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깊이를 더하는 특별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 2월의 마지막 주,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기다리며 선정한 책들입니다!
- 각자의 방식으로 삶의 깊이를 더해주는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 <도둑맞은 집중력>의 저자의 신간이에요! 기적의 주사라고 불리는 ‘위고비’, 근데 왜 우리는 이런 약을 필요로 하게 되었을까요? 저자는 체중 증가의 진짜 원인은 무엇인지, 살을 빼는 것이 단지 의지의 문제인지, 우리는 자신의 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를 질문합니다.
- 2025년 현재, 관광 산업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8.8%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환경을 고려한 '기후여행'을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야간열차 이용, 비수기 여행, '비행기를 타지 않는 여행' 상품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비행기를 한 번 타는 데에 탄소배출량이 엄청나지만 이제 오버투어리즘은 멈출 수 없고,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에 어떻게 여행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우리는 왜 음모론과 가짜뉴스를 믿는걸까?” 행동경제학으로 살펴본 ‘잘못된 믿음’의 원리와 그 해결책을 제시한 책이에요 나만이 옳고 너는 틀리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넘쳐나는 오늘 날, 인지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을 넘나들며 잘못된 믿음의 심리를 흥미롭게 분석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이해할 수 없었던 내 옆의 바로 그 사람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몰라요!
- 양성 인간을 통해 되살아나는 현대의 신화, 자아를 찾아가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에요. '미들섹스'라는 제목은 성 정체성의 혼란뿐 아니라 전통과 현대 과학, 구세대와 신세대, 주류와 비주류 사이의 혼란을 암시합니다. <미들섹스>가 다루는 젠더 정체성 문제는 현재 미국 사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행정명령으로 인해 더욱 첨예한 정치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이 20여 년 전에 제기한 성 정체성에 대한 질문들이, 오늘날 미국에서 '제3의 성별' 표기 폐지와 같은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지는 지금, 더욱 의미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 “늑대는 솥 안으로 풍덩 빠졌고 아기 돼지는 뚜껑을 닫고 늑대를 팔팔 끓인 후 그것을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그 후 아기 돼지는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 문장이 흥미로웠다면 더 많은 영국 동화의 원작을 이 책에서 만나보세요!
📘 독서모임 소식
✸ 지난 모임 리뷰
- 지난 주 지정독서모임에서는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를 읽고 토론했습니다. 무의식과 의식의 관계, 자유의지와 자제력 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 모임 안내
[ 자유 독서 모임 / 무료 ]
- 날짜: 3월 3일(월), 대체 공휴일
- 시간: 오전 10:00 - 12:00 (2시간)
- 장소: 투썸플레이스 석촌역점
[ 지정 독서 모임 / 유료 ]
- 날짜: 3월 7일(금)
- 시간: 오후 19:30 - 21:30 (2시간)
- 책: <페스트>, 알베르 카뮈
- 장소: 투썸플레이스 석촌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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