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F1 뉴스레터 김지원입니다.
베르스타펜이 정말 레드불을 떠나게 될까요?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주간 목요일, 영국 매체 메일온라인이 "베르스타펜의 매니지먼트 팀이 맥라렌 CEO 잭 브라운과 예비 협상을 가졌다"고 보도해 패독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The Race 라는 유력 매체의 추가 취재 결과 실제로 이 회동은 존재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다만 이 미팅은 피아스트리를 당장 밀어내고 맥라렌 시트를 뺏으려는 움직임이라기보다는, 베르스타펜 진영이 향후 레드불과 협상 테이블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움직인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베르스타펜은 원래 2028년까지 레드불과 장기 계약이 묶여 있지만, 베르스타펜의 계약에는 탈출 조항이 있습니다.
오는 2026년 8월 중 특정 시점에 드라이버 챔피언십 톱 2 안에 들지 못하면 이 탈출 조항이 발동되는데요. 더 대단한 점은(?) 조항 발동 여부를 팀에 통보해야 하는 의무가 10월까지 유예된다는 점입니다. 즉, 베르스타펜은 시즌 막판까지 자신의 패를 꽁꽁 숨긴 채 레드불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절대적인 협상 우위를 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베르스타펜도 당장 갈 곳이 마땅치 않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페라리, 맥라렌의 2027년 시트는 이미 꽉 채워져있거든요. (르끌레르의 장기 계약, 해밀턴의 옵션 보유, 노리스와 피아스트리의 탄탄한 계약, 안토넬리의 성적 등) 그렇기 때문에 이번 맥라렌과의 접촉은 당장 이적을 하겠다기보다는, "레드불 너네 안주하지 마라"라며 날린 경고 사격에 가깝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베르스타펜 진영이 경고 사격을 가한 바로 그 주말, 레드불은 대형 업그레이드를 들고 나와 시즌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이번 경기의 결과만 보고 완전히 부활했다고 단정 짓기는 이릅니다. 하지만 이 좋은 페이스가 실버스톤, 스파, 헝가리를 거쳐 쭉 이어진다면, 레드불이 베르스타펜을 붙잡아둘 수 있는 협상력은 다시 크게 강화되겠죠!
반대로 현재 스탠딩을 보면 베르스타펜이 8월까지 톱 2 안으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그는 '탈출 조항 발동'이라는 무지막지한 카드를 손에 쥔 채 협상 테이블에 앉을 확률이 크고, 레드불은 베르스타펜을 붙잡기 위해 어떤 형태로든 기존 조건을 완전히 새로 짜서 맞춰줘야 하는 을의 처지에 놓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관건은 딱 하나, '차량이 앞으로도 계속 빨라지느냐'입니다. 차량 퍼포먼스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그 어떤 레드불의 영리한 협상 카드도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겠죠.
구독자님, 오늘 뉴스레터는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레이스 리뷰를 주로 다룹니다!

It's lights out and away we go!
🏆 F1 드라이버 스탠딩 ~ 현재
1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 171점
2위 조지 러셀(메르세데스) 131점
3위 루이스 해밀턴(페라리) 125점
4위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 80점
5위 란도 노리스(맥라렌) 79점
6위 샤를 르끌레르(페라리) 79점
7위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 73점
8위 아이작 하자르(레드불) 42점
9위 피에르 가슬리(알핀) 41점
10위 리암 로슨(레이싱 불스) 30점
11위 올리버 베어만(하스) 18점
12위 프랑코 콜라핀토(알핀) 16점
13위 아르비드 린드블라드(레이싱 불스) 14점
14위 카를로스 사인츠(윌리엄스) 6점
15위 알렉산더 알본(윌리엄스) 5점
16위 에스테반 오콘(하스) 3점
17위 가브리엘 보르톨레토(아우디) 2점
18위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 마틴) 1점
19위 니코 훌켄버그(아우디) 0점
20위 발테리 보타스(캐딜락) 0점
21위 세르히오 페레즈(캐딜락) 0점
22위 랜스 스트롤(애스턴 마틴) 0점

