴스레터

 

글 시작에 앞서 잠깐 공지할 게 있어. 이번 회차를 끝으로 아무콘텐츠는 3개월간 휴재에 들어갈 예정이야. 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기 위해 잠시 쉼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 우리는 4월 3일에 다시 돌아올게. 부디 우리 잊지 말고… 다른 데 가지 말고… 꼭꼭 기다려주면 좋겠어🥲

물론 휴재 기간 동안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야! 이따금씩 우리가 즐긴 콘텐츠들을 간단히 소개할 예정이거든. 또 인스타그램에 개봉 영화나 드라마, 공연 일정 같은 정보도 계속 업로드할 거야. 빠른 콘텐츠 소식이 궁금하다면 아무콘텐츠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줘!

그럼 이제, 바로 콘텐츠로 넘어가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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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구독자!

2025년이 며칠 안 남았어. 연말의 여러 즐거움이 있겠지만, 나는 음악 플랫폼에서 청취 데이터를 분석해 보여주는 연말결산 콘텐츠가 매년 기다려지더라고! 그래서 오늘은 내가 올해 흥미롭게 들은 싱글들을 소개해보려 해. 우선 나는 K-POP러버고😍 장르로서의 ‘POP’도 좋아하는 편이야. 아마 이번 아무콘텐츠는 숨은 명곡을 발견하기 보다는 ‘맞아, 올해 이런 노래가 있었지’라는 포인트에서 즐길 수 있을 거야. 오히려 가벼워서 좋다고 생각해주길 바라며~ 시작해볼게. 참고로 선호도가 아닌 발매순으로 정리했어!

 


🎵 I DO ME

첫 번째 곡은 키키의 <I DO ME>야. 이 곡의 발매는 2월인데, 나는 그때 호주에 있었어서 여름이었거든! 날씨와 잘 어울려서 엄청 자주 들었어🥹 특히 그즈음에 혼자 일주일 정도 여행을 갔었는데, 여행 내내 바닷가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햇빛을 즐겼던 기억이 있어. 그래서 그런지 그 일주일 간의 테마곡 같은 느낌이야. 연초 이후 <I DO ME>를 안 들은지 꽤 됐다면, 오랜만에 들어봐도 좋을 거야.

 

 

🎵 Manchild

사실 <Manchild>의 후렴구가 내 취향은 아니라서, <Manchild>와 <Tears> 중 어떤 곡을 이야기 할지 정말 많이 고민 했어. 하지만 그 외 부분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0.5% 정도의 차이로 <Manchild> 결정! 직역하면 ‘애어른’이라는 제목을 갖고 있는 <Manchild>는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야. 뇌의 절반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남자들이 왜 자꾸 자신에게 반하는지 고민하는 가사를 담고 있어.

빌보드와 롤링스톤 선정 2025년 최고의 곡에서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할 정도로 메가 히트했지. 사브리나 카펜터는 앞으로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가 더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야! 최근에 정규 음반을 연달아 발매해서 다음 앨범이 언제 올진 모르겠지만 너무 늦지 않게 찾아와주길…

 

🎵 DIFFERENT

세 번째 곡은 르세라핌의 첫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 <DIFFERENT>야. 디스코 펑크 스타일의 음악이라 그루비한 비트와 펑키한 베이스가 매력적인 곡이지! 나에겐 올해 스스로의 주제가 같은 곡이라고 의미부여를 하고 있어😅 처음 들었을 때 “If you ready, I'm that girl”이라는 도입부 가사부터 강하게 끌렸거든! 자의적인 해석이지만, ‘you’와 ‘I’가 모두 ‘나’를 지칭하고 있다고 느꼈어. 그러니까 ‘나만 준비 됐다면,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라는 메시지로 내게 다가왔달까. 일본어 가사의 뜻은 하나도 모르지만, 곡이 주는 쿨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

후렴구의 “I got the sauce 比べられない(난 나만의 매력을 가졌어. 비교할 수 없어)” “想像以上生まれつき私は(태어날 때부터, 난 상상 이상으로) / Different different different”라는 가사를 비롯해서 전체적으로 자신다움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특별한 존재이기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해. <DIFFERENT>는 영어 버전의 음원도 있고, 그 버전으로는 한국 음악 방송 활동도 했어. 혹시 궁금하다면 꼭 찾아봐!

