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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노코드 툴로 빠르게 SaaS 아이디어 검증하는 법

랜딩페이지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검증해 보세요!

2024.08.17 | 조회 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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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루브

나만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검증하세요.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데이터를 얻는 것입니다.

 

창업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고민은 아마도

"내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통할까?"

일 거예요. 특히 SaaS 분야는 경쟁이 치열해서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내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대부분의 처음 창업을 할 때 이 아이디어 검증 단계를 그냥 뛰어넘어 버리곤 해요. 개발에만 매달리다가 막상 출시했을 때 반응이 시원치 않으면 망연자실해지기 일쑤에요.

 

따라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기 전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아이디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결론은 바로 랜딩페이지에요.

 

제품의 핵심 기능과 가치를 설명하는 랜딩 페이지를 만들어 홍보해 보세요. 제품이 개발되기 이전이라도 페이지 방문자 수, 사전 가입자 수 등 고객 데이터를 얻고 이를 기반으로 개발될 제품에 피드백을 할 수 있어요.

 

게다가 현재는 AI와 노코드 툴 덕분에 랜딩페이지 제작이 훨씬 쉬워졌어요. 코딩 없이도 빠르게 사용자 반응을 확인해 볼 수 있게 된 거죠.

 

 

오늘은 AI와 노코드 툴을 기반으로 SaaS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런칭하고 있는 Simon Hoiberg를 가상으로 인터뷰 해 보면서 그가 제안하는 AI과 노코드 툴을 사용한 효율적인 아이디어 검증 3단계 프로세스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이 글 마지막에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 어프루브 랜딩페이지 템플릿 패키지 ]도 꼭 받아가세요!

 

 

 

Q. 최근 아이디어 검증 실험을 해보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아이디어였나요?


A. 저는 몇 달 전에 'AI로 구현할 수 있는 7가지 SaaS 아이디어'라는 영상을 올렸었어요. 그중 하나가 ChatGPT나 GPT-3 같은 AI 모델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프롬프트 디자이너 툴'이었죠. 그래서 이 아이디어로 한번 검증 실험을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Q. 구체적인 실험 절차를 단계별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A. 물론이죠. 랜딩페이지 제작, 관심을 끄는 CTA, 저예산 고효율 마케팅, 이렇게 크게 3단계로 진행했어요.

 

우선 1단계는 '랜딩 페이지 제작'이었습니다. 제 아이디어를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웹페이지를 만드는 거죠. 마치 이 제품이 거의 완성 단계에 와 있어서, 곧 출시될 것처럼 느껴지게요.

 

저는 Figma에서 무료 UI 템플릿을 찾아서 활용했어요. 프롬프트 블록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조합할 수 있는 식으로 UI를 배치했죠. 브랜드 로고와 이름도 만들어 봤고요.

 

 

그 다음에 Framer로 넘어가서 Hero섹션에 이 UI 목업을 넣고, 방문자들이 제품 콘셉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ChatGPT한테 마케팅 문구도 좀 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Q. 랜딩 페이지가 핵심 포인트군요. 거기서 사용자 반응은 어떻게 이끌어 내셨나요?


A. 맞아요. 랜딩 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건 CTA(Call-to-Action)예요. 우리는 '지금 가입하기'나 '사전 예약하기' 같은 행동을 유도하는 버튼을 디자인했죠.

 

이 버튼을 누르면 "서비스 출시 전인데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사전 가입하시면 무려 40%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이런 식의 팝업 메시지가 뜨게 만들었어요. 할인된 가격을 제안함으로써 추후에 비교 손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죠.

 

사실 이 단계에서 실제로 이메일 주소를 다 수집하긴 힘들어요. 하지만 제 경험상 아이디어 검증 목적이라면 방문자의 1% 정도만 이메일을 남겨도 고무적인 신호가 되더라고요.

 

 

 

Q. 1%면 적은 것 같은데, 그 반응을 어떻게 이끌어 내셨어요?


A. 그 부분은 3단계에서 진행한 '저예산 고효율 마케팅' 덕분이에요.

 

저는 먼저 Tiny Kiwi 같은 광고 소재 제작 도구를 활용했죠. 거기서 멋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이미지와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거든요. 제가 가장 자주 쓰는 포맷에 맞춰서 에셋들을 뚝딱 만들어 봤어요.

 

 

그리고 페이스북 애즈 매니저에서 캠페인을 셋업했습니다. 목표는 트래픽으로 하고, 타겟 대상은 AI나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좁혔죠. 보통 저는 하루에 100달러 정도 예산으로 시작합니다.

 

 

일주일 정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들어오는 반응을 지켜봤어요. 참고로 이런 실험에서는 사전에 목표치를 정하는 게 중요해요. 가령 하루 평균 100명의 방문자 수, 5% 정도의 이메일 수집율 같은 식으로요.

 

 

 

Q. 실험 결과는 어땠나요? 일주일 후엔 얼마나 많은 이메일을 모으셨어요?


A. 처음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여기서 잠깐 멈추시고, 과연 몇 명이나 가입했을지 예측해 보세요. 정답은... 11명이었습니다. 제 예상보다 좀 적은 숫자였죠, 사실.

 

하지만 이 숫자에서도 상당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사실 이 실험에서 의미 있는 가치는 '이메일'이 아니라 '고객 데이터'거든요. 방문자 수, 가입 전환율 같은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가설을 개선해 나갈 수 있게 된 거죠.

 

 

 

Q. 인사이트 가득한 이야기 정말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A. 그럼요. 제가 꼭 강조하고 싶은 건, 아이디어 검증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가 처음부터 대박 날 것이라 확신하는 아이디어도, 사실은 수많은 검증 실험과 개선의 과정을 거쳐야 빛을 보게 되더라고요.

 

고객이 우리 아이디어를 외면했다는 건, 우리가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짚어내지 못했다는 반증이에요. 그럴 땐 겸손한 마음으로 데이터에 집중하세요. "왜 원하지 않았을까?"를 곱씹다 보면 영감이 떠오를 거예요.

 

그 곳에 도달하려면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해요. 실패에 좌절하기보단 그걸 배움의 디딤돌 삼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거죠. 우리 모두 그렇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창업가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배운점이에요


1. 고객 데이터야말로 최고의 비즈니스 나침반이에요.

이 실험의 진짜 가치는 고객 데이터를 획득에 있어요. 랜딩 페이지 방문자 수, 가입 전환율 등 유효한 숫자들이 생겼어요. 이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면 아이디어를 개선할 수 있는 실마리가 보일 거예요.

2. 고객 데이터를 얻는 데 랜딩 페이지만큼 저렴하고 간편한 방법은 없어요.

이번 실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랜딩 페이지의 역할이에요. 랜딩 페이지 하나로 아이디어의 명운이 갈리는 셈이죠. 방문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UI 디자인, 제품의 가치를 명료하게 전달하는 카피라이팅까지. 이 모든 게 랜딩 페이지에 녹아 있어야 해요.

3. 꾸준히 도전하며 실패에 낙담하지 말고 배움의 기회로 삼아야 해요.

명확한 목표와 성공 기준을 두되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얻어 낸 데이터에 기반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아이디어 검증 과정은 이러한 지속적인 아이디어 검증 과정을 통해 반복적인 고객 데이터 수집은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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