🏆 F1 컨스트럭터 스탠딩 ~ 현재
1위 Mercedes 302점
2위 Ferrari 204점
3위 McLaren 159점
4위 Red Bull Racing 115점
5위 Alpine 57점
6위 Racing Bulls 44점
7위 Haas F1 Team 21점
8위 Williams 11점
9위 Audi 2점
10위 Aston Martin 11점
11위 Cadillac 0점
*아래 엔진 규정 변화는 지난 뉴스레터에 실었던 내용이라, 이미 알고 계신 분은 패스해주세요!
구독자님 2027-2028 F1 엔진 규정이 변경돼요!

2027-2028 파워유닛 규정이 또 ^^ 변경돼요.
새로운 규정 변경은 2026년에 도입된 새로운 파워유닛 체제에서 지적된 에너지 관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결국 내연기관(ICE)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이 타협안은 2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도입됩니다!
⭐ 2027년 엔진 변경 사항
- 연료 유량을 5% 늘려 ICE의 최대 출력을 기존 400kW에서 420kW로 높입니다.
- ⭐ 반면, MGU-K의 최대 출력은 350kW에서 300kW로 제한됩니다. 이에 따라 전체 파워유닛에서 ICE와 MGU-K가 차지하는 출력 비율은 53:47에서 58:42로 변경되며, 최대 에너지 회수량은 375kW로 증가합니다.
⭐ 2028년 엔진 변경 사항
- 연료 유량 증가폭을 13%로 확대하여 ICE의 최대 출력을 450kW까지 끌어올립니다.
- MGU-K의 최대 출력은 300kW로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최대 에너지 회수량은 400kW로 더욱 증가합니다. 결과적으로 ICE와 MGU-K의 출력 비율은 최종 목표인 60:40에 도달하게 됩니다.
- 추월 모드 (Overtake Mode): MGU-K의 기본 최대 출력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스트를 사용하는 추월 모드의 최대 출력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50kW로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그럼 이 규정 변경으로 경기는 어떻게 변화될까?
- 퀄리파잉의 전속력(Flat-out이라고 하죠) 경쟁 회복: 이전 규정에서는 에너지 관리 문제로 인해 퀄리파잉조차 전속력으로 달리지 못하는 상황이 우려되었으나, ⭐ 이번 조치로 인해 드라이버들이 예선에서 다시 차량의 한계까지 밀어붙이며 플랫아웃으로 경쟁할 수 있게 됩니다.
- 드라이버의 부담 완화: 여러 서킷에서 랩을 도는 내내 고도의 에너지 관리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서 스티어링 휠 조작이나, 팀 라디오 등으로 레이스 중 업무량(?..ㅎㅎ)이 엄청났지만, 내연기관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조작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 안전성 확보: 에너지 부족 시 앞차(에너지가 부족해서 속도가 떨어지고 있고)와 뒤차(에너지 충전해서 속도가 오르고 있음) 사이의 엄청난 속도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었던 안전 사고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본 전기 모터의 출력은 줄었지만 추월 모드의 출력(350kW)은 그대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드라이버들은 배틀 상황에서 부스트를 활용하여 ⭐여전히 역동적인 레이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결론> 결국 6:4가 답이었던 것을^^ㅠ,,,

#1. 이제 진짜 시작! 각 팀의 차량 업데이트
구독자님, 항상 그렇듯 차량 업데이트부터 보고 가시죠!
2026 오스트리아 GP 팀별 업데이트 요약
1줄 요약: 페라리가 첫 ADUO 적용하여 새 엔진 장착 ㅋ
페라리
- 진심으로 요즘 페라리 열심히 하네요.