 

 

🎵 STYLE

올해 데뷔한 하츠투하츠의 두 번째 타이틀곡 <STYLE>이야. 사실 나는 2025년에 공개된 하츠투하츠의 모든 타이틀이 다 좋았어😍 <The Chase>, <STYLE>, <Focus> 세 곡 각각의 매력도 달라서 어떤 곡을 소개할지 고민했는데, 내가 <STYLE>을 압도적으로 많이 들었더라고.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테니까 이 곡이 최애인 듯해.

나는 상큼발랄한 분위기가 담긴 곡만이 줄 수 있는 에너지가 참 좋아. <STYLE>은 경쾌한 리듬과 (뚜루루 뚜뚜뚜) 그루비한 베이스가 중심이 되는 업템포 댄스 곡이라 그런 면에서 나의 취향을 완전하게 충족시켜줬어! 이 곡을 들을 땐 항상 플레이리스트에서 카라의 <Rock U>를 함께 붙여뒀거든. 구독자도 두 곡을 한 번 연달아 들어보길 추천할게.

 

 

🎵 Lady Lady

올해 가장 핫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올리비아 딘의 <Lady Lady>야. 가사를 들여다보면 익숙했던 집과 물건, 그리고 예전의 자신까지도 더 이상 그대로가 아님을 깨닫고, 조용히 다가온 변화를 받아들이는 노래라는 걸 알 수 있어. 여기서 Lady는 변화를 이끄는 상징 같은 존재로, 나를 한 마디 없이 바꿔가며 새로운 길로 데려 가. 어떤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 곡의 ‘Lady’를 ‘나 자신’으로 해석해서 설명 해뒀더라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이 곡이 너무 좋아지는 거야! 그 영상을 보고 지하철에서 울었다는 건 tmi(머쓱) 그래서 <Lady Lady>를 나의 2025년 엔딩곡으로 하기로 했어😁 이런 저런 환경적인 변화가 많았던 해인데, 그러면서 나 자신의 변화에 대해서도 많이 느꼈거든. 이 곡을 듣고 미묘했던 마음들이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

올리비아 딘은 최근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대. “나는 항상 스스로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나는 소울 음악을 사랑한다. 재즈도, 보사노바도 사랑한다. 항상 듣는다. 재즈풍의 소울 음악이 멋지니까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 음악이 좋다.” 올리비아의 이런 사랑은 [The Art of Loving] 앨범 전체에서 느낄 수 있거든.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노래라 구독자도 들어보면 좋을 듯 해!

 

 

🎵 멸종위기사랑

여섯 번째 곡은 이찬혁의 <멸종위기사랑>이야. 음악웹진 이즘에서 이 곡을 올해의 국내 싱글로 선정했더라고. <멸종위기사랑>이 수록된 앨범 [EROS]는 빌보드 선정 2025년 최고의 K-팝 앨범 부문에서 5위에 오르기도 했어! 신스팝과 콰이어의 합창이 인상적인 곡이야.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에서 가사를 빼놓을 수 없겠지? 난 무작정 ‘사랑이 없는 시대’라며 현재의 여러 사회 문제들을 뭉뚱그려 비판하는 표현은 좋아하지 않거든. 그런데 이 곡은 그런 단순한 시선에서 벗어나 있다고 느껴. ‘사랑의 종말론’ 이라는 가사가 ‘사랑해 정말로’로 들린다는 지점도 흥미롭고. 혹여나 아직 안 들어봤다면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들어보는 걸로!


