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그대,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나요
지난 3월, 대릴 샤프의 책 ‘서바이벌 리포트’를 진하게 만났었지요. ‘노먼’의 이야기를 따라 함께 하다보니, 저 역시 제 안의 그림자들을 삶에서 더 자주 알아차리고 마주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쓴 글에서 밝힌 것처럼 2022년에 엮은 제 글 ‘My Transformation Game’을 전체 1독 하는 것까지 시도해보게 되었지요.
그렇게 많은 글들을 어떻게 겁없이 썼었는지, 그 시절 무슨 용기로 그렇게 삶에서 나아갔는지, 아이러니하게도 4년이 지난 지금, 그 때 저의 입장에서 미래에 살고 있는 제가 ’의문‘이었습니다. 그 시절, 과거의 제게 오히려 묻고 싶을 정도였어요. 지금, 내가 이 삶의 수많은 메신저들(책 ’현존수업‘에서 언급된 표현으로, 삶에서 마주해야 할 주제들을 보여주는 사건, 사람들을 일컫는 표현)을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달이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2월 책 ‘태도에 관하여’로 만났던 임경선 작가가 부산에 온다는 것을 (동시성처럼) 보고, 용기내어 신청했습니다. 가면, 무엇인가 영감을 얻고 올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있었어요. 책 ‘태도에 관하여’에서도 느껴졌던 작가의 명료한 캐릭터가 실제의 작가 모습에서도 여실히 느껴졌습니다. 참여자들의 질문들에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글쓰기’와 ‘삶’에 대한 작가의 표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래는 제가 당일 쓴 메모들입니다. 그 날 임경선 작가의 표현들이 담겨 있어요) [글쓰기는 쉬운 것이 아니다. 독해야 할 수 있다. 글쓰기는 세상이 꽃밭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삶에 어떤 고통이 있는 사람들이 자기 내면에 들어가면서 쓸 수 있는 것이다. 열심히 파고들어가며 쓰면, 깊은 충족감이 있다. 불행한 사람의 글을 독자들의 심장에 꽂힌다. 글은 쓰지 못하면 안 되는 사람들이 쓰게 된다….]
결국, 글은 자신의 내면으로 깊게 들어가야 하는 것인데, 한 번 깊게 들어가본 사람은 세상을 더 유의깊게 살필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게 되는 것은 대부분, ‘불안’, ‘고통’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의 문을 타고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 표현을 듣고는 어쩌면, ‘그림자(Shadow)’, ‘메신저(Messenger)’들을 통해 올라온 슬픔, 분노, 불안 등의 느끼고 싶지 않은 감정들은 우리를 더 깊이 마주할 수 있게 초대하는 ’선물‘, 이자 ’기회‘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왕 슬픔이 찾아왔다면, 그 슬픔과 가만히 곁에 앉아 마주해 보는 것. 충분히 마주본 후에 잘 떠나보내는 기회로 삼는 것.
우리는 이번 4월, 그러한 여정을 진하게 겪는 주인공의 이야기, 책 ‘데미안’과 함께 하지요. 이번 달 엔젤카드 속 말의 뿔이 길고 뾰족한 것에 눈을 둘 것인가, 그 너머를 바라보며 순백의 ‘유니콘’으로 바라볼 것인가. ‘데미안’과 함께 우리 자신과 진하게 마주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쩌면 이미 지난 3월의 책 ‘서바이벌 리포트’를 잊으셨을 수도 있는 당신께 찾아온 선물 :-)
다시 시작된 ‘이 달의 컷’
[이 달의 컷] 1권의 책 10컷의 통찰 by 그리는MK


















*아티스트 ‘그리는MK’님의 sns: https://www.instagram.com/draw.ing.mk/
이제 책 ‘데미안’과 함께 4월을 살아갈텐데요,
4월의 ‘의도문’을 작성해두시고, 각자 엔젤명상‘을 해보시지요. :-)
[이번 달의 엔젤명상(4월)]


“4월의 엔젤 ‘Trust(믿음)’와 관련된 글 일부를 공유합니다. 오늘 가이드 드리면서 공유 드리기로 했었지요. 한 번 문장으로 더 깊이 음미해보실 수 있으시길.”
Without basic trust, we tend to react to what arises in accordance with our conditioning, wanting our life to go one way or another. We cling to predetermined assumptions and outcomes. We become tense and contracted and do all we can to manipulate the circumstances to fit with our desires.