페라리 업데이트 핵심 요약: ADUO 엔진 무상(?) 업데이트 적용하여 새로운 엔진 그리고, 일부 공기 역학적 성능 향상을 위해 일부 부품 업데이트
- 프론트윙 엔드플레이트, 플로어 보드, 그리고 미러 스테이 (그 차량 옆에 붙은 미러 맞아요)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모두 공기 흐름을 잘 앞에서 뒤로 보내기 위함이었습니다.
- 이번 페라리 업데이트 핵심은 요런 부품이 아니라, 새로운 파워 유닛 (ICE-내연기관)이 더 핵심이구요. 이번 엔진 이름을 내부적으론 ICE ADUO 1이라고 부른대요
레드불 : 홈 그랑프리 결과적으론 성공적이긴 한데

레드불은 이렇게나 많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가져왔구요. 플로어부터 사이드팟, 리어 서스펜션 등등 공기역학에 주로 영향이 가는 모든 부품 교체 + 파워유닛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ES와, CE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레이스에선 꽤나 성공적이었지만, FP세션과 퀄리파잉에선 고전했습니다.

연습 주행 중 턴 3에서 엔진 회전수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고, 전반적으로 딱 맞는 세팅을 찾는데 고전했습니다. 아래 인터뷰를 확인해보시죠!
- 피에르 와셰 (레드불 기술 디렉터):
- (엔진 문제에 대해) "엔진을 관리하고 차량을 작동하는 방식에 분명한 문제가 있다"
- (밸런스 문제에 대해) "항상 똑같은 문제입니다. 차량을 많이 바꾸면 특성이 조금씩 변하고 밸런스도 바뀝니다. 그러면 각 셋업 요소의 민감도가 드라이버의 요구사항과 필요한 것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봐야 함"
- 아이작 하자르 (레드불 드라이버):
- "지금까지는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 있고 우리가 많이 고전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최대한 이끌어내기가 어렵게 느껴진다."
- "FP2에서 훨씬 느낌이 좋았으니 좋은 소식이지만, 우리가 원하는 위치는 아님. 확실히 우리가 원하는 상태가 아님
이외 팀
- 메르세데스도 차량 업데이트 부품이 일부 있으나, 엔진 부품 교체에 조금 더 신경을 썼습니다.
- 맥라렌은 리어윙 업데이트를 가져왔고, 알핀은 반대로 전면부 업데이트를 가져왔어요. 노즈부터 프론트윙, 프론트윙 엔드 플레이트 등등 앞면의 공기 흐름을 잘 만들려는 시도입니다.
- 캐딜락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업데이트 하는 것도 있지만, 타이어 관리가 전혀 안되던 차량이라 타이어 마모 줄이기 위함도 있다고 해요. 이번엔 엔진 부품 교체는 안했다고 합니다.


출처: FIA 공식 문서, The Race 기사 분석 정리
#2. 오스트리아 GP 퀄리파잉 탈탈 털어보기 🔥
퀄리파잉 결과 부터 👀
-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샤를 르끌레르 (페라리)
- 루이스 해밀턴 (페라리)
- 키미 안토넬리 (메르세데스)
- 맥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란도 노리스 (맥라렌)
-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아이작 하자르 (레드불)
- 리암 로슨 (레이싱 불스)
- 아르비드 린드블라드 (레이싱 불스)
- 피에르 가슬리 (알핀)
- 가브리엘 보르톨레토 (아우디)
- 올리버 베어만 (하스)
- 니코 훌켄버그 (아우디)
- 에스테반 오콘 (하스)
- 프랑코 콜라핀토 (알핀)
- 카를로스 사인츠 (윌리엄스)
-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 세르히오 페레즈 (캐딜락)
- 발테리 보타스 (캐딜락)
-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 퀄리파잉 본격 리뷰
퀄리파잉 한줄평: 러셀 운이 정말 좋았어요

