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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복지, 물음표를 던지다.

2024.08.09 | 조회 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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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분과 학회원 이주환

저자는 이번 사회복지 하계 현장실습을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다.

그중에 문제를 읽는 통찰력도 포함되었다.

일반적으로 사회복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인식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실제 사회복지는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첨부 이미지

그림 1 (김성욱,24년.08월.03일.), 오마이뉴스

이렇게, 최근 청라 지하주차장 화재가 났을 때에도, 많은 정전과 재산피해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하지만 비장애인분들은 대피를 할 수 있어 안전은 보장받을 수 있지만 장애인은 기본적인 안전조차 보장받기 힘들었다.

‘기본권’이라는 것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기본적으로 보장받는 권리이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그러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장애인복지는 추가적인 복지를 원하는 것이 아닌, 기본권을 얻고자 투쟁한다.

 

장애를 어떻게 정의 내려야 하고 이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줘야 할지 찾는 것이 앞으로 주어진 과제이다.

우선 장애의 정의부터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장애는 흔히 몸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 즉 의료적인 기준에 따라 분류한다.

하지만 국외의 장애 기준은 다르다.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의료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본 것이다.

이번 실습 과정을 밟아나가면서 장애 복지에 있어 큰 숲을 보는 연습이 필요함을 느꼈다.

결국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신체, 의학적이 아닌 기능과 일상생활에서의 ‘사회적’맥락을 고려해야 했다.

 

이러한 장애복지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승가원, 한국 장애바로알기센터에서는 ‘장애바로알기교육’이라는 이름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장애교육은 장애 인식, 장애이해 등 ‘인식’ ‘이해’등의 단어가 주로 사용되었다.

두 단어 모두 너그러이 받아들이는 의미의 단어이다.

하지만 장애는 누구나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따라서 늘 장애에 대한 대비와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장애인은 특별하거나 다른 존재가 아니다.

그들도 우리의 이웃이자 친구일 수도 있다.

 

장애 바로 알기 교육에서의 중점은 장애에 대한 이해, 공감,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것이다.

장애인도 평범한 누군가처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편견은 사회에 나오는 데 있어 장애물만을 형성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인복지는 ‘물음표를 던진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우선 현재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애감수성을 가지고 ‘평범한 한 사람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애인분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게 되면 이들도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장애바로알기교육은 이러한 과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며 장애감수성 형성으로 사람들이 장애인에 갖는 편견과 이미지 개선과 큰 관련성이 있다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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