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틈

삶의 무수한 사건들은 만화경의 그림과 비슷하다

쇼펜하우어 "행복론"

2026.04.06 | 조회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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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어떠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하더라도

언제나 같은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오두막에서든, 궁굴이든, 수도원에서든,

군대에서든 그 삶은 본질적으로 같은 삶이다.'

 

왜 하필 나야? 내가 뭘 잘못했다고.

힘든 일을 겪으면 억울해지죠.

내가 다른 사람보다 뭘 그렇게 잘못하면서

살았다고 이런 일을 내가 겪어야 하는 거야.

그런 마음이죠.

그러나 실상 나에게만 닥치는 고난이나

괴로움은 없죠. 만화경을 통해 각자가 바라보는

풍경은 모두 다르지만 실제로 눈앞에 있는 그림은

사실 항상 같은 것이라는 쇼펜하우어의 예처럼

본질은 같은 일이 나에게는 다른 모습으로

벌어지고 있는 거죠.

그러니 나이기 때문에 오로지 나만 겪는 일은 없죠.

우리는 그저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잘 지나갈까를 고민하고 타개해 나가면서

삶을 이겨 나가면 되는 거죠.

어떻게 지치지 않고 걸어갈 것인가에 대해

즐거움과 행복,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면 되는 거죠.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글로 함께 하겠습니다. 문의나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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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모모

    0
    11일 전

    내가 켠 성냥불이 할 일을 다할 때까지 꺼지지만 않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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