 

🎵 MISMATCH

저 이 노래 때문에 일상 생활이 안 돼요… 일본 데뷔 3년만에 올해 첫 한국 데뷔를 한 앤팀의 미니 1집 수록곡 <MISMATCH>야. 박문치 프로듀서가 참여해서 그런지 레트로한 비트와 팝 사운드가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켜(특: 90년대에 살아본 적 없음). K-POP 2세대 아이돌 느낌 나는 곡이라는 평가가 많던데! 상대적으로 힙합 요소가 많이 들어가는 요즘 곡과 다르게 보컬 라인이 강조돼서 그런가 싶네. 내가 요즘 즐겨 듣는 곡이라 추천할게🎵

 

 

🎵 Talk to You

아직도 <GGUM> 밖에 모르는 사람? 연준의 미니 1집 타이틀곡 <Talk to You>를 들어 봐! 올해 들은 K-POP 앨범 중에 가장 충격 받았던 앨범이 연준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이었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높은 완성도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하나의 스토리텔링을 가져간다고 느꼈거든. 그래서 그런지 뮤직비디오도 타이틀곡 한 곡이 아니라, 세 곡을 엮어서 하나로 공개했더라. 프로모션도 여러 방식으로 새롭게 시도한 게 인상적이었어.

<Talk to You>는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드 록 장르로, 생동감 넘치는 드럼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아. 아마 들으면 깜짝 놀랄지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과는 다른 면을 보여주며 연준이 어떤 아티스트인지,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를 잘 나타내는 앨범이라 좋았어.

 

이렇게 올해 나의 베스트 싱글 여덟 곡을 소개해봤어. 어때? 새롭게 알게 된 곡이 있는지 궁금하네. 새해의 소원을 담아 첫 곡을 고르는 것도 즐겁지만,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음악을 선정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것 같아. 내년에는 어떤 음악들을 새롭게 알게 될 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오늘 추천 곡들은 위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에서 들을 수 있어. 이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구독자이 연말 잘 마무리 하기를!

 

 


 

아무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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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 : 2025년 하니의 연말 음악 결산을 보니 재밌다! 확실히 음악에서 취향이 드러나네ㅎㅎ 나는 애플 뮤직을 써서 ‘리플레이 2025’를 얼마 전 확인했거든. 난 알고 보니 블링크였나봐. 제니, 로제 솔로 앨범을 가장 많이 들었더라고. Emotional Orange와 아무콘텐츠에서 소개한 적 있는 Mac Ayres의 앨범도 많이 들었어! 12월 마지막 한 달은 Daniel Caesar의 [Son Of Spergy] 앨범만 듣고 있어서 아마 이게 리플레이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게 돼. 구독자은 어떤 음악을 즐겨 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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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 : 난 지니뮤직 유저라 올해의 음악 결산을 지니뮤직으로 확인해봤어. 올해 내 최애 아티스트는 태연이었고, 가장 많이 들은 앨범도 태연의 [Letter To Myself]였네. 그 뒤로는 제니의 [Ruby], 엔믹스의 [Fe304: FORWARD], 아이유의 [꽃갈피 셋], 엔믹스의 [Blue Valentine]이 2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어.
아티스트 기준으로 보면 모네스킨도 꽤 많이 들었더라. 또 올해는 드라마나 영화 경음악을 자주 들은 편이었는데, 1월 1일의 첫 순간도 드라마 구경이 삽입곡인 ‘SURF’로 시작했다고 뜨더라고. 음악 감상 횟수나 곡 수, 아티스트 수를 기준으로 보면 상위 10%에 속한다는데, 내년엔 내가 또 어떤 노래들을 많이 듣게 될지 조금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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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니😎 : 하니의 연말 결산을 보니 이제 정말 2025년을 떠나보낼 시기가 됐구나 싶네🥹 올해의 난 새롭게 발매된 곡들보다는 과거의 곡들을 많이 들은 것 같아. 그중에서도 요즘은 유튜브에 ‘서민정 코어’라고 검색해서 뜨는 플리를 많이 들었어! 싸이월드나 MP3 들고 다니던 시절의 음악들이야~ 과거의 음악이 그립다면 한 번 검색해서 들어 봐! 다들 연말 잘 보내고, 미리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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