기본적인 신뢰가 없다면, 우리는 조건화된 사고방식에 따라 발생하는 상황에 반응하고, 삶이 특정한 방향으로 흘러가기를 바라게 됩니다. 미리 정해진 가정과 결과에 집착하고, 긴장하고 위축되어 상황을 자신의 욕망에 맞추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입니다.
Here is a suggestion for changing the automatic internal response to external signals. When a traffic light turns yellow and there is a safe distance to stop before it turns red, what do you tend to do? Do you accelerate to 'make it through'? If so, this is a metaphor for what happens inside when our yellow 'worry light' goes off — we accelerate; try harder, move faster, do more; all stress responses to our conditioning. Trust is the ability to stop and wait for the green light to signal the time to move forward again.
외부 신호에 대한 자동적인 내부 반응을 바꾸는 방법을 하나 제안해 보겠습니다. 신호등이 노란색으로 바뀌고 빨간색으로 바뀌기 전까지 안전거리가 확보되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빨리 지나가기 위해' 속도를 높이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이는 우리 내면에서 '걱정 신호'가 켜졌을 때 일어나는 일의 비유입니다. 우리는 속도를 높이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더 빨리 움직이고,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조건화된 사고방식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신뢰란 멈춰 서서 초록불이 켜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입니다.
Why not, for the month of October, practice putting on the brake when the light is yellow and taking that moment to pause and breathe in the deeper rhythm of life while waiting for the green light to again signal you to go.
10월 한 달 동안, 신호등이 노란불일 때 잠시 멈춰 서서 삶의 더 깊은 리듬을 음미하며 숨을 고르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초록불이 다시 켜지기를 기다리면서 말이죠.
Rest and know that all is very, very well - the Light is about to go green ... till then - increase your capacity for loving thoughts and kind actions. We hope the Angels continue to inspire your life.
편히 쉬면서 모든 것이 괜찮다는 것을, 곧 초록불이 켜질 거라는 것을 믿으세요. 그때까지 사랑스러운 생각과 친절한 행동을 더욱 키워나가세요. 천사들이 계속해서 당신의 삶에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
[사이시옷 소식1] 10주년 '히스토리' 정리 시작


*링크2: https://www.coachheeso.com/105
서툴지만, 홈페이지를 다시 손대기 시작했고, 영상, 이미지 등을 하나씩 정리하며 넣고 있습니다. 완성은 6월말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권한: 뷰어)
이 작업에 있어 여러분들의 사이시옷 관련하여 경험, 자료들(사진, 영상들) 제보를 기다립니다. 3개월 동안 작업하는 중 언제나 환영입니다.
오늘도 레터를 통해 만날 수 있어 반가웠어요
-오늘 글을 읽으며, 그대는 ‘어떤 자기 자신(Self)’을 만났나요?
-그런 자기 자신과 다음 한 주 어떻게 살아가보고 싶나요? ^^
*댓글로 남겨주시면, 그 내용 벗 삼아 다음 한 주 나눔들도 이어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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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이번 달 엔젤 카드를 다시 살펴보며, 외부 환경이 아니라 내면의 깨달음에서 출발하라는 문장을 다시 확인합니다. 내면의 깨달음이 없는 것 같을 때는 언제나 그럴 순 없기도 하고 지금은 노란불이니까 잠시 멈추어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했어요. 깨달음은 또 올 것이니 조급해하지 말고 사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각과 친절한 행동을 하는 데 집중하자는 천사의 메시지. 걱정을 내려놓고 차분해지자. 모든 것이 괜찮다. 초록불은 켜질 것이다. 어제는 조금 마음이 어지러운 일이 있었는데, 지금의 내가 빨갛다면 빨간대로, 하얗다면 하얀대로 드러낸다는 통찰을 방향 삼아 행동했더니, 정제되지 않은 솔직함으로 어그러뜨리지 않으면서도 나를 배신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4월 천사에게 벌써 고마움. 오늘 레터에서 '이왕 슬픔이 찾아왔다면 가만히 곁에 앉아 마주해 보기, 말의 길고 뾰족한 뿔이 아니라 그 너머 순백의 유니콘 바라보기'라는 문장들을 잘 데려갑니다. 다음 한 주, 뿔 달린 유니콘을 잘 바라봐 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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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슬픔이 곁에 왔다면 가만히 마주해보는 것. 빨간 불 앞 빨간 대로 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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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는코치
