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와는 달리 소설을 쓰는 매력 역시 크기에 소설의 카테고리를 다시 만들어보았습니다. 사실, 공무원 의원면직 후 공공기관 재직 시기동안 블로그에 써온 단편소설이 꽤나 있었는데 어떠한 시기가 지난 후 그 소설들을 비공개처리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고민이 됩니다. 그 때의 소설들을 그대로 옯겨와 이어쓸지 , 완전히 다른 내용의 소설을 써나갈지..!
저에겐 그 소설이 첫 소설이었다보니.. 그 소설 속에는 저의 그 때 당시의 삶의 배경들이나 생각들이 많이 묻어나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계속 읽다보니 손발이 오그라들고 현타가 오는 순간도 있더라구요) 그럼에도불구하고 그 소설을 완결시키고싶은 마음도 일정부분 있는지라 고민에 임하고 있는 저입니다.
조금 더 고민해보고, 찬찬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