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기록의 관리와 공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기사입니다.
[단독] 예산난에 ‘입양정보 공개’ 반쪽 전락 우려(세계일보 ’25.05.05.)
해외입양인 자녀, 부모 입양·출생기록 열람 불가…제도 개선 시급(뉴시스 ’25.05.11.)
도대체 김건희씨가 받았다는 디올백의 정체성은 뭔가요?
[단독] 대통령기록물 통보 미루는 대통령실‥'디올백'은 어디로?(mbc ’25.05.09.)
지난주 뉴스로 다뤘던 대통령실 홈페이지 이관은 행정안전부가 보도자료를 내고 "포렌식 기법으로 무결성, 진본성을 보장하여 삭제와 누락이 없다"고 했습니다. 대통령 기록물이 완료되고 꼼꼼히 따져볼 문제입니다. 한편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도 취임 후 약15만개의 정부 웹페이지와 데이터를 오프라인(offline : 접근불가)으로 전환했습니다. "미국인들이 과거에 접근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 그와 함께 흔들리고 있는 사실에 대한 신뢰"를 뉴욕타임즈 기사로 확인해보시죠.
The White House Frames the Past by Erasing Parts of It(NYT '25.04.0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산림녹화기록은 법령, 공문서, 사진, 필름, 우표 등 총 9,619건입니다. 이 중 강원도는 2,700여 건으로 전체의 28%로 최다 비중을 차지하는데 보존할 기관(장소)이 없어 국가기록원이나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강원 산림기록관 유네스코 등재에도…기록 보존은 수도권에서?(강원일보 ’25.05.07.)
[사설]산림녹화 기록물, 강원도 보관·전시 방법 없나(강원일보 ’25.05.08.)
5·18민주화운동 기록 확보가 어려워 진상규명을 위한 지속 활동이 지지부진하다는 소식입니다. 과거사, 재난·참사기록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기록화, 관리와 보존,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위한 국가아카이브가 필요합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5.18기록물 보존시설 확충 건립사업'의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사전검토가 지난주 완료됐고, 심사위원회가 다음주 시작됩니다.
진상규명 지지부진…‘5·18 왜곡’ 부른다(광주일보 ’25.05.06.)
서울시가 도로함몰(싱크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재산권(아파트값 하락 등)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생활안전정보 공개와 지가 하락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단순한 이익이나 재화의 획득에 관한 가치 등은 재산권 보장의 대상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있습니다(95헌바36)
[단독] 싱크홀 정보 공개 거부한 서울시, 이유보니 “민원 폭주 우려”(한겨레 ’25.05.06.)
전시 관련 소식입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와 5·18 45주년을 기념하는 광주적십자병원 전시입니다. 광주의 5.18 민주화운동기록관과 전일빌딩에서도 <소년이 온다>와 <증인 : 국경을 넘어> 전시가 열렸습니다.
간절한 바람도, 역사적 순간도 남겼다…기록에 담긴 의미(연합뉴스 ’25.05.06.)
11년만에 문 열린 옛 적십자병원…"대동정신의 상징"(전남일보 ’25.05.06.)
전주와 김해의 지역기록 소식입니다.
체육행사 기록물 수집..."전주 올림픽 유치 기원"(jtv뉴스 ’25.05.05.)
김해시, 1995년 이전 민간기록물 1038점 전시 '눈길'(데일리한국 ’25.05.09.)
(사)한국기록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재)한국아카이브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아카이브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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