퀄리파잉 이슈 1. 베르스타펜 Q3 사고의 전말
베르스타펜이 Q3 턴 9(거의 마지막 코너 즈음~)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났어도 P5로 마무리 지은거라 평소 페이스랑 비슷하긴 하지만 나름의 비하인드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베르스타펜이 안토넬리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 너무 밀어붙여서 사고가 난게 아닌가 싶었는데요. 인터뷰에서 베르스타펜은,
"멍청할 정도로 과하게 밀어붙인 것은 아니었다". "보통은 오버스티어가 나면 잡아낼 수 있지만, 불행히도 이번에는 전혀 통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세션이 끝난 후 원인이 명확해졌는데, 로랑 메키스 팀 감독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차량 후미에 공기역학적 성능을 잃었고, 이 때문에 막스가 버텨낼 기회가 없었습니다. 팀으로서 이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며 그에게 사과합니다." 페르스타펜은 에어로 성능 손실이 차량의 일부 손상 때문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진짜 아쉬운점은 레이스 페이스가 안토넬리보다 당시 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폴포지션도 노려볼 수 있던 랩타임이었다고 합니다.

퀄리파잉 이슈 2. 러셀 폴 포지션은 그냥 이뤄진게 아님. 리스펙
연습 주행과 Q1, Q2까지만 해도 러셀의 페이스 전망은 다소 암울했습니다. 게다가 Q3 막판 플라잉 랩 도중, 바로 앞에서 맥스 베르스타펜이 크래시를 일으키는 대형 악재가 터졌죠.
트랙에 즉시 더블 옐로우 플래그(Double Yellow Flag)가 발동되었지만, 러셀은 빠르게 감속하며 팀 라디오로 규정 준수를 알렸습니다. 대개 이런 상황에선 폴 랩을 날리기 일쑤인데, 러셀은 타이밍 좋게 감속하면서도 페이스를 잃지 않았습니다.

물론 단순한 운만은 아니었습니다. 러셀은 Q3 직전 프런트 윙 각도를 미세하게 조정하고 아웃 랩 전략을 바꿨는데요. 그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1번 코너를 미끄러짐 없이 완벽하게 탈출하면 타이어 온도가 낮게 유지됩니다. 덕분에 다음 코너 진입 시 그립(접지력)이 더 높아져서 더 빨리 통과할 수 있고, 타이어 과열도 막을 수 있죠. 이 효과가 기가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그저 운이 좋았던 게 아니라, 마지막 1,000분의 1초까지 쥐어짜기 위해 세션 막판까지 디테일을 조율한 집념이 만들어낸 값진 폴 포지션이었습니다!
퀄리파잉 이슈3. 못한 팀들 못한 이유
윌리엄스
- 저 윌리엄스 팬이라 정말 Q1 탈락은 좀 화가 났지만. 윌리엄스 차량과 오스트리아 레드불링 서킷 자체와 상성이 잘 맞지 않았습니다. 윌리엄스는 레드불링에서 2017년 이후 오스트리아에서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사인츠, 알본 모두 차량의 느낌은 나쁘지 않아 퀄리파잉 내내 한계까지 밀어붙여서 차량의 최대를 뽑아냈다고 했지만 그냥 차량이 성능이 거기까지였다고 합니다 ^^ ㅠ
캐딜락
- 풀패키지 업데이트를 가져왔는데요. FP세션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고, 퀄리파잉까지 해결하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애스턴마틴
- 가져온 업데이트가 없다고 합니다. 더 좋아질 성능이 없었다는 뜻.


