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이 4.16 세월호참사 가족 협의회가 요구한 기록 3건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1)세월호 피해보상법 제정 등 관련 추진사항 2)세월호 특별법 제정 관련 여야 협의 등 진전사항 보고 3)세월호 피해보상법 제정 관련 여야 협의사항 등 보고 등입니다.
기사는 대통령기록 포털에서 관련 기록의 직접 확인 경로, 링크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기록과 사회가 직접 확인했습니다. 대통령기록포털 접속> 공개재분류 심의 결과에서 확인했습니다.
기록관리단체협의회와 한국기록학회의 '기록관리 제도 개선 어젠다' 관련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법제위원회에서 고민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자료집은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국가기록원 등 제도기관이 학술대회에 거의 참여하지 않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소식입니다. 6월3일 지방선거 종료이후 투표용지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투표록이 공개되었습니다. 투표록은 현장의 기록이자 증거입니다.
국회기록원에 기록물을 이관한 송옥주 의원이 감사표식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귀중한 국회의정활동기록물 수집과 보존에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지길 바라봅니다.


경남기록원에 이어 경남도교육청기록원이 개원했습니다. 영구기록물관리기관입니다. 경상남도 교육의 역사를 보존하는 곳입니다.


- 서울기록원 제5회 소장자료 정리와 기술 사례발표회 가 6. 26.(금)에 열립니다.

다른 소식도 전달합니다.


오바마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센터가 아카이브의 기능을 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오바마 재단이 Museum을 운영하지만, 오바마 행정부 기록은 완전히 디지털화해서 메릴랜드의 NARA 2에서 서비스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기념관의 본래 취지와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역사학자 테오 제누는 지난 17일 한 칼럼에서 기록 보존보다 이미지 관리에 더 치중했다"고 지적했다. 원래 대통령 기념관은 전직 대통령의 업적을 전시하는 공간인 동시에 재임 기간 기록물을 보존하고 연구자와 시민에게 공개하는 기록 공간이다. 그러나 오바마센터엔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이 운영하는 연구실이 없으며, 연구 기능은 사실상 디지털로 대체했다. 민 주주의의 약속과 힘'을 전시한다는 센터 측의 설명과 배치되는 대목이다. 농구장과 기념품점은 있지만, 연구자들 이 모여 자료를 검토하고 토론하는 공간은 없는 셈이다."
공식 대통령 아카이브처럼 보이지만, 대통령의 문서는 빠진 곳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는 단지 완전히 디지털화된 대통령 아카이브의 문제는 아닙니다. 아카이브 서가가 있어야 할 자리는 400면의 주차장이 되었고, NARA와 분리된 운영은 아카이브의 객관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입니다. 팀 나프탈리(Timothy Naftali, 전 닉슨 도서관장)는 오바마 행정부 공공기록의 객체성과 당파적 편향에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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