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의 입양기록관리(입양기록 DB사업)가 점점 커지나 봅니다. 뉴스타파는 시리즈 네 번째 기사를 냈고, 국감에서도 지적되었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적극 행정’으로 해결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고, 복지부는 감사 중이라고 합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국감 과정에서 사업 결과 CD 유무에 대한 허위 진술을 해서 구설수를 더했습니다.
[백지 입양기록④] 어느 공공기관이 10년 곪은 문제를 덮는 방법(뉴스타파 ’24.10.2.1)
①10년을 했는데 엉터리?…복지부, 입양 기록 전산화 사업 감사 착수(뉴스타파 ’24.08.26.)②허위 수량·백지 기록에 나랏돈…이상한 검수확인서(뉴스타파 ’24.09.04.)③아동 정보 틀려도 수정은 미지수? 입양인 "가치 없는 자료"(뉴스타파 ’24.09.25.) |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자 정보 전산화하며 백지 스캔하고 외장하드 유실?‥"복지부 감사 중"(mbc ’24.10.21.)
이에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일부 사실과 일부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재임 전에 벌어진 일을 발견해서 충실하게 해결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원장은 이어진 오후 질의에서 "외장하드는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외장하드에 등록된 자료가 원본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보고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 부실 질타한 국회, '적극 행정이다' 황당 답변한 원장(뉴스타파 ’24.10.21.)
친모 이름도 없고, '백지 스캔'까지‥'오류투성이' 입양기록물 전산화(MBC ’24.10.24.)
野김남희 "아동권리보장원, 기록물 분실여부 허위답변"…보장원 "사과"(머니투데이 ’24.10.23.)
아동권리보장원 기록관리 문제 외에 특히 가장 관심 가는 기사는 리움미술관 한국 근현대 미술 관련 기록 공개, 제주 주민센터 공무원의 황당한 기록감추기, 그리고 울산대학교 도서관이야기 등입니다.
리움미술관, 한국 근현대미술 관련 자료 '리움아카이브' 공개(연합뉴스 ’24.10.21.)
정리 안 한 영수증들 감추고 전근…주민센터 공무원 징계(연합뉴스 ’24.10.25.)
‘폐기 선고’ 책 45만 권 ‘구출 작전’…결국 27만 권은 과자 상자가 됐다(한겨레 ’24.10.27.)
국가기록원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기록물통합서비스플랫폼'을 개통했습니다.
전임자가 만든 문서, 1초 만에 찾았다…국가기록물, 디지털 기술로 활용도 ↑(지디넷코리아 ’24.10.24.)
지난주의 정보공개 뉴스는 대통령실 명단 공개 소송 관련 사항이 있습니다.
"대통령비서실 명단 공개해야"…정보공개센터 2심도 승소(뉴시스 ’24.10.23.)
두 개의 인터뷰 기사를 읽어볼만합니다. 헝가리국립아카이브 동아시아연구소장 김보국 연구교수와 송기춘 이태원참사위원회위원장 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동유럽은 한국 근현대사 자료 보고…국가가 연구 지원을”(한겨레 ’24.10.24.)
송기춘 “수사에선 다루지 못한 여러가지 의문 풀어낼 것”(경향신문 ’24.10.26.)
전시회와 관련된 기사는 디즈니 100년 특별전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비싸다고 합니다.
'디즈니 100년' 특별전, 아시아 최초로 서울서 개최(연합뉴스 ’24.10.21.)
기타 뉴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설] 부마항쟁기념재단의 역사왜곡, 방치할 일 아니다(경남도민일보 ’24.10.22.)
[문화를 만드는 사진]대청호 수변 마을 아카이브(충청매일 ’24.10.22.)
野 "새 독립운동 기념관, 이승만 기념관 아닌가"…보훈부 "아니다"(노컷뉴스 ’24.10.22.)
국립중앙도서관, 해외 한국관련 자료수집 현재와 미래 논하다(뉴시스 ’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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