#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레이스 리뷰🇪🇸
한줄평: 2스톱이냐 3스톱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구독자님 혹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못보셨다면...
사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특별한 내용이 없었어요.
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은 폴포지션(1그리드)에서 출발해 레이스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격차를 벌리며 완벽한 타이어 관리와 전략으로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 이후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퀄리파잉(예선)에서 충돌 사고로 5그리드에서 출발했던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은 업그레이드된 차량의 압도적인 페이스를 바탕으로 샤를 르끌레르(페라리)와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을 차례로 추월하며 2위까지 올라오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레이스 후반 베르스타펜이 맨 앞에서 달리던 러셀을 1.6초 차이까지 맹추격했으나, 아쉽게도 역전에는 실패하며 레이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 GP 레이스 결과
1.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2.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3. 키미 안토넬리 (메르세데스)
4.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5. 루이스 해밀턴 (페라리)
6. 아이작 하자르 (레드불)
7. 란도 노리스 (맥라렌)
8. 샤를 르끌레르 (페라리)
9. 리암 로슨 (레이싱 불스)
10. 아르비드 린드블라드 (레이싱 불스)
11. 가브리엘 보르톨레토 (아우디)
12. 니코 훌켄버그 (아우디)
13. 피에르 가슬리 (알핀)
14. 올리버 베어만 (하스)
15. 프랑코 콜라핀토 (알핀)
16. 에스테반 오콘 (하스)
17. 알렉산더 알본 (윌리엄스)
18.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
19. 랜스 스트롤 (애스턴 마틴) - DNF
20. 카를로스 사인츠 (윌리엄스) - DNF
21. 세르지오 페레즈 (캐딜락) - DNF
22. 발테리 보타스 (캐딜락) - DNF
이번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레이스 전략이라던가, 제 기준으로 특별히 이슈되는 내용이 없던 평이한 그랑프리라, 포멧을 조금 바꾸어 이슈별이 아닌, 11팀을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어떤 포멧이 더 좋은지 언제든지 의견 환영해요 구독자님!
메르세데스- 러셀 1위 / 안토넬리 3위

레드불 - 베르스타펜 2위 / 하자르 6위

맥라렌 - 피아스트리 4위 / 노리스 7위
페라리 - 해밀턴 5위 / 르끌레르 8위

RB - 로슨 9위 / 린블라드 10위
아우디 - 보르톨레토 11위 / 훌켄버그 12위

알핀 - 가슬리 13위 / 콜라핀토 15위
하스 - 베어만 14위 / 오콘 16위
윌리엄스 - 알본 17위 / 사인츠 리타이어
정/신/차/려/라/윌/리/엄/스!!!!!!!!!!!!!!

애스턴 마틴 - 알론소 18위 / 스트롤 리타이어
캐딜락 - 페레즈 리타이어 / 보타스 리타이어

🇬🇧 다음 경기는 구독자님이 꼭 보셔야하는 실버스톤입니다. 진짜 꼭! 같이 봐요🇬🇧
실버스톤은 실버스톤이죠.
F1 더 무비에서도 첫 경기의 배경으로 실버스톤이 등장할 만큼, 1950년 F1이 처음 시작된 이래 그 유구한 역사를 고스란히 함께하고 있는 상징적인 서킷이죠. 게다가 많은 팀들의 베이스캠프이자 수많은 드라이버와 팀들의 진정한 '홈 그랑프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버스톤 영국 그랑프리를 사랑하는 건 단순히 이런 역사적 상징성 때문만은 아닙니다. 사실 실버스톤에선 정말 매해 각본 없는 이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당장 지난해(2025년) 그랑프리만 하더라도 모두의 예상을 깨고 니코 훌켄버그가 포디움에 오르는 기적을 연출했습니다. 수많은 커리어를 거치면서도 유독 포디움 인연이 없었던 그가, 자신의 F1 인생 첫 포디움이라는 눈물겨운 드라마를 완성한 곳이 바로 이 실버스톤이었습니다. 올해는 또 어떤 드라이버가 이 유서 깊은 트랙 위에서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 벌써부터 패독의 서사가 기대되네요!
이번엔 가슬리 포디움 세레머니 볼 때가 됐다고 생각