'신뢰란 초록불이 켜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이다' 3월을 보내며 내안에 자기신뢰가 없었음을 알아차리는 시간이었다. 4월의 trust를 보며, 나의 강점인 차분함(인내)가 친구가 되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초록불' 안전함, 평온함의 상태가 곧 올 것이니 서두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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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함, 인내라는 강점으로, 평온함을 유지하는 4월 응원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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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몸과 마음이 분주했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진짜 여유로운 4월이 되었다. 노란불이 켜진 것일까? 업무 비수기의 시작, 처음으로 아이들이 곁에 없는 4월. 충분히 여유로울 수 있는데 어느새 할 일이 빼곡히 찬 내 머리속을 본다. 여지없이 몰아치는 삶을 살아간다. 이런 나에게 신호등 이야기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지금 속도 높여 달려나갈 때가 아니라 잠시 멈춰서서 숨을 고를 때라고, 초록불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도 살펴보고 지금의 나를 음미해보라고. 다 괜찮을 거라는, 내가 다 적절히 잘 살아낼거라는 믿음을 가지라고. 4월에 내가 세운 의도문과 같이 몸과 마음 한없이 가벼이 날아갈 것처럼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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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s well, 다 괜찮을 거라는. 비수기일 땐 비수기의 삶의 모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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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그림자의 주된 메시지가 너는 부족하니까 더 채워야해~ 라며 재촉과 채근이 담긴것들인데 곰곰 생각해보면 그 의도에는 내가 잘 되길 바라는 따뜻한 걱정도 담겨있는것 같아 4월에는 trust를 벗삼아 어둠이 밀려올때 그 메시지에 오히려 사랑스러운 생각과 친절한 행동으로 어둠을 대접해야지ㅡ의지를 내어봅니다. 최근 배움의 현장에서 0.6배속 정도의 학습속도를 내는듯한 제 자신에게 불안이 밀려왔는데 레터글을 통해 독특한 성장과정으로 보아지며 그래그래 천천히 가도 괜찮아~ 스스로를 격려해봅니다. 요즘의 제게 딱 필요했던 메시지들이여서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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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집중하여 나를 귀하게 대하는 것의 힘.. 천천히 가는 때도 있어야 언젠가 속도를 낼 우리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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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3월에 이어 나를 진하게 만나고 있는 나날들입니다. 메신저라는 개념을 잘은 모르지만, 곳곳에서 나타나는 메신저들이 지금의 저를 더 깊게 보라고 합니다. 어제는 또 어떤 메신저를 계기로 "열등감"과 "죄책감"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는 괜찮아, 라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내 깊숙한 곳에 그림자가 진하게 존재하고 있었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누워.... 내 마음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내가 나를 위로해주고 돌봐주려합니다. 천사가 먹이를 먹여주며 돌봐주는 유니콘처럼 나도 나에게 스스로 돌봄을 하려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요! 지금은 노란불입니다. 아직은 출발도 못해본 새총의 고무줄이... 자꾸자꾸 뒤로 당겨지는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계속 후퇴입니다. 그 고무줄이 끝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고 두꺼운 고무줄이 되어야할 것 같아요. 오래오래 뒤로 가서, 언젠가 초록불이 켜지면, 발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옵니다. "trsut" 내 안의 믿음! 나만의 유니크한 성장 여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즐기고 싶습니다. loving thoughts and kind actions/ 사랑스런 생각과 친절한 행동들을 하며, 노란불의 순간을 잘 지내보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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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뒤로 당겨지다가 언젠가 발사 ^^ 잠시 노란불 앞에 있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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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iant
“서로 충돌하는 내면의 고통을 견딜 때, 우리는 비로소 진짜 자신이 될 수 있다.” 이 문장을 읽고, 요즘의 나를 조용히 돌아보게 되었다. 2월은 피로와 통증 속에서 흘러갔고, 3월은 아픔 위에 또 다른 부상까지 더해진 채 병원과 함께 지나갔다. 그리고 어느덧 4월.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흐르고 있다. 그 시간 속에서 나는 불안과 답답함을 매일같이 마주하고 있었지만, 방학이 끝나고 3월부터 다시 시작된 학업과 코칭, 그리고 책을 읽고, 공부하고, 글을 쓰는 시간들이 내 안에 작은 불씨를 만들어내고 있다. 아직 크지는 않지만, 분명히 타오르기 시작한 불씨. 그 불씨 덕분에 나는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를 안정시켜 가고 있다. 그래서 4월의 나는 엔젤카드의 메시지처럼, 나를 믿어보려 한다. 작은 불씨에 장작을 하나씩, 하나씩 더해가며 꺼지지 않도록, 그리고 더 따뜻하게 빛나도록. 무엇보다 나 자신을 보호하고, 잘 지켜주는 삶. 살다 보면 바닥을 경험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한 때 깊은 심연의 바닥에서 정말 살기 위해 스스로를 끌어올려야 했던 긴 고통의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을 지나온 나는 이전보다 훨씬 단단해졌다. 그래서 나는 웬만한 것들은 아주 잘 견뎌낼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의 불안은,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응원의 북소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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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불안은 반대로 우릴 다시 움직이게 하려는 응원의 북소리 :-) 빠른 속에서도, 그 불씨가 귀하게 잘 타오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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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인생에서 이런일운 시도때도 없이 온다.” 가슴에 남는 말입니다. 시도때도 없는 일들을 유독 더 자주 겪은것같은 임경선 작가님의 삶에 축복을_ 그 글을 보며 위로받는 저에게도 축복을_ 삶은 좋은것과 나쁜것의 평균점이다. 그래서 저는 시도때도 없는 일들을 겪으며 퉁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좋을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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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 치면서 뭐 어때! 라는 좋은 정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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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오