실버스톤은 초고속 코너부터 타이트한 테크니컬 저속 구간, 그리고 긴 직선주로까지 한 랩에 전부 욱여넣은 형태라 셋업 타협점을 찾기가 유독 까다롭습니다. 다운포스를 깎아서 직선 속도를 올리자니 초고속 코너에서 차가 접지력을 잃고, 반대로 에어로를 꽉 채우자니 직선에서 느려지니까요.
그렇다 보니 구독자님 말씀대로 섹터별 데이터를 뜯어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한 서킷이기도 합니다.
- 섹터 1: '빌리지(Village)'나 '루프(The Loop)' 같은 느리고 타이트한 저속 코너가 있어 기계적 그립(Mechanical Grip)과 코너 탈출 트랙션이 좋은 차량이 강세를 보입니다.
- 섹터 2: 실버스톤의 심장이라 불리는 '콥스(Copse)'부터 '매곳-베켓-채플(Maggotts-Becketts-Chapel)'로 이어지는 미~친 고속 섹션입니다. 여기선 에어로 다이내믹 효율성과 차체의 안정성이 깡패인 팀이 압도적인 랩타임을 보여줍니다!
- 섹터 3: '스토우(Stowe)'를 지나 '베일(Vale)' 시케인에서 급감속한 뒤 '클럽(Club)' 코너로 가속하는 구간이라, 하드 브레이킹 안정성과 직선 주로에서의 드래그(공기 저항) 최소화 능력이 동시에 요구됩니다.
예선 때 어떤 팀이 고속에 몰빵했는지, 혹은 저속 섹터에서 마진을 벌어왔는지를 실시간 라이브 타이밍으로 비교하며 폴 포지션의 주인공을 예측하는 것—이게 바로 실버스톤 퀄리파잉을 200% 즐기는 관전 포인트입니당!

와 이번 영국에 스프린트가 있네요 ㅋㅋ
| FP1 7월 3일 | 20:30 ~ 21:30 |
| 스프린트 퀄리파잉 7월 4일 | 24:30 ~ 01:14 |
| 스프린트 7월 4일 | 20:00 ~ 21:00 |
| Qualifying 7월 4일 | 23:00 ~ 24:00 |
| Race 7월 5일 | 22:00 ~ |
제가 집필한... <F1 에센셜> F1 입문 도서 ... ❤️


출간은 정말 구독자님 덕분입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몬짜 직관 오픈 카카오톡 방 들어오세요!
구독자님,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이탈리아 GP 몬차 서킷도 우리 같이 가요!

6월에 유할료 내린다고 합니닷! 몬짜 같이 가요!
🗓️ 몬짜 일정
몬짜 그랑프리: 9월 4일 ~9월 6일 , 밀라노 인근의 '몬짜 서킷'에서 진행
- 이번 직관은 가이드를 따라다니는 패키지 여행이 아닙니다. 직관 공동구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각자 선호하는 방식대로 자유롭게 즐겨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금요일 연습 주행과 일요일 레이스 당일에 서킷 현장에 있을 예정입니다.
2. 혼자 오신 분들 계시면 (저도 이번엔 남편이 서킷엔 같이 안 갈 예정이라) 서킷 내에서 식사 같이하고 돌아다녀요!
3. 몬짜는 서킷 접근성이 최악입니다. 그래서 일요일 레이스 당일엔 한인 밴을 섭외해서 같이 서킷까지 왕복 이동할 예정입니다. 아래 서비스 예약 링크 참고해주세요! 이미 신청해주신 분들도 계셔서 현재 한자리수 인원만 남았습니다.
4. 오픈 카톡방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카카오톡 확인을 잘 안해서 이상한거 올리시는 분들 대응이 늦을 것 같습니다 ㅎㅎ,,, 양해해주세요! 하지만 발견하면 강퇴다!
💌 일요일 레이스 당일 한정 송영 서비스 예약 링크

# F1 위클리 뉴스는 이번주도 패스합니다!
구독자님! 주요 뉴스 생기면 이번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매번 올리는 것 아시죠?
제가 TMI가 많아서 스토리가 무슨 포스팅 격이긴 한데... 그래도 적극 읽어주시는 분들 많은 것 알고 있어요!
구독자님과 함께하는 69번째 F1 뉴스레터를 마무리하며
지난주 토요일, KBS1 라디오 <생방송 주말 저녁입니다>에 좋은 기회로 게스트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운전할 때도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지, 라디오를 잘 켜지는 않잖아요.
그날 라디오를 들어주신 분들은 오히려 더 대중적이고 불특정 다수에 가까운 분들이었을 거예요. 그래서 라디오 출연으로 F1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책 출간 다음으로 뿌듯한 일이었습니다.
F1이야말로 정보 격차에 따라 이해도가 크게 달라지는 스포츠입니다. 젊은 분들, 그중에서도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하시는 분들 정도가 F1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상대적으로 쉽고 양질로 얻으실 수 있죠.
이 상황에서 한 발자국 더 뒤로 가서 F1 자체의 위치를 본다면, 사실 F1이라는 스포츠 자체도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생소합니다. 지금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수만 정보를 얻고, 특정 OTT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런 가운데 기존 F1 팬이 아닌, 라디오를 통해 매스, 대중, 불특정 다수에게 F1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삶의 어느 순간엔 권태와 싸우게 됩니다.
저도 겉으로는 굉장히 바쁘게 살지만, 사실 권태롭습니다. 그 권태를 조금이라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 게 바로 F1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본인만의 취미나 즐기는 스포츠를 하나쯤 가지면서, 삶을 조금 더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F1은 알고 보면 절대 지루하지 않은 스포츠잖아요.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F1을 알리고, 저희 커뮤니티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뉴스레터와 함께한 플레이리스트 🎵
Calvin Harris 플레이리스트 - 제 또래이신 분들은 20대 초반에 캘빈 해리스 노래 많이 들으셨을 것 같아요 ㅎㅎ 요즘도 신나는 노래를 튼다고 하면 전 여전히 Calvin Harris를 듣습니다. Slide, New to you, Rollin 세 곡 정말 강추드립니다.
모짜르트 피협 17번 - 연주자 성함은 모르겠고 프랑프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코비드 때 연주한 버전 (이 버전이 갠적으론 17번 연주 중 최고. 아니 모짜르트 피협 중 17이 최고...)
브라운아이즈 - 루아흐 (20년이 지나도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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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
헉 엔젤님! 캘빈해리스 펑크웨이브바운스1 제 최애앨범중 하나인데! 여름에 이 이상이 없어요🔥 맥라렌이 스폰서 마케팅일이 가장 많은 팀이라고 하더라고요. 막스랑은 서로가 안맞을것같아요. 레드불처럼 마케팅업무 거부가능한 조건을 맥라렌에서 제안하지도 않을것같고요! 사실 전 이번GP도 키미가 제일 인상깊었어요. 성장속도가 어마무시해요. 그리고 저 드디어 내일 출국합니다!! 란도스탠드가 16000석이라는데 이렇게 팬들 많이오는데 제발 차문제 없이!!!ㅠ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어요. 승요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F1 뉴스레터
와 ㅎㅎㅎ 맥라렌이 그렇군요? 그래서 그 릴스에 스폰서 영상이 그렇게 올라오는거였군요. 역시 비싼 스폰서 데려와서 더더 그런가봅니다. 내일 드디어 출발하시는군요 너무너무 부럽고... 통근(?)도 무사히 잘 해보시고 꼭 알려주세요 <3<3 재밌게 다녀오실거라 생각됩니다! 짱짱!!!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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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엔젤님 오늘도 뉴스레터 재밌게 읽었어요 호주 그랑프리 이후로 오랜만에 우승한 러셀하고 캐나다 그랑프리 이후로 처음으로 포디움 올라간 막스까지 있었죠 그리고 막스는 Q2에서 가슬리한테 0.04초차로 Q2 탈락 면했잖아요 Q3 때 막스 사고도 있었지만 레드불 팬분들이 막스 사고 전에 가장 가슴 철렁했던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더라고요 Q3 때 즉시 더블 옐로우가 나온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더블 옐로우면은 무조건적으로 랩타임을 포기했어야 했을텐데 러셀 랩타임 포기안한 거 보면은 처음에는 싱글 옐로우 먼저 발령됐다가 더블 옐로우 바뀐 것 같아요 (키미가 랩타임 포기하길래 즉시 더블 옐로우 선언됐구나 싶었는데 러셀이 랩타임 기록한거 보고 키미, 러셀 지나갈 때는 싱글 옐로우였다가 러셀 뒤에 있는 드버들 쪽에서 더블 옐로우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레이스 때 불 나서 리타이어한 드버들도 있었고 사인츠는 PU하고 전기 계통 문제 땜에 갑자기 차량이 진짜 팍 하고 꺼지더라고요 본 레이스 라이브 보고 있었는데 놀랐어요..... 그리고 페라리 저번 바르셀로나 때처럼 3스톱이 나왔잖아요 근데 결과적으로 이번 3스톱 전략은 실패한 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메르세데스가 내전을 안 하니까 페라리가 내전하더라고요 이제 실버스톤 얘기로 넘어가자면은 이번에 홈 그랑프리 치르는 드버들만 5명이잖아요 해밀턴, 노리스, 러셀, 베어먼, 린드블라드까지 있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작년 훌켄버그처럼 뭔가 예상 깨고 나오는 포디움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도 내시고 북토크에 라디오까지 하시느라 진짜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하시는 일 다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F1 뉴스레터