<글쓰기는 세상이 꽃밭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삶에 어떤 고통이 있는 사람들이 자기 내면에 들어가면서 쓸 수 있는 것이다. 불행한 사람의 글을 독자들의 심장에 꽂힌다.>는 말이 꽂혀요. '나는 아름답지 못해서, 내 글도 아름답지 못할거야, 내 글을 읽는 사람들도 괴로울거야.'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제 삶에서 제가 조건화된 사고방식에 따라 달려나가려는 행동들이 보여요. 초록불이 다시 켜질거라는 걸 신뢰하며 멈춰서니 고요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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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깊은 공감으로, 위안이 되어줄 거에요 우리들의 깊은 무언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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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리더
초록불이 켜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아주 자주 초조함을 느끼게 한다. 혹시 늦은 것은 아닐까, 지금 이렇게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맞는가 등 나를 계속 다그치게 된다. 다음이 초록불일지, 빨간불일지 모르는 상태로 노란색으로 계속 깜빡이는 신호등 앞에 서있는 상태와 같은 4월을 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초록불이 켜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초록불을 켜기 위해, 초록불이 켜지면 바로 한 걸음을 나아가기 위해 모든 것을 정비하는 중이다. 숨을 고르면서 내 안의 열정을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 초록불이 들어왔을 때 망설이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것, 하고 싶은 것을 해야한다. 이번 한 주의 시작,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해도 될까라는 생각 때문에 하지 못했던 것을 했다. 이렇게 계속 4월을 보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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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불을 위해 오히려 빨갈 때, 노랄 때 잘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우리들을 응원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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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사랑스러운 생각, 친절한 행동은 가장 못하는 것은 나에게이니 멈춰 있는 지금 조심스레 건내어 봐야지. 무겁고 진부하게만 느껴지는 내 글이 그 무거움을 지나 진함이 되기를 바래보기도 한다. 나를 바라보는 것도 너를 바라보는 것도 진하게 느끼고 진하게 전해지길. 그리하여 널 뛰지 않고 편한해지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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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지 않고 한라봉처럼 동글동글 진한 향이 나는 시기이길!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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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
오늘은 테메노스 안에서 뭉근하게 끓여지고 있는 스스로를 만났습니다. 뭐가 뭔지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돌이킬 수 없겠죠. 다음주는 템플스테이에 갈 예정이에요! 흐물흐물한 젤리같은 모양의 정체모를 저를 데리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눠봐야겠어요.
전문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속에서 테메노스 탕에 더 깊이 진하게 마주하고 오시길. 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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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저의 그림자와 진하게 마주보고 싶기도 하고, 동시에 모른 척 외면하고도 싶은 마음을 느껴봅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건, 이 시간이 제게 무척 소중하고 중요한 순간이라는 것. 우리가 함께 읽어왔던 그간의 책과 삶의 흐름이 만나 여기까지 왔구나- 겸허해지는 순간입니다. 어느 때보다 4월의 천사가 묵직하게 다가와요. 제겐 지금이 정말 '노란불'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노란불 앞에서 저는 너무나 익숙하게 곧 빨간불이 될 것 같아 불안하고 조급해 하네요. '파란불'로 바뀌기 전의 노란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하고요. 이번 달은 완전히 낯선 세계로 갑니다. 그곳에서 파란불과 만날지 빨간불과 만날 지 모르겠지만.. 기다려보겠습니다. 기대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전문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 완전히 낯선 세계는 어디일지, 그대의 이름처럼 안온한 바다가 가득 함께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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