오늘도 고견 감사합니다. 불난 이야기를 다 빼먹었네요.. 로슨도 그랬고... 캐딜락도 그랬고요. 어떤 짤 보니까 포켓몬 파이리 그려놨던데 ㅋㅋㅋㅋ 그리고 말씀처럼 3스톱은 그냥 실패고 ㅠㅠ 차가 못버티니까 강제 3스톱이었죠 모.. 페라리 팬 분들 이번 경기로 희망을 거의 놓으셨던데요 흑흑... 이번주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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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heol Lee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소개하는 것은 많은 노력과 고민이 요구되는 과정인 것 같아요! 심지어 대상이 불특정 다수인 경우 더욱 그렇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에서 마주하는 권태감이라는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만들어 가시는 지원님의 노력에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 때로는 막막함으로도 다가올 수 있는 그 길을 걸어나가는 지원님의 용기 덕분에 저희도 일상에서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F1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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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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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ㅎㅎ 네, 저도 막스 너무 좋아한는데 오랜만에 참 즐거웠습니다. 포디움에서 베르스타펜 응원가 불러준 것도 감동이었구요 ㅠㅠㅠㅠ AUDO 이거 다시 잠잠해진거 좀 킹받습니다... 엄청난건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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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
에프원에서는 흔한일이겠짐나 28시즌 이후를 준비하는 막스와 그의 팀을 보니 모든 일이 미리미리 계획하고 전략적으로 해나가야하는구나 싶네요 라디오 출연으로 저변을 확대해주신 엔젤님 감사드립니다 뭐든 아는만큼 보인다고 서킷 체험을 해보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에프원의 인기도 더 높아질것같네요
F1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노스님~! 맞습니다. 서킷 체험이나 근방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행사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더 F1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실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아는만큼 보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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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EOUL
러셀 역시 영리해서 좋아 ㅋㅋㅋㅋ 그리고 간만에 베르스타펜을 본거 같네요 그게 괜히 바빴던 페라리를 본 거보다 더 큰 즐거움! ㅋㅋ
F1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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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윌리엄스, 케들락 그리고 에스턴마틴은 주말마다 왜 WEC를하는 듯 완주가 목표....
F1 뉴스레터
캐딜락이랑 애스턴마틴 특히요... 윌리엄스는 그래도 뭐 희망이라도 있지, 두 팀은 정말 답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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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
뜨거워진 이 날씨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캘빈해리스의 썸머 추천드립니다. 그런의로 르끌레르 너는 오스트리아 오기전에 모나코에서 전략팀 다 앞바다에 수장시켰어야했어...페라리 진짜 대오각성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F1 뉴스레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장이라는 단어 너무웃기고요. 이런 과격한 표현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페라리 팬 아니라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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